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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서 받아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 각종 지원 받을 수 있게 돼

전남대병원(원장 ․ 송은규)은 6월 2일 오후 2시 병원 6동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서 교부식'에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평가원(원장 ․ 이규식)으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서’를 교부받았다.
 
전남대병원은 2015년 3월까지 유효기간 4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함으로써 시장 선점과 여타 의료기관과 차별성이 부각되고, 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류종선 진료처장은 “3년연속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최우수기관으로써 의료기관인증과 더불어 지난해부터 병동 리모델링을 통한 환경개선과 기준병상 확대, 병실내 IP-TV 설치, 무인수납기 추가 설치 등 환경개선을 통해 항상 환자를 최우선시하는 의료기관으로써 노력을 경주해 오고 있다”며 “심뇌혈관질환 전문화, 암검진 강화, 연구역량 강화 등을 통해 선도형 연구중심병원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지난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5명으로 구성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인증조사팀에 의해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의료서비스의 제공과정 및 성과 △의료기관의 조직 ․ 인력관리 및 운영 △환자 만족도 등 총 404개 조사항목에 대해 인증기준의 충족 여부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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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체계 변화 오나...의협 "보건복지부를 ‘보건부’로 독립 시켜야"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게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마련,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협은 이날 주요정당, 학회, 의사회 등 관련 단체들을 초청해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마련한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선 정책 제안의 핵심 키워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 이 담겼으며, 특히 중앙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독립하여 부처를 신설하는 ‘의료 거버넌스 혁신’을 첫 번째 아젠다로 언급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체계에 상당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이날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개회사를 진행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정책 제안은 단순히 의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주장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의료계 대표단체의 책임 있는 목소리” 라고 말했으며, “우리 의료계가 당면한 위기를 넘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비전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창수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 공약연구단장 겸 공약준비TF위원장은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