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컨피던스를 지향하는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누적 판매량 58만개를 돌파한 ‘킬 래쉬 수퍼프루프 마스카라’의 신규 호수 3호 ‘매끈 볼륨’을 8월 0일 10일(월) 출시하며 마스카라 라인업을 강화한다. 한 올 한 올 깔끔한 컬링으로 인기를 끈 ‘킬 래쉬 수퍼프루프 마스카라’는 부드러운 젤 포뮬라 베이스와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왁스 성분이 만나 뭉침·떡짐 없이 처음 바른 그대로 픽싱되어 짱짱한 볼륨감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특히 새롭게 출시된 3호 ‘매끈 볼륨’은 촘촘한 커브 브러쉬로 짧고 숱이 적은 속눈썹도 풍성하게 연출 되도록 도와준다. 클리오 ‘킬 래쉬 수퍼프루프 마스카라 3호’는 물에 강한 포뮬라로 땀과 유분에도 가루 날림과 번짐이 적어, 무더운 여름철 날씨에도 오랜 시간 깔끔한 컬링을 유지한다.
우진비앤지(대표이사 강재구, 018620)가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관련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반려동물식품 유통 전문기업 펫레츠(대표이사 박건우)와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7일 밝혔다. 우진비앤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천연 기능성 원료를 활용하여 펫레츠와 함께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개, 고양이의 기능성 간식, 치약, 건강보조식품 등을 생산 및 판매할 방침이다. 또한, 새로운 제형을 도입한 반려동물용 의약품을 검역본부에 등록하고, 해외수출까지 가능하도록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진비앤지는 반려동물의 장상피 세포 부착능에 우수한 핵심기술을 보유 중이며, 담즙산에 대한 생존능력이 뛰어난 유산균의 특허 및 생산 관련 기술 역시 가지고 있다.
㈜한국비엔씨는 대만의 골든바이오텍사와 지난 6일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인 안트로퀴노놀의 공동임상, 허가 및 제품화에 대하여 양사간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하고 상용화시 한국에 대한 판권을 확보하도록 하는 상호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발표했다. 안트로퀴노놀은 대만에서만 자생하는 Antrodia Camphorata Mycelia 버섯에서 추출한 단일 성분으로 현재까지 세포와 동물시험에서 B형간염바이러스E항원과 S항원치를 각기 50% 및 40% 감소시키고 C형간염바이러스의 RNA수치를 95%까지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코로나 감염시 문제가 되는 사이토카인 폭풍 관련하여 나타날 수 있는 염증 수치 또한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감염으로 인한 폐섬유화에 대한 방어효과 또한 기대되고 있다, 한국비엔씨는 대만의 골든바이오텍사는 안트로퀴노놀을 가지고 지난 7월에 미국 FDA에서 코로나 치료 임상2상계획승인을 받아 임상 시험 중이며,순조롭게 진행시 2021년 1사분기에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7일 오후 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의 이번 전북대병원 방문은 전공의 집단휴업과 관련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응급의료기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오후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한 김강립 차관은 전공의 집단 휴업에 대비한 병원 측의 비상진료대책에 대한 설명 및 간담회를 가진 뒤 응급실 진료구역과 격리병상, 응급실중환자실 등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 및 라운딩에는 보건복지부에서는 김강립 차관과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 장영진 응급의료과장이, 병원측에서는 조남천 병원장과 김정렬 진료처장, 양종철 대외협력실장, 정명자 교육수련실장, 윤재철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강립 차관은 “긴 장마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병 등 여러 가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남천 병원장을 비롯한 전북대병원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제한 뒤 “이같은 어려운 상황에서 응급실과 수술실 중환자실 등 필수진료 분야까지를 포함한 전공의 집단행동이 이루어져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병원에서는 환자진료에 차질
□ 승진(’20. 8. 10.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장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첨단의료기기과장) 공업연구관 이 정 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제2형 당뇨병치료제 허가사항의 효능·효과 항목 중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하는 ‘병용요법’에 대한 기재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미국, 유럽 등의 허가사항과 조화를 이루고, 의료계·산업계 등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지금까지는 병용할 수 있는 약물이 복잡하게 나열되었으나, 앞으로는 효능·효과별로 묶어 단순하게 기재하게 된다. 