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9일(화) 자회사 ㈜메디밸리파트너스 정년퇴직자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메디밸리파트너스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전환가이드라인’에 따라 2021년 9월 설립된 케이메디허브 자회사로 ▲시설관리 ▲기술사업화 ▲투자연계 기업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9일 열린 감사패 전달식은 약 10년간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케이메디허브 시설관리 및 미화 업무를 담당한 정년퇴직자 3명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달식 현장은 케이메디허브와 ㈜메디밸리파트너스 임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이 ▲경비분야 안경환 파트장 ▲미화분야 이해숙 파트원 ▲구자권 파트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가 지난달 29일(금) 대구가톨릭대학교 의료공학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 의료공학과는 미래의 첨단 보건 및 의료산업 분야를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06년 대구경북권 내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의료영상, 생체역학, 의광학 및 진단기술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융합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과 재학생의 전임상 연구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교육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의료공학과 손영수 교수의 지도 하에 학부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의 의료기기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실험동물을 활용한 전임상 실험시설의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간호부 김성경 부장이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4월 5일(금) 오후 3시 부산시청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성경 간호부장은 35년간 간호의 질 향상과 간호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유공자로 선정됐다. 김성경 간호부장은 1988년 부산백병원에 입사하여 2022년부터 간호부장으로 재직하며 간호행정업무와 병원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이젠사이언스가 고려대학교,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의료 분야 언어모델 인공지능(AI)의 새 지평을 열었다. 아이젠사이언스는 3개 기관이 연합해 개발한 sLLM (small LLM, 소형언어모델)인 ‘Meerkat-7B’가 미국 의사면허시험(USMLE)을 통과하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OpenAI, 구글 등 빅테크들이 주도하는 LLM (거대언어모델)들이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외부 클라우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병원이나 기업 등에서 사용하기에는 민감한 데이터가 유출될 위험이 있다. 이에 기관 내부에 설치해 보안성을 높일 수 있는 ‘온프레미스(On-premise)’ 방식이 가능한 sLLM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sLLM은 모델의 매개변수(parameter)를 줄여 비용을 줄이고, 미세조정(fine-tuning)으로 정확도를 높인 모델을 의미한다. 매개변수의 경우 OpenAI의 GPT-3.5(ChatGPT)는 1750억개, 구글의 PaLM은 5400억개에 달하지만, Meerkat-7B는 70억개에 불과하다. 이는 PC 한 대에서도 설치 및 활용할 수 있는 크기의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Meerkat-
한미약품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 치료 혁신신약 ‘투스페티닙(Tuspetinib, 이하 TUS)’이 투스페티닙, 베네토클락스(Venetoclax, 이하 VEN), 저메틸화제(Hypomethylating agent, 이하 HMA)의 삼제 병용요법(TUS+VEN+HMA) 파일럿 연구로 진행될 예정이다. TUS를 개발중인 한미약품 파트너사 앱토즈는 지난달 26일(미국 동부표준시) 자사 보도자료 및 연간 실적 발표를 통해 TUS의 진전된 임상 데이터와 앞으로의 주요 이벤트를 공개했다. TUS는 골수성 악성 종양에 작용하는 주요 키나아제를 차별화된 패턴으로 표적하는 혁신 신약으로, 1일 1회 투여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앱토즈는 현재까지 임상 1/2상에서 170명 이상의 중증 재발성 또는 불응성(R/R) AML 환자가 TUS 단독 또는 VEN과의 병용 투여를 받았다고 밝혔다. 임상 2상 권장 용량인 TUS 80mg 단독요법에서는 VEN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의 36%에서 완전관해(CR) 또는 부분적 혈액학적 회복을 동반한 완전관해(CRh)가 나타났으며, 탁월한 안정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또 재발/불응성(R/R)
한미약품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3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CP 문화 정착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CP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CP 등급 평가를 연속적으로 신청해 계속 최고 등급을 받는등 CP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평가받은 것이다. 한미약품은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최고 등급인 ‘AAA’를 5년간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4월 1일 공정거래의 날에 준법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자율준수 의지를 다지는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 ‘자율준수의 날’에는 국내사업본부 임직원들이 CP 실천 의지를 다지는 윤리경영 실천 선서를 한 뒤, 개인별 CP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CP 하이레벨 테스트도 진행하는 등 CP 문화 조성에 더욱 적극으로 나섰다. 한미약품은 또 CP 등급 ‘AAA’ 5년 연속 유지에 안주하지 않고 ▲법인카드 사용 분석 자동화 및 점검 확대(OCR) ▲CP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지속 ▲윤리경영 전 사업장 확대 ▲리스크 평가 시스템 구축 & 내부심사 강화 ▲내부 회계 관리 제도 운영 등과 같이 CP 운영을 고도화 할 수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8일(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 중인 ‘미국 암 연구학회(AACR 2024)’에서 신약 포노젠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동성제약이 참여하고 있는 ‘미국 암 연구학회(AACR 2024)’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와 유럽종양학회(ESMO)와 어깨를 함께하는 세계 3대 암 학술대회 중 하나다. AACR 2024에 참가한 국내외 기업들은 항암 치료와 신약 등에 관련한 연구 발표를 진행하고 파트너사를 모색하거나 기술거래(라이선싱 아웃)에 박차를 가하는 자리이다. 58,000 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미국 암 연구학회(AACR)의 마가렛 포티 (Margaret Foti) 회장은 개막식을 시작하며 올해 약 22,500 명 이상의 참여를 발표했다. 이번 학회는 역대 최대규모로 약 7,100 여 편의 초록이 발표되었으며, 특히 인공지능(AI)과 암 연구에서의 잠재적 활용에 대한 발표들이 주목을 받았다. 