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은 2021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직무는 ▲의료정보시스템 개발 부문 ▲해외영업/기획 부문으로 19일(월)까지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이지케어텍은 매년 20~30명의 청년 인턴을 채용하여 업계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인턴과정을 수료하면 정규직으로 채용 및 의료 IT 전문인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의료IT 개발 부문 외에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영업/기획 담당자도 채용한다. 이지케어텍은 중동, 미국 등 해외 유수의 병원에 의료정보시스템을 수출하고 있으며, 글로벌 EMR만족도 2위 및 3년 연속 세계 EMR 시장점유율 톱10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채용은 서류전형, 역량검사,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금번 채용부터 AI 역량검사를 도입하여 지원자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채용관계자는 “최근 3년간 인턴의 당사 정규직 전환율이 100%였던 만큼 많은 지원이 예상된다”며 “AI(인공지능)로 지원자의 표정, 음성, 언어 등을 분석하여 실무역량과 직무적합도를 상세하게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0월 16일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의약품 GMP 정책설명회’와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 행사는 의약품 GMP 주요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국내 제약업계 종사자가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내용은 ▲GMP 주요정책 및 제도개선 방향 ▲코로나19 관련 사전 GMP 평가 개선방안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 ▲QbD 기초기술·예시모델 개발 결과 등이다.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양정훈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미국 메이요 클리닉 심혈관센터와 공동연구를 통해 관상동맥 미세혈관 기능장애와 좌심실 수축기 기능 보존 심부전과의 연관성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심부전은 크게 좌심실 수축 기능이 떨어진 수축기 기능 감소 심부전(heart failure with reduced ejection fraction, HFrEF) 과 이완 기능 문제로 발생하는 수축기 기능 보존 심부전(heart failure with preserved ejection fraction, HFpEF) 으로 나뉜다. 특히 좌심실 수축기 기능 보존 심부전(HFpEF)은 전체 심부전 환자의 40%이상을 차지하고 고령, 비만, 동맥 경직도, 심방세동을 동반한 좌심방 기능 부전 등과 연관성이 있으며 국내에서도 식생활 서구화, 고령화 영향으로 점차 발병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고 현재 임상 결과를 호전시키는 특별한 치료제도 없는 실정으로 세계적으로 질환에 대한 관심사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약물 연구가 진행중이다. 연구팀은 1993년부터 2015년 사이 침습적 관상동맥 미세혈관 기능장애 평가를 받은 심부전 환자 1720명 中 좌심실 수축
코로나19 위기업종으로 지정된 사업장의 국민연금 체납액 규모가 800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연금 수급에서 위기업종 근로자들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더불어 민주당) 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코로나19 위기업종의 국민연금 체납사업장 수는 4,290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여행업 사업장이 2,160개소로 전체 체납사업장의 절반에 달했다. 업종별 체납 규모를 보면 관광운송업 360개소에서 689억의 체납이 발생해 위기업종 가운데 사업장 연금체납액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여행업종에서 39억 원, 관광숙박업 28억 원, 전시·국제회의업 20억 원, 공연업종 13억 원 순으로 사업장 연금체납액이 발생했다. 체납 기간별로 보면 3개월 이상 연금보험료를 체납한 사업장 수가 2,600개소에 달했고, 2개월 체납 사업장은 493개소, 1개월 체납 사업장은 1,197개소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은 보험료를 완납한 기간에 대해서만 가입 기간으로 인정하고 있다. 사업장가입자의 경우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의무가 사용자에게 있다. 사업장이 연금보험료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보다 청렴하고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7일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병원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자문과 제도개선 제안 및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병원의 특성과 관련성 있고 사회적 신망과 청렴성이 높은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병원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새로 위촉된 감사관을 비롯해 이삼용 병원장과 이성길 전남대병원 상임감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정형순 전 광주은행 부행장(전 광은비즈니스(주) 대표이사)·정담 현 광주시 시립요양병원 이사(현 정담 치과의원 원장)·강신중 전 광주고등법원 판사(현 법무법인 강율 대표변호사) 3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이날 위촉식 직후 대표시민감사관 호선과 감사실 업무 및 청렴업무 보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첫 회의를 가졌다. 이번 청렴시민감사관 출범에 따라 행정 투명성 증대·부패 관행 근절·행정서비스 품질향상 등깨끗한 전남대병원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성길 상임감사는 “청렴시민감사관은 공공기관의 청렴성 및 공공행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암 및 희귀질환에 대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밀의료센터를 개소했다. 