허가사항 변경 전(예시) 변경 후 효능·효과 메트포르민과 병용요법 설포닐우레아 계열과 병용요법 인슐린과 병용요법 피오글리타존과 병용요법 시타글립틴과 병용요법 3제 병용요법 등 다른 혈당강하제(또는 메트포르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 이 약을 병용투여 * 메트포르민 병용 임상시험만 제출한 경우 사용상의 주의사항 <임상시험 정보> 병용요법에 대한 상세내용 이번 변경은 신규품목부터 적용하며, 이미 허가받은 품목은 변경허가를 신청할 경우 개선안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오전 10시,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충북 14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대상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CANSAS 활용을 통한 ISP 수립방법(강정아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팀장) ▲MHIS 사용자 매뉴얼 교육(서승연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팀원) ▲정신질환자 평가방법(이정환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임의) ▲공문서 작성법(황경수 청주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정신과적 약물에 대한 이해(주가원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24시간 확대·운영을 기념해 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2020년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확대·운영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8월부터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인원을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증원하고 24시간 확대·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5일 병원 신관 1층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센터 개소 이후 인천지역 자살시도자들에게 필요한 치료서비스와 자살 재시도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에 대한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가 주최 및 주관했다. 이운정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은 “앞으로도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함께 24시간 응급실을 통한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자살시도자와 가족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ISO37001(반부패경영시스템)의 도입 효과를 파악하고 윤리경영 내실을 강화하기 위한 평가에 돌입한다. 현재 방식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거쳐 업계의 윤리경영 정착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회원사의 참여를 통한 ‘제약산업 ISO37001 인증사업 도입효과 분석 연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연구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예정됐다. ISO37001은 모든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하도록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반부패 경영시스템이다. 협회는 제약바이오업계의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해 2017년 10월 2차 이사회에서 ISO37001 도입 및 컨설팅 비용 지원에 대한 ‘의약품 시장 투명성 강화 계획’을 의결했다. 이후 각 사의 노력과 협회의 지원으로 2018년부터 ISO37001 도입을 본격화한지 2년여만에 47개사가 인증을 받았고, 8월 현재 6개사가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과제는 ISO37001의 인증 갱신 시점(인증 후 3년)이 도래함에 따라, 도입에 따른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국제비정부기구(NGO)인 한국투명성기구가 맡았다. 한국투명성기구는 1995년부터 매년 각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여름철을 맞아 커피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식용얼음을 수거·검사한 결과, 15개 매장에서 사용 중인 얼음에서 세균수·과망간산칼륨·pH 기준이 초과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개선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커피전문점 등에서 만드는 제빙기 얼음(362건)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컵얼음(55건) ▲더치커피 등 음료류(92건)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검사결과 커피전문점 제빙기 얼음 15건, 더치커피 1건(세균수)이 기준·규격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커피전문점 제빙기 얼음 15건 가운데 9건은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4건은 pH, 2건은 세균수 기준을 초과했으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얼음을 사용한 15개 매장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를 통해 즉시 제빙기 사용을 중단시키고 세척·소독 및 필터 교체 후 기준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얼음만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지난해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식용얼음을 수거·검사한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부적합률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여름철 제빙기 및 식용얼음의 위생관리 개선을 위해 업계와의 간담회, 제빙기 위생관리 요령 등을 제공하는 한편, 영업자 스스로도 제빙기 세척·소독 등 위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올해 상반기 해외 인터넷사이트에서 다이어트 효과, 성기능 개선 등을 광고한 544개 제품*을 직접 구매하여 검사한 결과, 12개(2.2%)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부정물질이 검출되었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하였다. 부정물질은 다이어트 효과를 표방한 7개 제품 및 성기능 개선을 표방한 4개 제품, 근육 강화를 표방한 1개 제품에서 검출되었다. ‘Kiseki Tea Detox Fusion Drink’, ‘Dual biactive d-tox’, ‘Tummy & Body Fat Reducing Tea’의 3개 제품에서는 국내 의약품 성분인 센노사이드와 카스카로사이드가 검출되었으며, ‘Bikini Me’와 ‘Slim Me’, ‘Deep detox’, ‘Ripped freak hybrid supplement’ 4개 제품에서는 골든씰 뿌리*, 5-하이드록시트립토판**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가 확인되었다. ‘Impactra Gold’에서는 발기부전치료제인 실데나필과 타다라필, ‘Rise’와 ‘Testosterone Rush’ 제품에서는 의약품 성분인 이카린이 검출되었으며, ‘다이츠카’ 제품에서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