이날 동성제약은 자체 개발 신약인 광과민제 ‘포노젠’을 사용한 ‘복막암 전이의 진단 정밀도 향상’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광과민제 포노젠을 405nm에서 활성화하여 광역학 진단(PDD)으로 복막암 검사의 병기 진단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더스논 에어블 KF94 보건용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더스논 마스크는 100% 국내 생산 부자재를 사용했으며, KF94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이다. KF 보건용 마스크는 입자로 된 유해 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 KF94, KF99 숫자가 표시되어 있으며 숫자가 클수록 미세 입자 차단 효과가 크다. 더스논 에어블KF94 마스크는 초미세먼지, 황사, 감염원을 차단하고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의 이어 밴드와 밀착이 용이한 코편(코 지지대)을 적용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병원장 이우용)은 암환자 교육자료에 ‘디올폰트’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디올폰트는 사회적 기업인 디올연구소가 노안, 저시력에 해당하더라도 잘 보이고, 읽히도록 시인성을 높여 만든 상용 폰트다. 잉크트랩 기술을 적용해 뭉침을 방지하고, 인지개선을 위해 한글자소를 명확화한 게 특징이다. 작은 글씨에서도 잘 보이도록 장평을 최적화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암교육센터가 자체 제작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질환별 안내서를 시작으로 적용 범위를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지난 2008년 개원과 함께 국내 최초로 암교육 전문기관 인 암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암환자 교육에 앞장서 왔다. 병원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암교육센터를 통해 ‘암 치료 후 직장복귀’, ‘암환자의 외모관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자료를 개발해 보급해 왔다. 이번 디올폰트 도입 역시 배려가 필요한 저시력자와 노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기회의 불평등을 일으키는 유리장벽을 없애고자 마련됐다. 조주희 암교육센터장은 “환자중심 병원문화는 아주 작은 부분에서도 소외되는 환자가 없도록 하는 게 핵심”이라며 “겉으로 쉬이 드러나지 않더라도 이러한 노력들을 켜켜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이 2024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 ADP)는 2016년 창설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전 세계 25개국, 1,601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35명의 심사위원이 수상작을 선정했다. 뉴라덤의 브랜드 디자인은 신경과학(Neuroscience)과 피부과학(Dermatology)을 20년 이상 연구해온 메디톡스의 특허 기술과 전문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이미지를 전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심사위원단은 “신경과학을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혁신적으로 통합시켰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줬다”며 “신경과학과 피부과학을 연결하는 글자로 ‘N’을 사용, 스킨 케어에 대한 브랜드 고유의 방식을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했다”고 밝혔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6일(토) 11:00 도내 정신건강 편견해소 및 서비스 이용율 향상을 위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서포터즈 “마음다온”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잘못된 인식과 편견해소 위해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서포터즈 ‘마음다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서포터즈 ‘마음다온’을 모집하여 총 11명이 선발되었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안내, 정신건강 역량강화교육,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서포터즈 활동 논의가 진행되었다. 11명의 ‘마음다온’ 2기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신건강 정보제공 위한 카드뉴스 제작,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등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편견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학교법인 성광학원은 차 의과학대학교 제 13대 총장에 차원태 박사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차 총장은 연세대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예일대에서 공중보건학 석사(MPH), MIT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듀크대 생물해부학과를 졸업했다. 차 총장은 미국 LA 할리우드차병원을 운영하는 차헬스시스템즈의 최고운영책임자·사장, 차병원 전략기획본부장을 지냈다. 차 총장의 임기는 4월 15일부터 2년이다.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 지난 4월 5일 유한양행 4층 대강당에서 제 1회 ‘2024년 유일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신설된 ‘유일한 장학금’은 기존의 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던 유한재단 장학금을 확대, 석ㆍ박사 과정에서 학업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유일한 장학금’은 통상 민간이나 학교차원에서 등록금 지원이 많아진 현재상황을 고려, 학업을 수반하는 필요한 도서구입 및 학업을 지속하는데 필요한 제반 비용을 감당할 장학금이 필요하다고 여겼다. 또한 여느 장학금 제도와는 달리 그 수혜의 대상의 40%를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인 유학생’로 선별, 사회에서 소외되고 주목을 받지 못하는 계층에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유일한 정신에 부합된다고 판단해 이러한 지원을 추진하게 되었다.(*2024년 유일한 장학금 : 총 71명 시상, 3억 5천5백만원 규모) 김중수 이사장은 “유일한 장학금은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설립자 유일한박사님의 숭고한 정신에 의거, 아무런 조건없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며 “훗날 유일한 박사의 이런 정신이 우리 사회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와 기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피로회복제 ‘박카스 디카페’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을 위한 피로회복제'라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진행했다. 기존 박카스 디카페에 기입된 ‘Refresh your mind!’ 문구를 낱개 병 패키지에는 ‘카페인에 민감하다면’로, 10병 패키지와 20입 박스에는 ‘카페인에 민감한 분을 위한 피로회복제’로 변경했다. 새롭게 바뀐 박카스 디카페는 가까운 약국과 편의점, 슈퍼, 온라인쇼핑 등에서 만날 수 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 디카페는 2005년 발매 이후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이라며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제품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 말했다.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2형당뇨병 치료제 ‘포시다파정’이 서울아산병원 랜딩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포시다파정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오리지널 제품인 포시가의 제네릭이다. 포시다파정은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단일 성분의 SGLT-2(sodium glucose cotransporter 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