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메디칼솔루션(舊 동강메디칼시스템)은 핀란드 플랜메드(Planmed)사의 신제품인 수∙족부 전용CT스캐너 ‘베리티(Verity)’를 최초로 국내에 선보인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베리티(Verity)’는 수∙족부 전용 CT스캐너로 기존 2D영상만으로 놓치기 쉬운
손과 발, 혹은 팔∙다리 등에 생긴 미세한 골절을 발견하기 쉽도록 고안된 장비다. ‘베리티’는 환자 바로 곁에서 케어가 가능하고 신속한 3D영상을 제공하며, 특히 서 있는 자세로 CT 촬영이 가능해 환자 자신의 체중이 실린 상태의 영상을 볼 수 있는 신기술이다. 또한 전신 CT에 비해 방사선 노출량이 최대 1/20까지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DK메디칼솔루션㈜는 수∙족부 전용 CT스캐너인 ‘베리티’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는 3월 18일(월) 오후 6시에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되며 이스턴 핀란드 대학(University of Eastern Finland)의 살로(Jari Juhani SALO) 교수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이우천, 김진구 교수가 연자로 참석한다. 그리고 본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마띠 헤이모넨(Matti Heimonen) 주한 핀란드 대사와 아리 비르타넨(Ari Virtanen) 핀프로(Finpro: 핀란드수출진흥기관) 상무관도 참석할 예정이다.
‘베리티’의 제조사인 플랜메드(Planmed)는 유방촬영 및 정형외과용 영상장비를 개발∙생산하는 핀란드 소재의 회사다. 치과용 영상장비로 잘 알려진 플랜메카 그룹(Planmeca Group)의 계열사로, 생산장비의 98% 이상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