정밀의료센터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장비를 통해 분석한 유전체 정보 및 암, 희귀질환 환자의 임상정보, 생활습관, 환경적 요인 등을 토대로 최적의 개인별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형 의료 서비스는 치료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예방 및 진단부터 유전상담까지 유전체를 이용한 모든 의료서비스를 포함한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정준 센터장(유방외과)은 “최근 디지털을 이용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혁신적인 기술들이 급속한 발전을 하고 있고, 특히 종양학, 분자유전학과 같은 첨단의료 기술분야의 발전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개인 맞춤형 의학 시대를 열고 있다”라면서 “정밀의료센터에서 유전체 분석을 통해 암이나 희귀질환의 정확한 진단 및 개인 맞춤 치료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같은 유전자를 갖고 있을 수 있는 환자의 가족도 유전상담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유전상담을 맡고 있는 이현주 교수도 “유전체 분석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결과 해석이 유전성, 가족성 암 및 희귀질환의 진단 및 예방 방침의 수립에 도움이 된다”라면서 “고위험군 가족에게 스크리닝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비해 전 직원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은 직원들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진료부, 간호부, 진료지원부, 원무, 행정 등 교직원뿐 아니라 보안, 미화 등 원내 모든 직원들의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국내에서 독감은 보통 11월 중순 확산하기 시작한다. 최근 몇 년간 독감 유행주의보는 11월 중순에서 12월 초 사이에 발령됐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라는 판데믹 상황과 겹쳐 독감 예방접종이 이전보다 더 중요해졌다.
취약계층의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신청률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전봉민 의원실(국민의힘, 부산수영구)이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취약계층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 지원사업이 시행 10년째를 맞았지만, 최근 5년간 신청률은 평균 13.7%에 불과했다. 영유아발달장애 정밀검사는 영유아건강검진 실시 후, 발달평가 항목에서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50% 이하인 자에게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지만, 수검률이 낮아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2019년도 지원 대상자 총 1만 3,501명 중, 검사를 신청한 대상은 1,881명으로 13.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수검률 편차도 컸다. 수검률이 낮은 지역은 ▲세종(7.6%) ▲경남(7.8%)등이었고, 높은 지역은 ▲대전(20.9%) ▲충북(18.6%) 등으로 지역별 편차가 3배 가까이 나타났다. 특히, 심화평가권고 여부를 판정하기 위해서는 영유아건강검진을 먼저 받아야 하는데, 2019년도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수검률은 67.9%에 불과해 영유아발달장애 정밀검사 필요 대
경남제약헬스케어(대표 홍상혁)는 추석을 앞두고 연휴기간 대규모의 인구이동을 대비하여 지역사회 코로나 방역을 돕기 위해 성동구청과 손잡고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게 레모나마스크 10만장을 전달하여 지난 9월 22일 성동구청과 함께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에 직접 나누어 주었다고 밝혔다. 경남제약헬스케어는 이미 지난 8월 경남제약과 함께 취약계층 코로나 방역을 위하여 레모나마스크 10만장과 경남제약 손소독제 9000개를 성동구청에 기부한 바 있다. 경남제약헬스케어 관계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싶다”면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동홀딩스의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2020년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은 응용미생물, 산업생명공학 분야의 학술 및 교류를 장려하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회장 홍순광)가 미생물, 생명공학 분야의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인물 또는 단체에 수여한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측은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와 관련한 상용 기술 고안, 원료 및 제품 개발 등을 통해 해당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4중 코팅, 유산균 틴달화 공법 등과 같은 특허 및 원천기술을 활용해 원료와 제품의 품질 수준을 높이고 관련 산업 활성화에 일조했다고 강조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관련한 연구개발 및 고도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유용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분할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일동제약은 물론 국내외 유수의 업체에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원료들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재단’)이 머신러닝을 이용해 광(光) 기반 바이오센서를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기술을 연구했다. 이번 설계기술 연구논문은 분석화학 최고 권위지인 ‘바이오센서스 앤 바이오일렉트로닉스’(Biosensors and Bioelectronics, IF: 10.257)에 게재되었다. 이번에 개발된 머신러닝 기반 광 바이오센서 설계 및 디자인 기술을 이용하면 특정 조건에서 가장 높은 감도를 갖는 조건을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으며, 기존 바이오센서보다 10배 이상 정확한 감도를 가진 진단기구 개발도 가능해진다. 재단은 특히 심뇌혈관질환 관련 체외진단기기 개발로 연구결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를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최종률 박사는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문귀영 연구원(주저자, 공동), 이창훈 연구원, 오영진 박사(현 삼성디스플레이),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김동현 교수 및 의공학과 김경환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머신러닝에 기반을 둔 음굴절률 메타물질 플라즈모닉 바이오센서 설계 기술(Machine learning-based design of meta-plasmonic biosensors wit
