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 ‘프라다’ 10년 활동 마침표

특성화된 개량신약 연구개발과 글로벌 진출 기여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산하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PRADA, 단장 이범진 아주대 약대 학장)이 10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PRADA)은 지난 21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해단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PRADA는 차별화된 의약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목표로 2010년 1월 9일 출범했다. 그간 총 23번의 워키움(workshop+symposium) 교육을 통해 혁신제제기술과 의약품 품질고도화 시스템(QbD), 고품질 의약품 개발 및 평가 전략 교육을 수행했다. 또한 수차례의 산업자문 및 연구성과를 공유해 중소 및 중견 회원사의 성장을 견인해 왔다.


특히 2014년부터 2019년 까지 5년동안 보건복지부 산하 글로벌개량신약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제약바이오기업들에 특성화된 개량신약 연구개발과 글로벌 진출에 기여해 왔다.


PRADA는 “향후 프라다는 제약바이오협회가 추구하는 미래 4차산업에 부응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범연구개발 조직으로 재탄생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PRADA는 이범진 단장(아주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과 손동환 사무총장(계명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을 비롯, 황성주 연구위원(연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박은석 연구위원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사홍기 연구위원(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최한곤 연구위원(한양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한효경 연구위원(동국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이미경 연구위원(우석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신범수 연구위원(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오경택 연구위원(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윤유석 연구위원(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신소영 연구위원(원광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박준범 연구위원(삼육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 활동해 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