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보(8.31일자) 코로나19긴급대응반장 (전, 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 서기관 이현희 허가총괄담당관 (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품질과장) 부이사관 이수정 첨단제품허가담당관 (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 기술서기관 정현철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전, 통일교육원 교육파견) 서기관 정영숙 기획조정관실 빅데이터정책분석팀장 (전, 코로나19긴급대응반장) 서기관 박선영 소비자위해예방국 위해정보과장 (전, 대변인실) 기술서기관 김 달 환 소비자위해예방국 소통협력T/F팀장 (전, 소비자위해예방국 소통협력과장) 보건연구관 신인수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장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관리과장) 부이사관 김용재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관리총괄과장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표시광고정책T/F팀장) 기술서기관 최종동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인증과장 (전, 운영지원과) 서기관 고지훈 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총괄대응T/F팀장) 기술서기관 손영욱 식품안전정책국 식품표시광고정책과장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표시인증과) 기술서기관 신영희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현장조사T/F팀장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 기술서기관 박동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과 함께 환자나 보호자가 의약품으로 인한 부작용의 재발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안전카드‘의 공통 양식을 마련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약물안전카드‘는 그동안 ’지역의약품안전센터‘마다 다르게 운영되어 오던 것을 표준화한 것으로 지역의약품안전센터뿐만 아니라 전국 의료기관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약물안전카드‘는 크게 2종류(공통 약물안전카드, 조영제 약물안전카드)로 나뉘며, 진통제·항생제 등 일반적인 약물 과민반응 환자는 ’공통 약물안전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조영제 약물안전카드‘는 진단을 위해 투여하는 조영제의 특성상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약물안전카드 ’앞면‘에는 ▲발급기관명 및 연락처 ▲발행일 등이 기재되며, ’뒷면‘에는 의료진이 확인해야 할 ▲의심 의약품명 ▲의심 이상사례명 ▲기타 참고사항 등으로 구성된다. 식약처는 “일선 의료현장에서 약물안전카드의 사용이 활성화되어 의약품 부작용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료현장에서 코로나19 등 특정 질병이나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의료용 호흡기 보호구’ 품목을 신설하는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 하였다. 신설되는 한국형 ‘의료용 호흡기 보호구’는 의료진의 안전을 위해 생물학적 감염 방지 등 반드시 필요한 성능을 확보하여 의료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필수 시험항목을 정하여 허가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밀착도를 강화하는 등 바이러스, 박테리아, 혈액‧체액 등을 차단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하였다. 신설품목은 현재 의료기관에서 주로 사용하는 미국의 의료용 N95 호흡기 보호구(Surgical N95 Respirator)를 국산화한 것으로, 앞으로 국내 방역현장 등에서 의료인이 사용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방역 의료현장에 의료용 호흡기 보호구를 신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이번달 초 의료기기위원회에서 해당 품목신설을 심의․결정하고, 9월 중 관련 고시를 개정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신설품목의 허가를 신청하는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의료용 호흡기 보호구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함께 발간하여 ▲필수시험 항목 ▲제출 자료 ▲허가·심사 시 주요
MBTI는 심리학자인 마이어스·브릭스가 고안한 성격유형 검사도구로, 수검자를 16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최근 해외에서는 MBTI와 접목한 성격 유형 별 다이어트 솔루션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MBTI 성격 유형의 신뢰도 부분에서 논란도 있지만, 성격과 개인의 환경에 따라 다이어트 방법을 달리하는 것은 괜찮은 방법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안재현 대표병원장의 도움으로 성격유형에 맞는 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본다. MBTI 유형의 알파벳 의미는 각각 성격을 나타내는 지표로 볼 수 있다. 평소 외향적(E)-내향적(I)인지, 인식기능에서 감각적(S)-직관적(N)인지, 판단 시 사고적(T)-감정적(F)인지, 생활양식이 판단적(J)-인식적(P)인지 등을 나타낸다. 이에 따라 16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MBTI 유형별 다이어트 방식 선호도 달라… 가장 성공률 높은 유형은? ▶ENFP, 열정으로 무장 ‘급 다이어트’ 선호=ENFP유형은 갑자기 ‘꽂히면’ 움직이는 유형이다. 풍부한 상상력, 열정적인 태도가 특징적이다. ENFP유형은 별다른 이유 없이 갑자기 ‘스스로 뚱뚱하다’는 생각에 휩싸여 이를 해결하려 체중감량에 나서기 쉽다. 의욕을 불태우며 헬스장이나 PT숍을 끊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는 정부가 집단휴진에 나선 수도권 수련병원 전공의·전임의를 대상으로 업무개시 명령을 내린 것과 관련, 2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부당한 업무개시 명령 및 행정 처분에 굴하지 않을 것이며, 단 한 명의 회원이라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법률 지원 등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한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정부는 차제에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 의료계가 요구한 고ㅇ공의대 신설 등 4가지 정책 철회에 나설 것을 재차 강력히 요구하고 선봉에서 투쟁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시의사회는 특히 “4대 의료정책에 대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머리를 맞대고 근본적으로 성찰해야 할 시점에, 오히려 공권력을 동원하여 의사들의 정당한 단체 행동을 무리하게 진압하려 한다면 과연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무엇보다 의료전문가와의 소통을 부정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정책의 배경이 정당하다면 왜 논의를 피하는 것인가! 