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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얼굴도 커진다? 작은 얼굴 만드는 착한 생활습관은?

한 살 한 살 나이 듦에 따라 예전 모습과 같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거울을 보고 있노라면 어느덧 나도 모르게 눈가나 입가에 생긴 주름이 야속하기만 하다. 주름은 그렇다 하더라도 심지어 얼굴이 더 커져 보이는 느낌이 들기까지 한다. 나이가 들면 정말 얼굴이 커질까.


▲나이 들수록 얼굴 커지는 이유?
얼굴 면적이 넓어지고 라인이 흐트러지는 것은 나이가 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대개 만 20세가 넘어 성장판이 완전히 닫히면 얼굴의 모든 뼈가 성장을 멈춰 얼굴 윤곽이 일정하게 자리 잡게 된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미묘한 차이지만 얼굴이 더 커지기도 한다.


 이세환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나이가 들면서 얼굴이 커지는 이유 중 노화를 꼽을 수 있다. 노화가 오면 얼굴의 연부조직(근육, 지방, 혈관 등)을 지지하는 인대가 약해진다. 이때 중력의 영향으로 피부가 늘어져 처지게 된다”며 “얼굴의 피부가 처지면서 얼굴형이 네모나게 보일 뿐 아니라 턱 선이 뭉뚝해지고 턱과 목의 경계가 불분명해짐에 따라 얼굴이 커 보인다”고 설명했다.


▲얼굴 처짐 예방하는 착한 생활습관
물론 노화는 자연스러운 세월의 흐름으로 막을 수 없다. 하지만 평소 생활습관을 통해 노화로 인해 얼굴이 커 보이는 현상을 늦추거나 이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평소 얼굴 마사지를 하면 처짐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주먹을 가볍게 쥐어 얼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눈 밑 쪽 볼을 부드럽게 쓸어준다. 얼굴 마사지는 혈액은 물론 림프액 순환을 촉진시켜 부종 등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자외선은 피부 주름뿐 아니라 처짐 등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이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피부 노출을 삼가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때문에 외출하기 30분 전에는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을 습관화 해야 한다. 겨울이라고 해서 자외선 차단에 소홀 하는 것은 금물이다.


그밖에 △고개를 장시간 숙이는 습관 △턱을 괴는 습관 △잠 잘 때 볼을 누르는 수면습관 △사우나의 뜨거운 열기 △세안 시 뜨거운 물 사용 등은 피부의 탄력을 좌우하는 진피층의 콜라겐 탄력섬유를 떨어뜨려 노화를 촉진 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이와 같은 습관은 삼가는 것을 권장한다.


▲피부 처짐 돕는 리프팅 시술
생활습관 개선에도 불구하고 심한 피부 처짐으로 얼굴 선과 턱 선이 무너졌을 때 리프팅과 같은 의학적인 시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얼굴의 탄력을 결정하는 근막층(SMAS층)에 절개나 혹은 비절개 방법으로 연부조직을 당겨주는 방법이다.


안면거상술은 직접 늘어진 피부를 절개하고 피부 아래의 근막층을 당겨주는 방법이면, 실 리프팅은 피부 절개를 하지 않고 의료용 실을 이용해 피부 아래 조직을 위로 당기고 탄력을 더해준다. 보통 피부 처짐이 심한 40~5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효과를 얻고 싶을 때 안면거상술과 같은 수술적인 방법을 선택하며, 20~30대 연령층에서는 탄력저하나 얼굴선 개선 등으로 실 리프팅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이세환 원장은 “과거 리프팅이라고 하면 나이든 중장년 연령층에서 찾는 시술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피부가 잘 처지거나 늘어나는 경우 미리 안티에이징을 준비하거나 안면윤곽수술 후 볼처짐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다. 뼈를 절제하는 윤곽수술 없이도 얼굴이 작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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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료인 있어 신뢰감 뚝?' ...비만 아닌 환자에 ‘나비약’ 5만여정 불법 처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경기 용인시 소재 한 가정의학과의원에서 비만이 아닌 환자들에게 마약류 식욕억제제를 불법 처방한 의사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식약처가 2025년 9월 마약류 전담 수사팀을 구성한 이후 의료진의 마약류 불법 처방에 대해 형사 조치를 한 첫 사례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당 의사가 식욕억제제를 장기간 처방한 정황을 포착했으며, 외부 전문가의 의학적 타당성 검토를 거쳐 오남용이 의심됨에 따라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결과, 의사 A씨는 2019년 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체질량지수(BMI)가 약 20 수준으로 비만이 아닌 환자 24명에게 치료 목적을 벗어나 식욕억제제를 총 907회에 걸쳐 5만2,841정 처방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일부 환자에게는 147개월 동안 총 1만7,363정을 장기간 과다 처방했으며, 진료 없이 접수대에서 처방전을 발급하거나 처방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조기 방문 환자에게 중복 처방하는 등 불법 행위가 반복된 것으로 드러났다.식욕억제제는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등 향정신성 의약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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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타 수급 불안 속 ‘약속 지킨다’…파머플라텍, 거래선 신뢰 높여 성원피앤아이(대표 홍순호) 가족회사인 ㈜파머플라텍이 최근 중동발 위기로 촉발된 나프타(Naphtha) 수급 불안 속에서도 안정적인 납품을 이어가며 거래선으로부터 ‘신뢰감 있는 회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석유화학 기초 원료인 나프타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플라스틱 원재료 가격 상승과 수급 차질이 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나프타는 PVC, PET, PVDC 등 의약품·건강기능식품·화장품 용기 생산에 필수적인 기초 원료로, 공급 불안은 곧 제품 생산 차질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파머플라텍은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시설을 기반으로 의약품용 플라스틱 용기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용기를 주문 생산하며 기존 거래선과의 납품 약속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회사는 원료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생산 라인의 안정적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자동이송장치(컨베이어 시스템)와 회전 커터 등 생산설비를 활용해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실험실에서는 함수율 측정기, 전자저울, 밀봉 테스트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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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아산화질소 사용 논란 확산…의료계 “면허 범위 벗어난 위험한 마취 행위” 일부 한의원에서 의료용 아산화질소를 진정마취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알려지면서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와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는 2일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 “한의사의 면허 범위를 벗어난 마취 행위 시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부산 해운대 지역에서 한의사가 의료용 아산화질소를 진정마취에 사용한 사건과 관련해 수사당국이 ‘보조적 사용’이라는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의료계는 “아산화질소는 단순한 보조제가 아니라 환자의 의식과 호흡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전문의약품”이라며 판단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아산화질소는 흔히 ‘웃음가스’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체내 산소 농도를 급격히 낮춰 저산소증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다. 심할 경우 뇌 손상이나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 과정에서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인 응급 대응이 필수적이다. 의료계는 특히 마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호흡 정지나 심정지 등 초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조했다. 기도 폐쇄 시 기관내삽관, 심폐소생술, 약물 투여 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