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잡(JOB)아라! 청년 내 일(My JOB)!’ 슬로건과 공식 포스터 확정

이정희 협회 이사장 “채용박람회 전폭적 참여와 협조 절실” 호소

9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의 공식 슬로건과 포스터가 확정, 공개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인력개발원 등 3개 공동 주최단체 관계자 중심으로 구성된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은 23일 협회에서 제6차 회의를 개최, ‘잡(JOB)아라! 청년 내 일(My JOB)!’을 공식 슬로건으로 결정했다. ‘잡(JOB)아라! 청년 내 일(My JOB)!’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국민산업인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자신의 직업(JOB)을 구함으로써 밝은 내일을 손에 쥘 수 있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실무추진단은 이같은 슬로건을 반영한 메인 포스터도 창의성과 유사성 등의 검토를 거쳐 확정했다. 이번 포스터는 국가 경제 성장과 국민 건강 수호의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충족하는 국민산업으로서의 제약바이오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취업희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환한 표정의 청년들이 나란히 ‘국민산업 제약바이오! 잡(JOB)아라! 청년 내 일(My JOB)!’이라는 표어를 들고 있고, 채용박람회 행사 개요를 상단 중앙에 알기 쉽게 배치한 구성이다.


또 포스터 좌·우에 제약바이오산업을 상징하는 ‘화학(Chemical)’ 및 ‘생물학(Biology)’ 문구와 더불어 신약개발을 연상토록 하는 아이콘을 배치했다.


포스터 하단에는 구직자들이 행사에 대해 확인할 수 있도록 ▲참여대상(제약바이오 산업 취업 희망자) ▲채용분야(R&D, 마케팅, 생산, 경영 등 전 산업 분야) ▲지원방법(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전용 홈페이지) ▲주요 프로그램(현장 면접 및 상담, 채용설명회, 직무멘토링, Ai 면접 체험 등) 등에 대한 정보를 기재했다. 다만 행사 참가 지원을 위한 채용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는 참여 기업의 채용 계획과 기업 정보 등을 수집, 알기 쉽게 정리한 후 오픈할 예정이다.


실무추진단은 공식 포스터를 공공기관, 제약기업, 대학 등에 배포하고, 행사 당일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전 홍보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한편 협회는 23일 2019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 이번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 이정희 협회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게 된 채용박람회가 우리 산업이 지닌 고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역량을 보다 분명히 각인시키고, 산업이 우수한 인재 수혈을 통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