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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알뜰폰 만족도, 통신3사 보다 높아


Zero-Party Data Maker 포인트몬스터를 운영하는 데이타몬드는 앱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이용 중인 통신사의 만족도에 대해 조사하였다. 분석 대상자는 총 4,240명(SKT 39.7%, KT 23.6%, LGU+ 18.7%, 알뜰폰 18%)이다.



통신사 이용 기간에서 4년 이상 이용 비율은 SKT 63%, KT 57%, LGU+ 51%, 알뜰폰 8% 였다. 알뜰폰은 최근 가입자의 비중이 높아 2년 미만 이용 비율이 66%로 통신3사 대비 이용 기간이 짧았다.

 

이용 통신사에 대한 만족도 문의 결과 만족한 그룹(매우 만족과 만족 응답자)은 SKT 54%, KT 40%, LGU+ 44%, 알뜰폰 67%였다. 알뜰폰 사용자의 만족도가 통신 3사 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다. 

 

약정 종료 후 지속 이용의향(매우 동의와 동의 응답자)에서도 알뜰폰은 60%로 SKT 61%와 비슷한 결과가 나왔고, KT 45%, LGU+ 47%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이용의향을 보였다. 

 

과기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7월 기준 이동전화(고객용) 회선 중 알뜰폰의 점유율은 12.3%로 2021년 7월 대비 1.5%p 상승하였다. 통신3사의 점유율이 감소하고 알뜰폰 사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알뜰폰의 만족도와 지속 이용의향이 통신3사 대비 높은 결과가 나와 증가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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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