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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대봉엘에스, RSPO 유통 라이선스 획득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비즈니스 확대 기회

화장품 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RSPO(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 지속 가능한 팜유 생산을 위한 협의회) 정식 인증받은 제품을 유통할 수 있는 라이선스(Distributor Licence)를 획득했다.

 

유통 라이선스는 RSPO 인증을 받은 팜유 공급망에 참여하는 회원사에게 승인되는 것으로 팜유 및 팜유 제품을 저장하고 고객에게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RSPO는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 세계자연보호기금)이 2004년 스위스에 환경 보호, 팜 산업 증진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의 목적하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현재 4,00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RSPO는 환경을 보호하면서 지속가능한 팜유 생산을 위해 국제적인 인증시스템을 도입하고 투명성, 법령 의무 이행, 지역사회의무, 자연보호 등 8대 원칙과 39개의 엄격하고 철저한 기준을 통과하는 기업에게 RSPO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최종 RSPO 인증을 받은 제품은 팜 농사부터 채취, 팜유 원료, 완제품 제조사, 유통 전 과정에서 RSPO 인증 및 라이선스를 받아야 하며, 3자 기관 인증(Third Party Certification)을 가진 사업자들이 공급망을 관리해야 한다.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 환경과 자연, 동물에게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내외 고객사들의 RSPO 인증을 받은 팜유 원료 및 인증 받은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 소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대봉엘에스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대봉엘에스는 ▲소재부품 전문기업 인증 ▲화장품원료 GMP 인증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인증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판정서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증 ▲비전기업 인증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인증 ▲EFfCI-GMP 인증 등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대봉엘에스는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정기 후원, 긴급환자수송 차량 현물 기부, 경로당 자매결연업체 기부, 저소득층에 염색약 5천여 개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인천광역시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기도 하다.

 

박진오 대표는 “대봉엘에스 사업은 인간애(人間愛)에서 시작해 기업의 핵심가치를 타이아득(他利我得)에 두고 고객의 만족을 우선시하며 나아가 전 인류의 삶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RSPO 유통 라이선스 획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는 ‘윤리적 소비’ 방법 중 하나이며 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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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밀라노 동계올림픽 앞두고 선수단·방문객 감염병 예방 총력 질병관리청은 오는 2월 열리는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우리나라 선수단과 현지 방문 국민을 대상으로 주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권고 사항과 개인위생 수칙을 안내하며 감염병 대비·대응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올림픽 개최 지역에 대한 감염병 위험평가를 바탕으로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감염병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선수단을 대상으로 대회 전 사전예방 조치부터 대회 기간 중 감염병 모니터링·대응, 귀국 후 주의사항까지 단계별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밀라노 동계올림픽에는 90개국에서 약 5,0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패럴림픽에는 50개국 약 6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은 동계올림픽이 2월 6일부터 22일까지, 패럴림픽은 3월 6일부터 15일까지다.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계절적 요인과 다국적 인원이 대규모로 모이는 특성을 고려해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의심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고,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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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진행되는 간암, 정기검진이 생존율 가른다 우리 몸에서 간은 ‘생명 유지 공장’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섭취한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하고, 독성 물질을 해독하며, 혈액 응고와 면역 기능까지 담당한다. 하지만 이런 중요한 역할과 달리 간은 손상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을 드러내지 않는 침묵의 장기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간에 발생하는 암 역시 조기 발견이 쉽지 않아 여전히 예후가 나쁜 암 중 하나로 꼽힌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간암의 사망률은 11.7%로, 폐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5년 생존율은 39.4%로 전체 암 평균(72.9%)에 비해 현저히 낮다. 치료 기술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발견 시점이 예후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 간암은 간세포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간암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초기에는 특별한 통증이나 불편감이 거의 없어 건강검진이나 정기 추적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진행되면 복부 팽만, 체중 감소, 황달, 복수 등이 동반될 수 있고, 이 시기에는 치료 선택지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이순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간은 상당 부분 손상이 진행돼도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