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8월 12일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를 위해 각 단계별 통계의 기초개념 및 필수항목 등을 안내하는 「의료기기 임상통계 질의응답집(민원인 안내서)」을 발간한다. 이번 발간은 지난 3년간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신청*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인 반면, 최종 승인율은 50%대에 머무르고 있어 임상통계에 대한 의료인과 업계의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시험대상자 산출 ▲임상시험 설계방법 ▲통계 분석방법 등이다.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Q&A 형식으로 작성하였으며, 기존에 제출된 임상시험계획 신청민원에서 신청자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나 오류를 바탕으로 주요내용을 선정하였다. 식약처는 이번 질의응답집 발간으로 의료기기의 신속한 시장진입 및 제품화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국민이 필요로 하는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과학적인 임상시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모니터코퍼레이션(대표 남창모)의 AI기반 흉부CT 진단보조 솔루션 ‘루카스(LuCAS)'가 식품의약품안전처 3등급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흉부CT 대상 폐암 검진 분야에서 3등급 허가를 받은 의료AI 솔루션은 루카스가 최초다. 모니터코퍼레이션이 자체 개발한 루카스는 AI기술로 흉부CT영상을 분석해, 폐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폐결절의 ▲위치, ▲소속폐엽, ▲크기, ▲유형, ▲위험분류 정보를 제시한다. 폐결절 검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결절의 위험도까지 파악함으로써, 흉부CT 대상 폐암 검진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3등급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허가를 받아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루카스는 미국 폐암검진연구 CT영상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 의료진이 발견하지 못한 조기 폐암에 대한 검출 민감도 95% 이상을 보였다. 국내 임상연구에서는 폐암 외 전이암 조기병변을 의료진보다 76.5% 추가로 찾아냈다. 또한 ▲스마트 브리핑, ▲원클릭 리포트 등의 기능을 구현해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모니터코퍼레이션은 북미영상의학회(RSNA) 등 다수의 국제 학회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오는 19일 오후 4시 복지관 강당에서 2020년 하반기 효명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본 수여식에서는 시각장애대학생 21명에게 장학금 6천 3백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여식에는 김선태 목사(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이사장), 김건철 장로(실로암의료선교복지연합회 총재), 김병규 회장((주)AMO그룹), 유호귀 장로(한국장로신문 사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다. 효명장학사업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성이 반듯한 시각장애대학생을 발굴하여 차세대 리더로 양성하고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1978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맹인선교부에서 시각장애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시작으로 2010년 효명장학사업으로 재시작한 이후로 2020년 상반기까지 시각장애인 대학생 1,341명에게 약 20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효명장학금 수여식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기획홍보팀(02-880-0860~5)로 하면 된다.
팔꿈치 통증은 중년층 이상에서 흔히 겪는 질환 중 하나다. 보통 ‘엘보(elbow)'라고 알고 있는 팔꿈치 통증의 정확한 병명은 바깥쪽 외측 통증을 유발하는 외상과염(lateral epicondylitis_일명 테니스엘보)과 내측 통증을 유발하는 내상과염(medial epicondylitis_일명 골프엘보)이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외상과염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가 2015년 580,598명에서 2019년에는 663,461명으로 5년간 82,863명이나 증가했다. 팔꿈치에 생기는 감기라고 할 만큼 흔하기도 하지만 잘 낫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화되기 쉽다. 이 같은 팔꿈치 통증을 유발하는 외측상과염와 내측상과염에 한해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 치료술‘(이하 PRP)이 지난해 11월 신의료기술로 평가 인증을 마쳐 만성 팔꿈치 통증 환자에게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 날개병원 박인웅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외상과염은 진단명에 염증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지만 실제로 조직학적인 진단에 따르면 단순한 염증이 아니라, ‘혈관섬유증식성 건증식(angiofibroblastic tendinosis)’이라는 소견이 있다. 즉 염증세포가 침착되어 생기는 병
우진비앤지(대표이사 강재구, 018620)는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이리도 바이러스 백신(제품명: 이뮤니스 메가백)에 대한 국내 임상시험 설계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백신은 참돔, 돌돔, 넙치, 농어 등의 어종에 감염되어 어류 양식장의 생산성 저하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리도 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는 백신이다. 이리도 바이러스 감염증은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며, 30종 이상의 광범위한 어종에 감수성을 보이는 바이러스 질병이다. 특히 돌돔은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고급 어종이지만, 이리도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심한 경우 전량 폐사를 보일 만큼 취약한 어종이다. 