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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영유아식 브랜드HiPP, 베이비 스킨케어 라인업 ‘베이비샌프트’ 국내 출시

유기농 영유아식 브랜드 힙(HiPP)이 베이비 스킨케어 라인업 ‘베이비샌프트(Babysanft)’를 한국에 공식 출시하고, 국내 영유아 스킨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힙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독일 프리미엄 유기농 분유’로 알려지며 ‘직구템(해외 직접구매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탄 후 2018년 9월 한국 공식 진출을 통해 영유아식을 지속 선보이며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베이비샌프트’는 철저한 제품 품질 관리에 대한 철학을 이어온 힙의 베이비 스킨케어 라인업이다. 유럽연합(EU)에서 지정한 알레르기 유발 의심 향료 성분을 배제하고 유기농 스위트 아몬드 오일을 함유한 저자극 고보습 성분을 기반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민감한 아이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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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