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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내츄럴, 상추추출물 함유 ‘이너셋 쿨잠부루수’ 출시

흑하랑상추∙차조기∙감태 등 함유… 색소∙향료∙보존료 무첨가



㈜휴온스내츄럴(대표 전현수)은 현대인들의 편안한 밤을 위한 ‘이너셋 쿨잠부루수(이하 쿨잠부루수)’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쿨잠부루수’는 현대인들이 심신을 다스릴 수 있는 시간인 ‘밤’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컨셉으로, 깊이 잠이 들었을 때 쓰이는 의성어인 ‘쿨쿨’에 주원료 ‘상추’의 옛말인 ‘부루’를 더해 편안한 잠을 돕는 차(茶)라는 의미를 담았다.

‘쿨잠부루수’에는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성분인 ‘락투신’이 일반 상추보다 124배 이상 높다고 알려진 ‘흑하랑’을 주원료로, 발레리안, 감태, 미강, 차조기, 타르트체리, L-테아닌, L-트립토판, 이노시톨 등 심신이 편안해지도록 돕는 9가지 원료를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원료인 ‘흑하랑’은 토종상추를 개량한 전남농업기술원이 보호특허권을 가진 품종으로, 휴온스내츄럴은 전남농업기술원과 통상실시권 계약을 통해 ‘쿨잠부루수’를 개발했다.

‘쿨잠부루수’에는 보존료, 향료, 색소 등을 첨가하지 않고 바나나와 사과로 자연의 단맛을 내 자기 전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다. 칼로리도 23Kcal로 낮아 잠자리에 들기 전 마셔도 부담이 없다.

‘쿨잠부루수’는 지난 20일 오후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와디즈’를 통해 공개한 바 있으며, 제품 구입 외에도 ▲48시간 한정수량 이벤트 ▲지지서명 이벤트 ▲이너셋몰 포인트 지급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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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