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치매센터(국립중앙의료원 위탁, 센터장 고임석)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9월 21일(월)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 13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날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치매로부터 안심하는 나라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1부에서는 대한민국의 치매극복을 위해 헌신해온 분들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는 기념식 행사가, 2부에서는 치매 전문가와 치매전문상담사, 치매홍보대사(가수 현숙)가 함께 하는 치매 조호자를 위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정부의 지침을 반영, 현장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최소 인원만 참석하며, 자리에 함께하지 못하는 많은 국민들을 위해 중앙치매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주요 안경렌즈업체들이 코로나19에 의한 비대면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기능성 안경렌즈 신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이들 안경렌즈는 실내 활동으로 늘어난 스마트폰 사용과 장기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오피스 직장인, 초중고 온라인 원격 수업을 하는 청소년들의 눈 건강을 위해 개발됐다. 케미렌즈는 초중고 청소년들이 온라인 학습시에 눈 보호용으로 최적화된 `케미 퍼펙트 UV’렌즈를 개발했다. 컴퓨터에서 나오는 눈에 유해한 빛인 블루라이트를 파장대 380~500nm 에서 33% 정도 차단해 눈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 가격 부담도 적다. 케미렌즈는 또한, 직장인들에게는 이 같은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외에 근적외선도 차단할 수 있는 있는 `케미 IR 렌즈’를 추천했다. 이 렌즈는 블루라이트, 근적외선 및 자외선까지 차단해 평소 황반변성, 백내장, 익상편 등의 안질환에 도움되고 컴퓨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피로감 또한 줄일 수 있다. 에실로코리아는 직장인의 사무 환경에 맞게 개발된 실내전용 기능성렌즈로 장기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바리락스 디지타임과 디지털 기기 사용량이 특히 많은 30~40 세대를 위한 피로완화 디지맥스를 출시했다.
‘포스트 코로나’ 속 첫 명절이 다가온다. 특히 사회적거리 두기 2.5단계가 지속되면서 올 명절에는 고향에 가지 않기로 했다는 사례도 늘었다. 정부도 관행이었던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방침을 올해는 실행하지 않기로 하는 등 올해 추석은 예년과 많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비만인·기저질환 보유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취약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추석 나기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올 추석을 보다 건강하게 지내기 위한 건강관리법에 대해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집콕 추석나기=가족 영화와 건강 팝콘으로 추석 명절을 집에서 보내기로 결정해 아쉬운 사람들을 위한 '집콕 명절분위기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평소 명절마다 가족과 함께 영화관을 다니는 것을 즐겼다면, 제대로 된 '안방극장'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거실의 불을 모두 끄고, 빔프로젝터로 영화관 분위기를 물씬 내며 편안한 리클라이너·소파에서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즐기는 것이다. 영화관에서 빠질 수 없는 '팝콘'이 그립다면, 이를 보다 건강하게 만들어 먹는 것도 좋다. 채 대표원장은 “나트륨·당분을 최대한 배제한 팝콘은 섬유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건강간식이 될
아이큐어의 헬스케어 브랜드 ‘힐스토리(healstory)’가 유산균 배양 분말을 포함한 4세대 유산균 ‘힐스토리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1세대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2세대 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 3세대 유산균 신바이오틱스에 산(pH)과 열에 강한 유산균의 대사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첨가한 4세대 유산균 제품이다. ‘힐스토리 포스트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아연, 셀렌, 비타민D를 포함해 식약처 인정 8중 기능성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유산균 대사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 3종과 프랑스산 초유분말도 함유했다. ‘힐스토리 포스트바이오틱스’는 한 포에 장 건강과 면역 기능 개선이라는 2마리 토끼를 잡는 제품이다.
일동제약이 하반기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약국영업, 품질기획 등이며, 지원서 접수 기한은 14일부터 21일까지이다. 약국영업 분야를 지원하는 경우 전공 학과와 관련한 제한은 없으며, 2종보통 이상의 운전면허가 필요하다. 품질기획 분야는 화학, 생명과학, 생화학, 미생물, 산업공학 등 이공계열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MS Office 활용 능력, 영어 및 일본어 능력, 품질경영기사 자격 등을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온라인 AI 면접,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약국영업 분야의 경우 실무진 면접을 AI 면접으로 대체한다. 일동제약그룹 측은 오는 16일과 18일 오후 4시, 채용 및 구직 매칭 플랫폼인 ‘잡플렉스(JOBFLEX)’를 통해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일동제약그룹과 관련한 채용정보, 인사 담당자 및 현업 실무자 인터뷰, 실시간 채팅 등의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채용 및 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일동제약 홈페이지 채용 메뉴, 잡플렉스 홈페이지 일동제약 메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원료 연구 개발 기업 뉴트라팜텍이 ‘뉴온’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 뉴온(대표 최봉근, 김택만)은 기존 연구 개발 중심 기업에서 인체의 모든 영역의 건강을 케어해주는 종합 건강 기능 식품 전문 브랜드로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사명 변경을 결정하게 되었다.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개별 인정형 신소재는 물론 슈퍼푸드를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상품 개발과 판매 영역 전반으로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뉴온은 건강기능식품 연구 개발과 바이오/천연물 신약 및 피부용 의료기기 개발에 앞장서 온 연구 개발 전문 기업이다. 2014년 설립된 이래로 17건 이상의 건강 기능 식품 원료 특허를 보유하는 등 독보적인 노하우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특히 2019년에는 직접 연구 개발한 시서스 추출물 소재로 만든 ‘시서스 필 다이어트’, ‘시서스 휴 다이어트’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해 판매 1년만에 매출 100억 돌파를 기록하기도 했다.