치어뿐만 아니라 성어에서도 매우 높은 폐사를 일으켜 매년 큰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시판 중인 백신은 없어, 백신 개발에 대한 요구가 매년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최종승인에 따라, 현장에서 이리도 바이러스 백신의 안정성 및 효능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장 적용과 국내 상업화가 성공한 이후에는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언급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휴대용 초음파흡입기(일명 네블라이저)를 판매하는 온라인 사이트 1,820건을 점검한 결과, 부당광고 150건을 적발하고 사이트 접속차단 조치를 하였다. 이번 점검은 휴대용 초음파흡입기 광고에 대한 소비자 신고가 작년 한해 5건이었던 것이 올해 상반기 들어 30건으로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자 지난 6월부터 실시하였다. 점검대상은 해외 구매대행‧직구 제품 및 의료기기인 휴대용 초음파흡입기 광고로, 미검증 효능 표방 등 부당광고 여부를 점검하였다. ㅡ광고위반사례 점검결과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해외 구매대행 및 직구 제품 광고 103건 ▲의료기기 허가사항이 아닌 비염, 천식 등 질병치료의 의학적 효능을 표방한 광고 47건*을 적발하였다. 식약처 ‘민간 광고검증단’은 “초음파흡입기 부당광고가 표방하는 의학적 효능은 함께 사용하는 의약품이 갖는 효능‧효과로, 기기 사용만으로 치료효과가 있다는 광고는 객관적으로 검증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초음파흡입기에 첨가하는 의약품은 전문의 처방에 따라 사용하되 용법‧용량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하며, 의약품 첨가 없이 초음파에 의한 수분만 흡입하는 경우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없
HK inno.N(HK이노엔, 구 CJ헬스케어)이 프리미엄 건강 브랜드 ‘뉴틴(Nutine)’의 첫 광고로 ‘뉴틴 자일로바이오틱스’ TV광고를 공개했다. 광고 모델로는 배우 김수현이 활약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프로 위에 자일로를 더하다’란 슬로건 하에 ‘뉴틴 자일로바이오틱스’가 자일로 올리고당을 함유한 차별화된 프리미엄 유산균으로 등장한다. 김수현은 완벽한 슈트핏으로 등장해 “같은 프로가 아니야”라는 대사와 함께 다른 모델들을 압도하며 뉴틴만의 품격을 강조했다. ‘뉴틴 자일로바이오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별인정형 프리바이오틱스로 인증받은 자일로 올리고당을 함유해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한 번에 섭취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뉴틴 자일로바이오틱스’의 주원료인 자일로올리고당은 옥수수 줄기에서 추출한 안전한 식물성 원료로 하루 0.7g의 적은 양으로도 유익균 증식, 유해균 억제, 원활한 배변활동 등의 기능을 돕는다. 또한, 셀레늄, 비타민D, 아연까지 함께 첨가한 5중 기능성에 부원료인 사균체 7종이 추가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한 포(2g)로 하루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한 ‘20년 연구중심병원육성R&D지원사업 신규 유닛’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정밀의학 분야의 연구 플랫폼인 정밀의학혁신연구소(소장 박준오)와 유전체연구소(소장 박웅양)를 중심으로 ‘미래 선도형 K-MedStation 구축을 통한 암 면역∙세포∙대사 치료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확립’ 과제로 지원한 바 있다. 사업 지원에 앞서 대덕연구단지, 대덕테크노밸리 등의 바이오산업 인프라와 인접한 충남대학교병원과 컨소시엄을 이루고, 17개 참여기업으로부터 100억원 상당의 현금 및 현물을 유치함으로써 산학연병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용한 것이 주효했다. 신규 유닛 주관 연구책임자인 박준오 소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앞으로 정밀의학과 차세대 면역치료기술 및 인공지능 등4차 산업 융복합 기술에 기반하여 암을 비롯한 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개인맞춤 면역치료의 효과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차세대 면역 항암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데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과제 기획을 주도한 윤엽 삼성서울병원 연구전략실장 겸 생명과학연구소장은 “연구중심병원육성사업이 일반적인 연구개발사업과 달리
올해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코로나19로 인해 난데없이 줄어들었다. 부모들의 아이 돌보기가 더욱 까다로워지면서 아이들의 체중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이들도 늘었다. 또 야외활동이 어려워지다보니 비만관리가 까다로워진 것도 사실이다. 방학은 짧아졌지만 등교는 줄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우리 아이. 비만클리닉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여름철 소아비만 관리법에 대해 들어봤다. ◆성장기 우리 아이, 칼로리 제한보다는 체중 유지소아비만 관리의 핵심은 바로 ‘식단’에 있다. 이미 체중이 늘었거나, 비만해질 기미가 보이는 아이라도 ‘무조건적인 칼로리 줄이기’에만 집중해서는 안 된다. 과도한 칼로리 제한은 아이의 성장에 방해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소아의 권장 섭취량은 4~6세가 1600k㎈, 7~9세 1800k㎈ 수준이다. 이 정도 선에서 탄수화물·지방·염분 섭취에 주의하면 된다. 김 대표원장은 “비만아동의 체중관리는 당장 몸무게를 줄이는 것보다, 현재의 체중을 더 이상 늘리지 않고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후 키가 커지는 등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체질량지수가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이 다이어트는 아이에게 무리하게 몸무게를 줄일
