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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인공와우이식술 등 8개 항목 심의사례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조회 가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중 8항목 (9사례)에 대하여 각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4월 29일 공개한다.

공개된 심의사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요양기관종합업무, 각종급여기준정보, 심사사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는 ▲ 동측에 2회째 시행한 인공와우(Artificial Ear Cochlear Implant) 이식술 치료재료의 요양급여 여부 ▲ 돌발성 난청(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에 투여한 에글란딘(주)의 요양급여 여부 ▲ 자32 천두술 수가산정방법 ▲ ICD 삽입술 심의사례 ▲ 신경차단술 심의사례 ▲ Facet Joint block 수가산정방법 등 8항목 9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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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등 수술 중 발생하는 신경 손상, 부작용 넘어 삶의 질 크게 위협 했는데...불안감 해소 길 열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전은비·김경수 연구원)과 미국 하버드 의대 최학수 교수(사진 좌에서 두번째) 공동 연구팀이 정밀 종양 수술 중 신경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이중채널 형광 영상기법’을 개발했다. 종양 수술 중에는 해부학적 구조의 변화로 인해 신경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신경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특히 갑상선, 식도, 전립선 주위에 존재하는 후두신경, 음경신경, 교감신경 등은 손상될 경우, 수술 후 음성 변화, 삼킴 장애, 성기능 저하, 감각 저하 등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전기생리학 검사, 초음파, 광간섭단층촬영(OCT) 등이 사용되었으나, 실시간성과 해상도, 시야 확보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근적외선 대역에서 각각의 파장에 반응하는 형광조영제 2종을 개발 및 활용하여, 수술 중 신경과 종양을 동시에 시각화하는 기술을 세계최초로 확립했다 연구팀은 신경 특이적 형광 조영제인 ‘NTFP700’을 새롭게 개발하고, 기존 종양 타깃 조영제 ‘cRGD-ZW800-PEG’과 함께 활용해 700nm 파장에서 신경을 청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