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프제이글로벌(TFJ global, 대표 진의규)가 ‘코로나19가운’으로 잘 알려진 아이솔레이션 가운(Isolation gown)에 ‘항균발수가공기술’을 적용한 신소재 메디컬 가운(medical gown)개발에 성공하여 글로벌 의료용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티에프제이글로벌은 일본 및 전세계 주요 의료기관들에게 감염병 확산을 방지해주는 필수적인 개인보호장비(PPE)를 공급하는 전문기업인 일본 사라야(Saraya)社와 공급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의료시장에 진출한다.
아이솔레이션 가운은 격리복 보다는 간소하고, 의료 가운 보다는 기능적인 면을 부각시킨 코로나19 여파로 생긴 새로운 개념의 메디컬 가운(medical gown)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티에프제이글로벌 진의규 대표는 “2019년부터 글로벌 위생용품기업인 일본 사라야(Saraya)와 의료용 가운 공급을 위한 논의를 개시했다. 2년간의 논의와 제품 성능 테스트를 거쳐 지난 6월 사라야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