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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2년 연속 ‘다제약물 관리사업선정

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과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2년 연속으로 다제약물 관리사업 병원모형 시범사업 참여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전했다.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입원 및 퇴원환자와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의사, 약사, 간호사 등의 전문가가 직접 약물 복용을 상담하고, 필요 시 처방을 조정한다. 이로써 불필요한 약물 복용을 줄이고, 필요 약물을 올바르게 복용하도록 하여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보험 재정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장판막질환, 심부정맥, 고혈압, 만성뇌졸중 등 46개의 만성질환 중 1개 이상을 진단받고, 상시 복용하는 약 성분이 10종 이상인 환자 중에서 의료진이 약물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환자 중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은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서, 환자 입원부터 퇴원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의사, 약사, 간호사가 협력하여 대상자 등록 및 약물 평가, 처방조정 및 퇴원 복약상담, 유선 모니터링, 복약 순응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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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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