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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바이오, 4조 규모 건강기능식품 시장 본격 진출

당뇨환자 위한 특수의료용도등식품 '씨엘케어1.0' 출시

씨엘바이오가 콜라겐 비누, 기능성 탈모샴푸 등 프리미엄 위생용품에 이어, 4조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중견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는 노인냄새 잡는 명품비누 '올인원 크림바'를 비롯, 올인원 탈모샴푸, 올인원 로션, 올인원 치약 등 고급위생용품 라인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연간 4조 규모에 달하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당뇨환자를 위한 하루 영양 식사대용식품 '씨엘케어1.0'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씨엘케어1.0'은 당뇨환자와 고혈당 환자에게 균형있는 영양을 공급하기 위한 식약처의 특수의료용도등식품으로 인정받아, 발아현미, 양파, 검정콩 등 9가지 곡물과 80여종에 달하는 채소분말과 바이오믹스 혼합분말을 주원료로 사용해 환자용 식사는 물론 2030 여성 다이어트식, 바쁜 직장인의 식사대용으로 적합하다.

 

'씨엘케어1.0'은 물이나 우유 등에 잘 녹는 분말 제형이며 한끼 분량 스틱용기로 포장돼 있어, 바쁜 출근시간에 1분이면 우유1잔에 타서 간단히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도 쉽게 뜯을 수 있는 '이지 컷 스틱 타입' 패키지로 포장돼 학교나 직장 어디서나 간편하게 식사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다.

 

최종백 씨엘바이오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씨엘케어1.0'은 당뇨병 환자의 식이요법을 지원하기 위한 식약처 인정 특수의료용도식품으로, 필수영양소를 균형있게 담고 있어 다이어트를 시작한 여성과 건강한 아침식사를 원하는 학생, 직장인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라며 "'씨엘케어'와 함께 불규칙한 일상에서 벗어나 영양 밸런스도 챙기고 생기 있는 건강한 삶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씨엘바이오는 특허받은 첨단바이오 신소재 '세리포리아 라마리투스'(CL-K1, Ceriporia Lamaritus) 균사체 바이오 원천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로, 당뇨치료제의 후보 물질로 주목받고 있는 CL균사체배양물 함유 기능성 제품을 집중 개발해 국내외 프리미엄 위생용품, 기초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세계적인 바이오기업이다.


2019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2019 소비자 고객만족부문 대상, 글로벌 브랜드 제조유통부문 대상,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바이오부문 대상 등 주요 소비자 브랜드 상을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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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