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휴온스내츄럴, 상추추출물 함유 ‘이너셋 쿨잠부루수’ 출시

흑하랑상추∙차조기∙감태 등 함유… 색소∙향료∙보존료 무첨가



㈜휴온스내츄럴(대표 전현수)은 현대인들의 편안한 밤을 위한 ‘이너셋 쿨잠부루수(이하 쿨잠부루수)’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쿨잠부루수’는 현대인들이 심신을 다스릴 수 있는 시간인 ‘밤’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컨셉으로, 깊이 잠이 들었을 때 쓰이는 의성어인 ‘쿨쿨’에 주원료 ‘상추’의 옛말인 ‘부루’를 더해 편안한 잠을 돕는 차(茶)라는 의미를 담았다.

‘쿨잠부루수’에는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성분인 ‘락투신’이 일반 상추보다 124배 이상 높다고 알려진 ‘흑하랑’을 주원료로, 발레리안, 감태, 미강, 차조기, 타르트체리, L-테아닌, L-트립토판, 이노시톨 등 심신이 편안해지도록 돕는 9가지 원료를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원료인 ‘흑하랑’은 토종상추를 개량한 전남농업기술원이 보호특허권을 가진 품종으로, 휴온스내츄럴은 전남농업기술원과 통상실시권 계약을 통해 ‘쿨잠부루수’를 개발했다.

‘쿨잠부루수’에는 보존료, 향료, 색소 등을 첨가하지 않고 바나나와 사과로 자연의 단맛을 내 자기 전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다. 칼로리도 23Kcal로 낮아 잠자리에 들기 전 마셔도 부담이 없다.

‘쿨잠부루수’는 지난 20일 오후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와디즈’를 통해 공개한 바 있으며, 제품 구입 외에도 ▲48시간 한정수량 이벤트 ▲지지서명 이벤트 ▲이너셋몰 포인트 지급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요실금 환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여성… 출산 경험 많은 여성,위험 2~3배 무더운 여름철, 환자는 줄지만 발생하면 더 힘든 질병이 있다. 바로 요실금이다. 여름철에는 땀과 소변이 섞이면서 냄새가 심해지고, 습한 속옷으로 인해 피부 질환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령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부터 비만이나 변비를 겪는 젊은 여성까지 환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요실금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정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출산 경험 많은 여성, 요실금 위험 2~3배요실금은 단순한 노화 현상은 아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임신과 출산으로, 이 과정에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저근이 손상되면, 방광의 위치가 변하고 요도 괄약근 기능도 약화되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최정혁 교수는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일수록 요실금 발생 위험은 더 높아진다. 출산 직후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5년 이내에 90% 이상이 다시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제왕절개가 요실금을 예방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질식 분만에 비해 발생률이 다소 낮을 뿐, 큰 차이는 없다. 임신과 출산이 주요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