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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 제14회 암 예방의 날 주간 캠페인 진행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전북지역암센터(소장 유희철)가 제14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병원 내·외 커피전문점 31개소에서 도민들에게 암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은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됐다.

전북지역암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제14회 암 예방의 날 캠페인은 코로나19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의미에서 기념식, 시상식 등 군중이 모일 수 있는 행사는 모두 배제한 채 진행됐다. 

이번 암 예방의 날 주간 캠페인에서는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의 날을 알리기 위해 원내 커피전문점 및 전주, 군산, 익산시 내의 커피전문점과 연계하여 컵홀더 홍보를 실시했으며, 컵홀더에 QR코드를 삽입해 암 예방 퀴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이를 통해 퀴즈 정답자 중 5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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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성공 위해 제도 보완 필요” 대한가정의학회는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과 관련해, 초고령사회 진입과 만성질환 증가라는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적 시도라며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밝혔다. 학회는 26일 성명을 통해 이번 시범사업이 질병 발생 이후의 단편적 진료를 넘어, 환자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예방·관리·조정 기능을 수행하는 주치의 중심의 일차의료 체계로 전환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정책의 취지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의료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반영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가정의학회는 시범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정책 제언으로 먼저 환자 특성을 반영한 정교한 지불·보상 체계 마련을 제시했다. 학회는 주치의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의료진이 환자 관리에 전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보상 체계가 전제돼야 한다며, 환자의 건강 위험도와 복합 질환 여부, 관리 난이도 등을 반영한 위험 보정 기반 지불 구조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차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주치의를 중심으로 한 다학제 팀 기반 진료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