필로시스헬스케어(대표이사 최인환 / 057880)는 의료기기 유통 전문법인인 주식회사 에이치엔드림(대표이사 우인숙)과 검체채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은 32억 원 규모이다. 에이치엔드림은 올해 초 세계최초 워크스루를 발명하여 K-방역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원장 김상일)의 워크스루 부스 적용 및 국내외 병원 유통을 계획 중이다. 또한, 필로시스헬스케어의 관계사인 필로시스(대표이사 이인)는 지난 11일 에이치엔드림과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에이치엔드림에서 협력하고 있는 국내 병원들과 각 병원들의 국제병원 협력사업 파트너를 통해서 필로시스의 진단기기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우수한 국내병원 네트워크망을 갖춘 에이치엔드림과의 이번 계약으로 국내 판매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국내외에서 품질의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는만큼 현재 진행 중인 계약 건들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등산이나 운동 전·후에 공기를 일시적으로 공급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휴대용 공기’ 제품에 대해 처음으로 허가했다. ‘휴대용 산소·공기’ 제품은 호흡기(코·입)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18년 11월 ‘공산품’에서 ‘의약외품’으로 관리가 전환되었으며, ‘휴대용 산소’ 제품의 경우는 지난해 5월 처음으로 허가된 바 있다. ‘휴대용 산소·공기’ 제품 구매 시에는 ‘의약외품’ 표시를 확인하고, 올바른 사용을 위해 사용 전에 반드시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8월, 심장이식센터 개소한 후, 이식에 성공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환자는 성공적으로 심장 이식을 받은 후, 건강을 회복하여 4일(금)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확장성 심근병증을 앓고 있던 54세 여성은 호흡곤란과 쇼크 상태로 7월 경 내원했다. 처치의 일환으로 체외순환기(ECMO)를 삽입하고, 결과적으로 심장 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심장이식센터에 이식 대기자로 등록, 공여자로부터 심장을 기증받아 7월 31일(금) 이식수술을 시행했다. 주치의인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 과장)은 “오래전부터 심부전이 있던 환자로 쇼크 상태로 내원을 했기 때문에 더 이상 심장의 회복은 어려운 상태로 판단했다”며, “체외 순환기 보조를 줄였더니 소변량 및 산소포화도 감소를 보여 심장이식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공여자가 지방에서 발생하면 이송 시간이 길 뿐만 아니라 4시간 이내에 심장을 이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신속함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심장내과, 흉부외과, 심장이식 코디네이터와의 협업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번 이식 수술 역시 철저하게 역할을 분담하여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함으로써 지체 없이 계획대로 진행되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길홍 교수팀이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지에이치팜과 산학연 공동연구로 천연 고사리에서 코로나19 치료 활성성분을 발견해 국내 특허출원했다. (출원번호: 10-2020-0099490) 박길홍 교수팀은 고사리 뿌리줄기 추출액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식 억제 성분을 확인했다. 해당 성분의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원숭이 신장세포인 베로(Vero) 세포를 코로나19를 일으키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 L type에 감염시킨 후 고사리 추출물을 투여하고 항바이러스 효과를 관찰했다. 실험 결과,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에 감염된 세포에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를 생존하게 했다. 이 활성성분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물보다 강력할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팀은 고사리 추출물이 레트로바이러스(retrovirus)의 DNA복제효소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고사리 추출물의 인플루엔자 A형 감염 예방 및 치료효과는 이미 보고되어 있다. 따라서 고사리 추출물은 광범위 항바이러스 제제(broad spectrum antiviral age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오는 15일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식품‧의약품 등 안전기술 R&D 중장기 추진방향’을 주제로 ‘제5회 식‧의약 안전 열린포럼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 연구개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2차 식품‧의약품 등 안전기술 진흥 기본계획(‘21~’25)」(이하, 제2차 기본계획)* 안을 마련하고 민간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주제 발표는 ▲위기를 기회로, 바이오헬스 혁신 글로벌 트렌드(대전대 현병환 교수) ▲포스트코로나 시대 식품 안전의 변화 전망(중앙대 이정희 교수) ▲제2차 기본계획(안) 소개(식약처 강주혜 과장) 순으로 진행되고, 오일환 교수(가톨릭대)를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뉴노멀시대 규제과학 선진화를 위해 4차산업혁명 기술 발전 가속화에 발맞추어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신종 감염병, 환경오염 등 건강위협요인 등에 대해 적극 대응하여 식품·의약품 안전망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제품 평가기술을 개발하고, 국민 누구에게나 연구성과 및 자원을 개방‧공유하는 등 혁신적인 연구생태계 조
