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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 입원환자 대상 금연지원서비스 시행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 2018년 1월, 제 2기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수행기간 2018년 1월 1일 ~ 2020년 12월 31일)로 선정된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센터장 김규성)는 인천광역시·군·구 보건소, 각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사업을 수행하여 금연 사업을 유지하고 확산시키고 있다. 해당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지난 4월,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지정되기도 했다.

인하대병원 금연지원센터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금연지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의 대상은 금연을 시도해본 경험이 있거나, 금연에 대한 의지가 있는 환자 또는 주치의가 금연을 권고해 참가를 의뢰한 환자다.

참가 의뢰 이후, 전문상담간호사가 병동으로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입원 기간 중 집중적 금연상담을 진행해 금연 동기를 강화한다. 금연결심, 재흡연 예방, 금연성공, 금연유지를 시기별 목표로 하여 6개월 간 금연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환자 퇴원 후에도 전화, 대면, 문자 상담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금연을 돕는다.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 김규성 센터장은 “중증 고도 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는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일반지원형 금연캠프에 더불어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금연지원서비스의 운영과 여성, 대학생, 위기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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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현장 외면한 응급의료 개혁은 실패한다 아무리 선의로 출발한 정책이라 하더라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지 못한다면 그 정책은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특히 응급의료처럼 생명과 직결된 영역에서는 더욱 그렇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이 추진하는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도 그렇다. 정책의 목표는 ‘응급실 뺑뺑이’ 해소라는 좋은 취지로 보이지만, 현장을 배제한 채 설계된 제도는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광주광역시의사회·전라남도의사회·전북특별자치도의사회는 지난 5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응급실 뺑뺑이라는 중대한 사회적 문제의 근본 원인에 대한 진단 없이, 현상만을 억지로 통제하려는 전형적인 전(前) 정부식 정책 추진”이라며 “시범사업안이 강행될 경우, 이미 뇌사 상태에 가까운 응급의료 전달체계에 사실상의 사망 선언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응급실 뺑뺑이’는 단순히 이송 절차가 비효율적이어서 발생한 현상이 아니다. 응급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이 줄어들었고, 응급실 문을 열어두고도 환자를 받기 어려운 구조가 고착화된 결과다. 그런데도 이번 시범사업은 그 원인을 진단하기보다, 광역상황실 중심의 병원 지정과 사실상의 강제 수용이라는 방식으로 현상만을 통제하려 한다. 이는 응급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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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신경 보존·미용까지 잡는다…두경부 종양 수술, 로봇이 표준을 흔들다 두경부 종양 수술 영역에서 로봇 수술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기존에는 접근이 까다롭고 미용적 부담이 컸던 안면부·이하선 전방 종양에서도 로봇 수술이 개방 수술과 동등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출혈 감소와 흉터 만족도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김주현·최은창 교수팀은 이하선 전방 및 볼 중앙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로봇 수술과 개방 수술의 임상 결과를 비교한 연구에서, 로봇 수술이 종양 제거 효과와 합병증, 재발률 측면에서 기존 수술과 차이가 없으면서도 미용적 결과에서는 뚜렷한 장점을 보였다고 밝혔다. -고난도 안면부 종양, 로봇 수술 ‘시험대’ 넘어 이하선 전방과 볼 중앙은 안면신경 가지와 침샘관이 밀집된 부위로, 수술 중 신경 손상 시 안면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 두경부 외과 영역에서도 대표적인 고난도 수술 부위로 꼽힌다. 그동안 개방 수술이 표준 치료로 시행돼 왔지만, 넓은 절개로 인한 흉터와 신경 손상 위험은 꾸준한 한계로 지적돼 왔다.로봇 수술은 3차원 확대 시야와 손떨림을 최소화한 정교한 기구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러한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