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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슨, 공간멸균 시장 진출..."감염병 퇴치에 社力"

공간멸균기 벤쳐 크린바이오텍㈜와 판매대행계약 체결

손소독제을 비롯 국민 기초필수의약품 등을  생산 하고 있는  ㈜퍼슨(구성광제약.대표 김동진)이 차세대 감염관리 시장으로 여겨지는 공간 멸균분야에 뛰어 들어  감염병 퇴치에 사력을  모으고 있다.

퍼슨은 손소독 등 개인 위생에서부터 공간까지  완벽하게 구현시킨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최근 국내 환경공학 기술 유망 기업인 크린바이오텍㈜(대표 배윤한)과  손잡고  감염병 퇴치에 나섰다. 퍼슨은 최근 판매대행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영업에 나섰다.




이와 관련  김동진 대표는 “최근 3~5년 주기로 발현되는 신종 바이러스의 창궐과 미세먼지등 환경악화로, 집단적 감염 차단 및 건강관리를 위한 공간멸균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 분야의 강자인 크린바이오텍㈜와 판매대행계약을 체결하여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크린바이오텍은 공간 멸균기 기술개발과 제품공급에 집중하고, 퍼슨은 자사의 영업망을 통해 제약회사, 연구소시설, 병원 등에 대한 마케팅과 영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판매할 제품은 제품명 ‘NanoQuell’(나노퀠) FN-S400을 필두로 관련 시리즈를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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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