지금 당장 의사가 부족하다면서 공공의대를 만들어 의사를 증원하겠다는 정부가 현직 의사들을 도리어 사직(辭職)으로 내몰고 있는 이 현실에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두올테크(대표 최철호)의 ‘인공지능 열화상 얼굴인식 카메라 패스-G(Pass-G)’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회사, 학교 등에서의 자동 체온 측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아침에 한 번만 측정하는 것으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여러 번 체온을 측정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레온 산체스 미국 하버드 의대 교수 연구팀이 독감 환자로부터 수집한 9만3225회의 체온 측정치와 측정 시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38도 이상인 발열 기준을 적용했을 때 12시간마다 또는 퇴근 때 측정하는 것이 가장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일부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건물 입구에 열화상 얼굴인식 카메라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으나 이들은 산업용이 대부분으로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는 이상체온은 정상체온보다 1도 높은 37.3도 정도인데, 조사 결과 산업용 열화상 카메라는 2~3도의 오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카메라 설치 뒤에도 관리자를 따로 둬야 하는 번거로움도 지적됐다. 그 외에도 출입통제 시스템과 연계가 불가능하고 출입자 정보가 저장되지 않으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의료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협약식을 지난 26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의료선진화연구소’를 출범하고, 국내 Biomedical Research 및 보건의료 정책 분야의 개발을 통해 한국의료 발전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은 ‘혜산기금’을 출연했으며, SCL은 기금을 조성하고 의학한림원은 기금의 합리적인 관리를 위해 ‘혜산기금 운영위원회’를 발족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국내 의료계 발전 및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2004년 창립된 국내 최고의 원로 의학 학술단체로서 의료계의 당면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정책 개발 및 자문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SCL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 의료계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위기상황에 놓여있으며,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발맞춰 다양한 연구와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적 역량 향상은 물론 K-의료 선진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83년 국내 최초 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된 SCL은
코로나 19 기세가 심상치 않다. 전문가들이 예견했던 것처럼 2차 대유행이 현실화되고 있는 요즘이다. 그럼 우리는 코로나 19 2차 대유행에 대비하여 철저히 준비하고 있는가? 모두가 알다시피 코로나 19에 대한 백신과 치료제는 없다. 그렇다고 코로나 19 환자가 범람할 때마다 우리의 생활을 멈춰야 하는 것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우리가 살아 남으려면 코로나 19의 발생률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코로나 19로 사망하는 환자를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런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면, 그래서 우리 사회가 다수의 코로나 환자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면, 우리가 간절히 소망하는 기존의 삶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코로나 19 중환자 치료 시스템의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의료는 최고 수준이므로 시스템을 잘 갖춘다면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혼란을 막을 수 있으나 현실은 병실이나 인력에 부족한 점이 보인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코로나 19 대응팀은 전국단위에서 실제 코로나 19 중증환자를 수용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분석하고자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진료 현장에서 코로나 19 환자를 보고 있는 전국 92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디지털 뉴딜 사업에 발맞추어 디지털치료기기 정의, 판단기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디지털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발간하였다. ‘디지털치료기기(Digital Therapeutics, DTx)’는 치료 작용기전에 대한 과학적·임상적 근거를 바탕으로 질병의 예방‧관리‧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약물중독이나 우울증 등 정신·신경계 질환뿐 아니라 천식, 당뇨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 적용될 수 있으며, 전임상 단계가 없는 등 기존 신약 개발에 비해 비용이나 시간이 적게 소요된다. 이번 발간은 최근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로 새롭게 부상하는 ‘디지털치료기기’ 분야의 허가심사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여, 의료기기 업체의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였다. 내용은 디지털치료기기의 ▲제품 범위, 정의 등 기본개념 ▲판단 기준 및 제품 예시 ▲기술문서 작성, 첨부자료 등 허가심사 방안 등이다. 국내에서 디지털치료기기로 허가된 사례는 없으나, 뇌손상으로 인한 시야장애 치료를 위한 가상현실(VR) 기반 디지털치료기기가 ‘19년 6월 식약처의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국내 의료기관에서 임상시험 중에
무더운 여름철, 차가운 물이나 음료를 마시다가 갑자기 치아가 시린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시린 증상은 갈수록 심해져서 결국 치과를 찾게 된다. 잇몸 위로 노출된 치아는 법랑질이라는 단단한 조직이 감싸고 있고, 잇몸 아래쪽과 치아 내부는 상아질이라는 미세한 관(상아세관)들의 집합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 미세한 관은 액체로 차 있어, 외부의 온도나 압력 등의 자극을 상아질 내부에 분포하고 있는 신경으로 빠르게 전달한다. 결과적으로 상아질이 노출되면 외부 자극에 민감해지면서 다양한 통증을 유발하는데 이를 ‘시리다’고 표현하게 된다. 치아가 시린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개 ‘치경부 마모증’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치경부 마모증은 치아 목 부분(치경부)에 해당하는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 부분에 V자 모양으로 홈이 생기는 증상이다. 치아의 가장 바깥부분인 법랑질이 마모되는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다가 홈이 깊어지면서 상아질이 외부로 노출되며 치아가 냉온자극에 민감해진다. 