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지난달 24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22년도 제14회 질 향상(QI: Quality Improvement) 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는 치과병원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총 4개 팀이 발표하였다. 또한 2021년 ‘진료 재료 매뉴얼 및 시스템 개선’을 주제로 대상을 수상한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진료지원팀이 지난 1년 동안의 지속적인 추진·관리 결과를 공유하였다.
QI위원들의 사전심사와 현장심사(발표)를 거쳐 2개 팀이 공동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 수상팀은 ‘발달장애(지적, 자폐) 환자를 위한 환경개선’을 주제로 발표한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팀과 ‘감염관리 표준화를 위한 업무개선’을 주제로 발표한 치위생행정팀Ⅱ이다. 우수상은 ‘삼킴사고 예방 및 대응 매뉴얼북 제작을 통한 환자안전 강화’를 주제로 발표한 치위생행정팀Ⅰ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