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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고령층 낙상, 봄에도 주의해야...예방법 3가지

비타민 D, 칼슘, 단백질, 무기질 등 섭취 도움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왔다. 포근해진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계획으로 들뜨지만 누구보다 봄이 반가운 것은 어르신들이다. 겨울엔 빙판길 낙상사고에 대한 걱정으로 외출을 자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봄이라고 낙상사고의 위험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낙상사고는 겨울에 발생하는 횟수가 가장 많을 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고이다. 낙상이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갑자기 넘어져 뼈와 근육 등 근골격계에 상처를 입는 사고를 말한다.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2016년 분석 자료에 따르면 고령자 안전사고는 5,795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발생 장소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주거공간인 ‘집’이 60.5%(3,506건)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사고 유형은 화장실 등에서 미끄러지거나 침대나 계단에서 추락하는 등의 ‘낙상’ 사고가 절반 가까운 47.4%(2,746건)로 가장 많았다. 낙상 사고로 발생한 손상은 ‘골절’이 44.2%(1,214건)로 가장 많았는데, 고령자는 골밀도 저하 및 근육량 감소 등으로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016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접수현황)


고령의 나이에 낙상사고를 당하면 평소에 건강하던 분들도 거동이 불편해져 삶의 질이 급격히 나빠진다. 특히 낙상 시 직접 충격을 받는 척추와 고관절 골절이 많고 충격을 피하기 위해 반사적으로 손목을 짚으며 손목 골절도 발생한다.


서울부민병원 김필성 진료부원장은 “고관절 골절은 거동이 불가능하게 되어 장기간 누워 지낼 수밖에 없는데, 이 과정에서 욕창이 발생할 수도 있고 폐렴이나 방광염 등의 감염성 질환, 혈전으로 인한 뇌졸중과 심장마비 등 여러 가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고령의 환자라도 고관절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낙상사고 예방법>
1. 하체 근력 강화를 위한 규칙적인 운동하기
- 무리하지 않는 범위의 걷기, 수영, 가벼운 웨이트 트레이닝 등의 근력강화운동
- 유연성 유지를 위해 수시로 스트레칭


2. 주요 생활공간 정리로 안전사고 사전에 예방하기
- 고령층 낙상사고는 문지방에 걸려 넘어지는 경우도 많아 문지방은 가능한 없애야
- 전기선에 걸려 넘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가전제품 등의 전기선 정리
- 반드시 화장실 바닥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고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관리


3. 골다공증 검사와 전문가와 상담하기
- 골밀도가 높아 충격을 흡수할 수 있다면 골절위험 줄어
- 비타민 D, 칼슘, 단백질, 무기질 등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식사
- 전문가와 상담 후 적절한 골다공증 치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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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료인 있어 신뢰감 뚝?' ...비만 아닌 환자에 ‘나비약’ 5만여정 불법 처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경기 용인시 소재 한 가정의학과의원에서 비만이 아닌 환자들에게 마약류 식욕억제제를 불법 처방한 의사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식약처가 2025년 9월 마약류 전담 수사팀을 구성한 이후 의료진의 마약류 불법 처방에 대해 형사 조치를 한 첫 사례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당 의사가 식욕억제제를 장기간 처방한 정황을 포착했으며, 외부 전문가의 의학적 타당성 검토를 거쳐 오남용이 의심됨에 따라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결과, 의사 A씨는 2019년 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체질량지수(BMI)가 약 20 수준으로 비만이 아닌 환자 24명에게 치료 목적을 벗어나 식욕억제제를 총 907회에 걸쳐 5만2,841정 처방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일부 환자에게는 147개월 동안 총 1만7,363정을 장기간 과다 처방했으며, 진료 없이 접수대에서 처방전을 발급하거나 처방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조기 방문 환자에게 중복 처방하는 등 불법 행위가 반복된 것으로 드러났다.식욕억제제는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등 향정신성 의약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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