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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오십견,수술 않고 물리·운동치료만으로 증상 개선

50대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해서 붙여진 ‘오십견’이 30~40대 젊은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조기에 발견한다면 수술 없이 물리치료와 운동치료만으로 충분히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십견의 정식 명칭은 ‘유착성관절낭염’ 또는 어깨가 얼어붙는 것 같이 굳는다는 의미의 ‘동결견’이라고 부른다. 오십견은 특별한 외상없이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해 심한 통증과 활동을 제한하는 특징이 있으며, 최근에는 오십견이라는 이름과 다르게 발병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젊은 층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오십견을 중년층이라면 겪는 일시적인 증상쯤으로 여기는 경우도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 받아야한다. 

명지병원 재활의학과 이강우 교수는 “오십견을 조기에 발견한다면 수술 없이 물리치료와 운동치료만으로 충분히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며, “원인 없이 갑작스런 어깨 통증과 팔을 움직이는 회전범위가 줄어드는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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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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