한국먼디파마(유) (대표이사 이명세, 이하 한국먼디파마)는 최근 국내 저널에 게재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코로나19 바이러스 99.99% 사멸 효과에 대해 부정확한 정보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음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미생물학회 및 대한바이러스학회가 공동 발간하는 Journal of Bacteriology and Virology 9월호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국내에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제품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원인인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에 대해 시험관 내(in-vitro) 실험을 진행했다. 그러나 해당 결과와 관련해 실제 실험 대상인 베타딘® 인후스프레이(포비돈 요오드 0.45% 함유)와 포비돈 요오드 성분 함량 비율과 사용 부위, 용도가 일체 다른 제형의 제품이 이번 실험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바이러스 사멸 효과가 확인된 것으로 부정확한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 이로 인해 베타딘® 인후스프레이가 아닌 포비돈 요오드 성분을 함유한 상처 소독액을 임의로 희석해서 코에 뿌리거나 가글하는 등의 잘못된 사용 방법 역시 추가로 확산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안전에 위해를 야기할 수 있는 상황이다.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지난 7일 오전 MJ버추얼케어센터에서 美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와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와 3자간 애틀랜타 한인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경기도 고양과 서울, 미국 애틀란타를 잇는 원격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한 화상 협약식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명지병원이 재미 동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료 및 건강검진을 포함하는 통합적인 버추얼케어를 제공하는 지정 병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강대학교 산학공동사업화 법인 ㈜더봄에스에서 개발하여 무상 공급하고 있는 애틀란타 한인 디지털 광장 소통 플랫폼을 기반으로 명지병원의 버추얼케어 플랫폼을 연계하여 애틀랜타 한인들에게 실시간 진료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게 됐다. 애틀랜타 한인회 김윤철 회장은 “30만 한인이 실시간 소통과 협업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대응뿐만 아니라, 모국 병원이 직접 제공하는 양질의 건강관리서비스까지 접하게 되니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힘이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한국백신社의 인플루엔자백신 ‘코박스플루4가PF주’의 4개 제조단위 총 61만 5천개에 대하여 10.9.자로 해당 제조사가 자진 회수한다고 밝혔다.대상 제조단위: PC200701, PC200702, PC200801, PC200802 식약처는 10.6.자로 영덕군 보건소로부터 ‘코박스플루4가PF주(제조번호: PC200701)’ 제품 안에서 백색 입자가 발견되었다는 보고를 받고 긴급 수거・검사, 제조사에 대한 현장 조사, 콜드체인 분석, 전문가 자문, 관련 제품 추가 수거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해당 업체에 자체 조사 결과를 제출토록 지시하였다. < 수거 검사 > 신고 제품과 동일한 제조번호(PC200701)의 백신을 해당 보건소 및 ㈜한국백신 영업소에서 수거・검사한 결과 백색입자가 확인되었다.백색 입자에 대한 성분 분석 결과 75㎛* 이상 입자는 단백질 99.7%, 실리콘 오일 0.3%로 확인되었다. < 콜드체인 분석 > 제조소로부터 한국백신 영업소까지 운송(8.31., 9.3.)하는 동안 차량 온도기록(3.3~6.1℃)과 운송받은 날부터 수거일(10.6.)까지의 냉장보관소 온도기록(3~6℃)을 확인한 결과
㈜유영제약은 지난 1일 신임 중앙연구소장으로 이사원 상무이사를 영입했다. 이사원 신임 연구소장은 중앙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약학과물리약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1년 삼양사 입사를 시작으로 삼양사 중앙연구소 수석연구원, 삼양바이오팜 의약바이오연구소 수석연구원과 이사를 역임하며 제약업계에서 20년 가까이 몸담았다. 이 연구소장은 PK/BD 생체시료분석, 생동성시험 관리, 비임상 독성시험, IND filing, 대량생산공정연구 등 의약품 개발의 전 과정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이다. 특히 고분자 나노입자 제제, 서방형 마이크로입자, 초미세입자성 약물 전달체 등 나노 의약품에 특화된 연구개발에 주력해왔다. 이와 관련해 국내외 학술지에 18건의 논문을 게재하고 66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유영제약은 "이 신임 연구소장은 신약 개발 및 다수의 제제연구 프로젝트 경험으로 쌓은 뛰어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R&D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나아가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과 신제형∙생체재료를 이용한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