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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아모레퍼시픽과 업무 협약 체결

에이바이오테크 화장품 소재 개발 BM고도화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아모레퍼시픽, 에이바이오테크와 함께 유니콘 브릿지 with 아모레퍼시픽 프로젝트를 One Team 형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경기혁신센터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에이바이오테크(대표 서우영)의 BM고도화를 위한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바이오 분야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비건 화장품의 원료가 되는 바이오 합성 소재 개발 관련 BM 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이바이오테크는 바이오 기반 주문형 소재 개발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유전자 재조합 및 미생물 배양기술을 보유하여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는 바이오 소재를 개발,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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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