제철 과일에는 항산화 성분과 영양이 풍부하다. 다이어터에게도 좋은 친구가 된다.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여름철 제철 과일을 활용한 똑똑한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시원하게 수분보충, '수박' 수박은 대부분 수분으로 이뤄져 여름철 수분 충전에 유리한 제철 과일이다. 비타민 A·B·C와 칼슘, 칼륨이 풍부하다. 수박은 따로 씨를 뱉지 않고 함께 먹는 게 좋다. 수박 씨에는 리놀렌산과 글로불린이 많아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김정은 대표원장은 “수박은 이뇨작용을 돕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하게 많이 먹으면 근육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박요리 레시피: 수박과 오이를 한 입 크기로 잘라 양파·레몬·발사믹 소스와 함께 버무려 먹으면 시원한 여름 샐러드가 된다. 수박의 단맛을 강하게 만들려면 그릴 팬에 구워보자. 이후 요거트를 발라 먹으면 여름철 다이어트 간식으로 제격이다. ◆'상큼' 자두, 생으로도, 말려서도 ok 상큼한 과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름철 자두를 찾는다. 자두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만성질환을 예방하며, 몸의 열을 식혀 여름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국내 55개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공동 출자한 제약바이오산업 사상 최초의 공동 투자·개발 플랫폼이 본격 가동된다.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보건복지부의 법인 설립 허가 승인을 받은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orea Innovative Medicines Consortium, 이하 KIMCo)이 5일 제1차 이사회를 열고 대표를 선임하는 등 공식 출범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허경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비상근)을 상임이사겸 초대 대표로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허 대표는 바스프 코리아 사업부장과 크놀파마 코리아 사장, 퀸타일즈 코리아 사장, IMS헬스 코리아 사장 등을 역임했다. KIMCo는 이와 함께 R&D 사업 프로세스 기획과 사업화, 네트워크 개발 등의 업무를 맡을 재단 사무처 직원(본부장급, 팀장급, PM급)들에 대한 채용 공고를 오는 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산업계 인재들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KIMCo는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생산 인프라 및 공동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과 오픈 이노베이션에 기반한 혁신신약 개발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당장 KIMCo는 정부의 제3차 추경예산에 반영된 ‘코로나 치료제
시각장애인들이 볼 수 있는 책은 점자책밖에 없을까? 여기 소리로 들을 수 있는 책이 있다. 바로 시각장애인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담은 ‘나만의 소리책’이다. 실로암점자도서관(관장 박옥희)에서는 자신의 목소리로 녹음한 책을 만들고 싶다는 여러 시각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2017년에 ‘나만의 소리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개설하였다. 올해로 4년째 해오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 성우를 강사로 초빙하여 시각장애인 수강생들이 발성, 호흡, 감정 등 도서를 낭독하는 방법을 학습하고, 직접 도서를 녹음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2020년에는 8월 6일에서 9월 1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BS공채 성우인 김사라 성우가 체계적인 낭독강의를 진행한 후 수강생들이 직접 문학작품을 읽고 녹음실습을 하게 된다. 교육일정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되며 1주차는 오리엔테이션 및 목소리진단을 하고, 2주차는 호흡, 발성, 발음연습을 한다. 3주차는 말의 리듬과 감정연습을 한다. 4-5주차에는 개인별 실전낭독연습을 한 후, 6주차에 스튜디오에서 직접 도서낭독을 한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샨)는 법무법인 광장 김성주 박사와 호서대 제약공학과 이종혁 교수가 연구 책임을 맡아 발표한 ‘신약 급여등재 후 약가인하 추이 분석 연구(Price-Cutting Trends in New Drugs after Listing in South Korea: The Effect of the Reimbursement Review Pathway on Price Reduction)’ 결과에서 경제성 평가 통해 등재된 신약이 가중평균가 등 다른 방법을 통해 등재된 신약에 비해 급여등재 후 약가 인하율이 높았고, 또한 약가 인하 시기 역시 빠른 것으로 나타난데 대해 신약 개발 육성과 환자 신약 접근성 저하 우려 불식을 위해 약가 사후관리 제도가 가치를 인정하는 방향으로 개편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한국에 의료기술평가(HTA)가 도입된 2007년~2017년까지 11년간 등재된 198개 신약 중에서 약가 인하된 135품목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대해 이같이 논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1년간 198개의 신약이 등재되었고, 등재방식에 따라 분류한 결과 '가중평균가 수용 약제(WAP)' 123개(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