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유산균 등 식품원료용 미생물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도록 기존 ‘식품원재료 데이터베이스’를 개편하여 미생물 DB를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원재료 데이터베이스’ 주요 개편 내용은 ▲기존 동·식물성 원료 관리체계에서 미생물 DB 추가 신설 ▲기존 운영 DB의 구조 및 사진 등 전면 보완 등이다.
특히, 미생물 DB는 총 132종의 미생물을 식용가능(56종), 제한적 사용원료(61종) 및 식용 불가능 원료(15종)로 분류하고, 각 미생물별 특성·분포, 안전성, 용도, 기원 등 내용을 수록하였다.
식약청은 이번 ‘식품원재료 데이터베이스’ 개편을 통해, 미생물별 식품 사용 가능 여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식품 관련 업계의 편의성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1. 식품원료 미생물 데이터베이스(132종)
2. 식품원재료 데이터베이스(약 12,300종) 개편 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