보건복지부의 예산지원으로 국내 처음으로 설립된 뇌전증지원센터는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료정보, 질병 상담, 학교, 사회복지 문제 상담 및 지원 등 포괄적 복지를 실현하고자 지난 7월 3일 서울역 부근(아스테리움-서울 A동 1205호)에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뇌전증지원센터는 국내 주요병원 뇌전증 전문 교수 5명과 상주하는 간호사 2명, 의료사회복지사 2명이 ▲ 뇌전증 진단, 치료 및 수술관련 정보 제공 및 상담 ▲‘9 to 5’ 뇌전증 도움전화 운영 ▲복지관련 상담 및 지원 ▲ 뇌전증에 대한 인식개선활동 ▲ 뇌전증 연구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8월 10일부터 시작되는 뇌전증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뇌전증 도움전화 (1670-5775)”를 통해 정확한 질환관리 및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상담시스템을 가동해 뇌전증이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 이는 미국뇌전증재단의 뇌전증 도움전화(24/7 Helpline)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그 밖에도 최첨단 진단·치료 장비인 뇌자도와 ROSA 수술로봇의 국내도입을 통해 약물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의 장을 마련한다. 센터장인 신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10일(월)부터 ‘블루터치’ 페이스북 댓글을 이용해 건강한 수면관리법을 공유하는 ‘잠 못 드는 밤, 나만의 꿀잠 자는 팁’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고온 다습한 여름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 스트레스로 인하여 쉽게 잠이 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면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좋은 수면 습관에 관한 유익한 팁을 나누고자 ‘건강한 수면과 여름나기’에 관한 주제로 마련됐다. ‘2019년 생활시간조사 결과’(통계청)에 따르면 전 국민의(10세 이상) 평균 수면시간은 8시간 12분이었으며, 수면시간과 건강관련 삶의 질의 관련성(임준태 외)연구에서 삶의 질이 가장 높으면서도 동시에 건강문제의 위험도가 낮은 수면시간은 7시간에서 8시간의 경우로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적정한 수면의 양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수면과 온도(김혜금·서완석)’에 관한 연구에서 수면은 환경온도에 따라 중요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특히 우리나라 여름철과 같은 고온 다습한 기후변화에서는 각성 증가, 렘수면, 서파수면 감소 등으로 잠을 제대로 못자는 수면장애를 경험하기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학원가와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9월 4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방학과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학원가‧놀이공원과 학교매점‧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 3만5천4백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 등의 보관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아울러, 손 씻기,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독려하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안전보호구역’ 캠페인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8월 12일 조직은행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0년 제1차 조직은행 종사자 교육을 비대면 형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지난해까지 집합 교육으로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조직은행 종사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2년마다 식약처장이 정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 대상은 의료관리자, 조직은행의 장, 조직취급담당자, 품질관리담당자 등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인체조직관련 법령의 이해, ▲인체조직 관리기준(GTP)의 이해, ▲인체조직 수입 승인 절차 및 적합성 여부 확인, ▲인체조직 추적관리 및 안전성 정보·부작용 보고 등이다. 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경우 한국조직은행연합회 홈페이지(www.katb.or.kr)에서 사전등록을 하고 교육 당일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교육을 받으면 된다.
마이크로 패치 화장품 브랜드 ‘니들리’가 와디즈를 통해 선보인 ‘니들리 데일리 토너 패드’가 펀딩 30분 만에 목표의 100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니들리는 지난 7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패드 한 장으로 각질제거, 모공개선, 피부진정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신제품 ‘니들리 데일리 토너 패드’를 출시했다. 이번 펀딩 결과는 신개념 마이크로 패치 화장품으로 지난 와디즈 펀딩에서 2차 앵콜까지 이끌며 패치 부문 중 1위의 성과를 내고 뜨거운 반응을 얻은 니들리의 신제품 출시인 만큼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분석이다. 솔직한 입담과 꼼꼼한 피부 관리 비법을 알려주며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128만 뷰티 유튜버 조효진이 제품 리뷰를 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정밀진단 전문기업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가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 기업 세라젬과 20억원 규모의 유전자 분석 및 서비스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엔젠바이오는 중소벤처기업부·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19 창업도약패키지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운동·영양 유전자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1.0 개발을 성공리에 완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엔젠바이오와 세라젬이 공동으로 개발한 유전자 맞춤형 건강 컨설팅 서비스(제품명: 젠솔루션)는 세라점 전국 36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전자검사기관 엔젠바이오는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 결과 및 식생활습관 분석 결과 등이 포함된 맞춤형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후 세라젬의 건강관리전문가 HC(Healing Consultant)가 정기적으로 고객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