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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홈쇼핑 론칭

홈쇼핑 첫 방송 판매효율 128% 기록... 여성 갱년기 기능성 확인된 특허 균주 ‘YT1’ 소비자 관심 집중 -

㈜휴온스(대표 엄기안)의 국내 최초, 국내 유일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가 지난 18일 GS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판매효율 128%를 기록하며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새로운 파란을 예고했다.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식약처 개별인정을 획득한 특허 균주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 이하 YT1)’을 주원료로 한 여성 갱년기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이다.


‘YT1’은 ‘에스트로겐 수용체β(ER2)’의 발현을 도와 체내 에스트로겐을 활성화함으로써, 에스트로겐 농도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여성 갱년기 증상들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건국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여성 갱년기 판단 지표인 ‘쿠퍼만지수(Modified KI)’의 대표적인 증상들인 ▲안면홍조 ▲질건조·분비물감소 ▲손발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가슴 두근거림 ▲근관절통 ▲피로 등의 총 10가지 개별항목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했으며, 총점 또한 21.5점이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쿠퍼만지수(KI) 평가보다 더 자세한 29가지 항목으로 평가되는 갱년기 삶의 질 평가 지수(MENQOL)에서도 ▲신체적(3가지증상) ▲심리사회적(7가지증상) ▲혈관운동상태(16가지증상) ▲성적상태(3가지증상)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했으며, 갱년기 여성의 신체적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모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가 론칭 방송부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이유는 인체적용시험으로 확인된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와 더불어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에서 보기 드문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해 보다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서식하고 있는 인체 최대 면역기관인 장(腸)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면역력 증진과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소비자 니즈와 맞아떨어졌다고 휴온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오는 4월 21일(화) 오전 10시 25분 롯데홈쇼핑, 29일(수) 오전 6시 GS홈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공식몰 ‘이너셋몰’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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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