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랩메드는 서울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 정의관으로 본사 및 연구소를 확장 이전하고 세포·유전차 치료제 제조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고려대학교 의료원 윤영욱 의과대학장, 유영제약 유우평 대표이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이동희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셀랩메드는 메디사이언스파크 정의관 2층에 위치한 세포·유전자 치료제 제조소를 Cell & Gene Therapy Center(CTC)로 명명하고 GMP제조소를 이용하여 CAR-T치료제 등 항암면역세포 치료제 임상용 의약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CTC는 독립적으로 운영가능한 3개의 제조구역으로 이루어져 탄력적으로 제품생산이 가능하며, 자사 제품 생산 이외에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을 연구하는 다른 바이오벤처의 임상 의약품 생산을 수탁하는 CMO도 수행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고형암 CAR-T세포 치료제 IND승인을 득한 셀랩메드는 자체적으로 임상용 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GMP제조소를 구축하여 CAR-T세포치료제의 강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
메디사이언스파크 정의관 3층에 위치한 CellabMED Research Center(CRC)는 생물의약품 연구개발, 항체 및 단백질의약품 배양·정제·분석과 비임상용 단백질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Pilot 생산실을 비롯해 세포배양실, 분석실, 동물실험실, 이화학실험실 등 혁신 신약 개발의 전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