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과 함께 혁신적인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바이오데이(Amgen Science Academy Bioday) (이하 암젠 바이오데이)’ 온라인 심포지엄을 오는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암젠 바이오데이’는 설립 40년만에 세계 10대 제약 회사로 자리매김한 암젠의 혁신적인 R&D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국내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 관련 기업·스타트업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게는 암젠과의 연구기술 관련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실질적인 파트너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암젠 바이오데이’ 행사에는 암젠 본사의 R&D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암젠이 연구 중인 과학 기술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순서도 준비되어 있다.
암젠 테라퓨틱 디스커버리(Amgen Therapeutic Discovery)팀의 크리스 무라브스키(Chris Murawsky) 책임 수석 연구원이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발굴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필립 타가리(Phillip Tagari) 부회장은 ‘올리고핵산염(Oligonucleotide)을 활용한 신약 개발 가능성’을 주제로 암젠이 집중하고 있는 연구 분야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암젠 글로벌 사업개발부(Amgen Business Development) 글래디스 누네즈 레예스(Gladys Nunez Reyes) 총괄은 암젠 벤처스(Amgen Ventures) 등 암젠이 운영 중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