㈜헬릭스미스가 일부 R&D프로젝트를 스핀오프하여 자회사인 ‘뉴로마이언(Neuromyon)’과 ‘카텍셀(Cartexell)’을 설립했다. 뉴로마이언은 주로 AAV(Adeno-Associated Virus,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 바이러스 백터를 사용하여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고, 카텍셀은 CAR-T세포를 사용하여 고형암을 대상으로 항암 신약을 개발한다. 양사 모두 헬릭스미스가 특허를 현물 출자하는 형태로 설립되었다. 양사의 R&D 파이프라인은 모두 비임상 단계지만 스핀오프를 통해 자금을 마련하면 3년 내에 다수의 임상을 추진할 수 있다. 뉴로마이언(대표 정재균)은 주요 신경근육 퇴행질환을 대상으로 AAV 유전자치료제를 연구 및 개발한다. AAV는 인체에서 안정적으로 장기간 유전자를 발현하는데 유용한 유전자전달체(벡터)다. 여러 종류의 AAV가 있어 유전자를 특정 장기에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최근 유전자치료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기술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며AAV를 이용한 임상시험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미국 FDA에서 승인받은 AAV 기반 치료제는 2건이 있다. 뉴로마이언이 개발 중인 ‘NM301’은 HGF 유전자를 발현하는 AAV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많은 이들이 한 살이라도 어려지고 싶어 만 나이를 말하기도 한다. 그런 이들에게 희소식인 ‘현대 나이 계산법’이 등장했다. 현대 나이 계산법은 실제 나이에 0.8을 곱하는 것이다. 이는 현재 전체 인구에서 85세 이상 인구 비중이 50여 년 전 85세에 0.8을 곱한 68세 이상 인구 비중과 비슷해 만들어진 계산법이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생활 습관과 환경의 변화로 노화 속도가 달라지면서 현대 나이와 같은 개념이 나타났다 1970년만 해도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61.9세였다. 당시에는 60세만 넘겨도 대단하다고 느껴 환갑잔치를 성대하게 열었다. 그러나 2020년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3세이다. ‘인생은 60부터’라는 노래 제목처럼 61세는 노인으로 여기지 않아 환갑잔치도 가족 식사 정도로 단출해졌다. 평균 수명과 환경이 변화하면서 노년층의 라이프 스타일도 변화하고 있다. 최신 기술에 대한 적응도 빨라져 인터넷,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를 능숙하게 조작하는 고령층을 일컫는 용어인 ‘실버 서퍼’도 등장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70대 이상 스마트폰 보급률은 37.8%, 60대는 80.3%로 세
국동(005320, 대표 변상기, 오창규)은 투자를 진행한 바이오벤처기업 ㈜휴맵(대표 오창규)이 ‘이형접합성 형질전환 동물’에 관한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특허협력조약)를 출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기존 경쟁사의 ‘형질전환 마우스(transgenic mouse) 플랫폼’에 비해 더욱 다양한 마우스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게 돕는 기술이다. ‘형질전환 마우스 플랫폼’이란 쥐가 갖고 있는 항체 유전자 전체를 인간 항체로 모두 교체해, 형질전환 마우스에서 치료용 인간항체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휴맵은 회사의 마우스 플랫폼인 ‘헤테로 진테제(hetero SynThese)’에 해당 특허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회사는 형질전환 마우스에 이식하는 인간 항체유전자를 이형접합으로 구성하여 더욱 다양한 항체를 도출하게 된다. 생성되는 항체가 증가하게 되면 더욱 많은 항체의약품 후보군을 도출할 수 있다. 많은 의약품이 도출될수록 최종적으로 우수한 항체의약품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증가해, 해당 특허 출원이 가지는 의미는 매우 크다. 한편, 휴맵은 2021년 초 완전인간항체 생산용 형질전환 마우스 시제품 ‘진테제(SynThe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주식회사 뷰노는 지난 10일 대한아동병원협회와 인공지능 의료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뷰노와 대한아동병원협회는 국내 소아청소년 성장 검사에서 활용되는 골연령 진단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골연령 판독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2007년 대한아동병원협의회로서 창립된 이래로 영유아, 신생아, 소아청소년을 전문으로 진료, 치료하는 아동병원의 역할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현재 전국 130여개 아동병원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다양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과 아동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 활동을 개진하고 있다. 뷰노와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조숙증과 저신장증 등 성장 질환 검사에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골연령 검사 필요성을 알리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정확도와 효율성을 향상시킨 골연령 검사법을 도입한 아동병원 확장 사업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골연령은 성장기 아동의 수골(손/손목 뼈)을 촬영한 엑스레이 영상으로 연령별 표준 영상과 대조해서 측정할 수 있는데, 성장장애의 원인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