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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선·후배가 함께 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신입사원과 선배직원 응 ‘동아멘토링’ 멘토, 멘티 80여 명 참여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서울청량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선·후배가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관내 밝은 거리 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대문구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 밝고 쾌적한 통학로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신입사원과 선배직원으로 이루어진 ‘동아멘토링’ 멘토, 멘티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서울청량초등학교 약 100m길이의 담벼락에 학생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나무와 산 등의 벽화를 그려 넣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아쏘시오홀딩스 성장전략팀 남현정 주임은 “학생들이 밝고 활기차게 등교할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회사에서 실시하는 봉사활동은 물론 다른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나눔바자회’,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들 위한 ‘밥퍼나눔운동’,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염색 봉사 프로그램 ‘비겐어게인 캠페인’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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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