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조승연 의료원장)에 13일 소아청소년과에 차 한 과장이 신규로 부임했다. 차 한 과장은 서울대 대학원 예방의학 박사로,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신촌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교수를 역임했다.
차 한 과장은 소아의 소화기와 호흡기, 감염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의료원이 지향하는 시민의 생애주기 건강파트너로 한층 더 도약하게 되어, 소아의 내과적 질환에 대해서도 보다 심층적인 진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차 한 과장은 의료원에 부임하면서 “이번에 새롭게 의료원에 오게 되어 보다 다양한 소아 환자와 시민들을 만나게 되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동시에 “앞으로도 아픈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의 고통을 경감할 수 있는 건강파트너로 함께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늘(13일) 부임한 차 한 과장은 첫날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가며 소아 환자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