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 우승한 UDT(해군특수전전단, 김민준•육준서•정종현•김상욱)가 19일 세종병원그룹에 심장병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인천세종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원장, 세종병원그룹문경원 부이사장을 비롯하여 <강철부대>에서 맹활약을 펼쳐 정상을 차지한 UDT 출신 김민준, 육준서, 정종현, 김상욱 씨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철부대 우승팀 UDT는 최종 우승 상금 (5천만 원 중) 2천만 원을 심장병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올해 초에도 UDT 출신 대원 육준서 씨 팬클럽에서 세종병원그룹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모금된 성금은 선천성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