이때 이가 시린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 치아와 잇몸 사이에 홈이 생기는 이유는? - 좌우로만 움직이는 칫솔질, 치아에 과도한 힘을 가하는 습관, 치아가 산(Acid)과 자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서 운영하는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최근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마음돌봄키트 300개를 전달했다. 마음돌봄키트는 코로나19로 심리적 불안과 신체적 불편 등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심리적 안정과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밴드, 컬러링 북, 허브티 등으로 구성됐다. 마음돌봄키트를 전달받은 한 상담대상자는 “코로나19 상황의 악화로 인한 사회적 고립으로 우울한 시기에 심리상담을 받게 되어 큰 위안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마음돌봄키트를 통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는 도내에서 배회하는 치매환자 발견 시 신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치매환자 실종예방 조기 발견 체계」 “치매안심등불”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등불”이란 치매환자가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편의점 등 상점, ▲은행, ▲버스, 택시 등 운수기관, ▲우편·택배 기관 ▲경찰, 소방 등 공공기관 중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실종예방 정보를 비치하고 일상 업무를 하던 중 배회하는 치매환자 발견 시 임시보호 및 경찰에 신고하는 역할과 지역주민 대상 치매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 한다. 이에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에서는 치매안심등불 1호를 충북지방경찰청으로 지정하였다. 충북지방경찰청은 2017. 9. 14.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충청북도의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해 시·군 경찰서 대상 원스톱안내서 배포, 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 등 실종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함께 하고 있다.
지난 22일,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30명은 남원에서 장마로 인한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원광대 의과대학 학생들은 8월 10일부터 일주일간 수업, 실습 거부가 진행되자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선한 바람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원광대학교 소재지인 전라북도의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전라북도 남원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자, 선한 바람 캠페인 추진팀은 최소한의 인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시행할 수 있는 야외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고민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결과다.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하도리로 향한 원광의대 학생들은 하우스 농가에서 하우스 비닐 제거 작업과 청소를 진행하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땀을 흘리며, 옷과 신발이 진흙으로 인해 더러워져도 묵묵히 봉사에 임했다. 한 참여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가 돼서 농가에 피해가 심했다고 들었는데, 직접 수해복구 현장에 와보니 복구작업을 해야 할 부분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고 힘들기도 했으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렸다고 생각하니 보람찼고, 수재민들께 많은 도움의 손길이 닿아 얼른 복구가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대표 이선영)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가 자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이아큐브’를 통해 선보인 난시 테스트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큐브는 ‘난시 셀프 테스트’ 이미지 속에 숨겨진 글자나 숫자가 보이면 난시 등의 굴절 이상을 의심해 보고 안경원 등을 방문해 전문 시력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권하며, 난시 조기 발견과 교정을 돕는 소비자 캠페인(이하 난시 캠페인)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난시는 빛의 굴절로 눈 안에서 사물이 한 점으로 초점을 맺지 못하고 겹쳐 보이는 현상으로, 정도가 심하지 않은 난시라도 정확이 교정되지 않으면 피로감을 유발하고 학업 및 업무를 방해한다,. 심하면 시력저하, 두통까지 동반될 수 있어 빠른 교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큐브는 이번 난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사 홈페이지와 ‘마이아큐브’ 앱을 통해 손쉽게 참여 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난시 테스트를 비롯, 난시 게임, 검안 가능 안경원 찾기를 진행하는 등 난시용 제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또한 아큐브는 이번 난시 테스트 공개를 기념해 아큐브 첫 구매 고객이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 난시용’ 등 난시용 콘택트렌즈를 구입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되는 추세로 접어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이슈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8일 경기도가 가장 먼저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행정 명령을 내린 이후 부산시, 광주시, 대구시에 이어 서울시도 24일 0시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하기로 했다.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이 불가피 하지만 요즘 같이 덥고 습한 날씨에는 피부 관리에 신경 쓰며 착용에 더욱 유의할 필요가 있다. 고온 다습한 날씨에 마스크를 장기간 착용하면 마스크 안쪽에 습기가 찰 뿐만 아니라 여성들 경우 메이크업까지 더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뷰성형외과 이승현 원장은 “마스크를 장기간 쓴 상태에서 일상 생활을 하면 피부의 열과 땀이나 수분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고 마스크 안쪽에 습도가 올라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이때 화장품 성분이 엉겨 심할 경우 접촉성 피부염, 피지선 염증 등의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코로나19가 점차 확산되면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입 주변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