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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시험 합격률 98.74% 기록...가정의학과,9명 탈락 가장 낮아

외과,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예방의학과 등 17 개 전문과는 1백%합격률 기록



제66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시험 합격자 분석 결과  합격률은 98.74%로  나타났다.

대한의학회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수험자 대비 합격률은 가정의학과가 95.96%로 가장 낮았다. 


가정의학과의 경우 당초 2백30명이 응시면제자 5명을  뺀 225명이 1차 응시 서류를 제출 했으나  시험  당일 2명이 결시, 최종 223명이  응시해  9명이 탈락했다. 가정의학과의 1차 합격자는  2백14명으로  확인됐다.


1백% 합격률을 기록한 전문과는  외과,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예방의학과,재활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신경외과  등 17 군데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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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