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의 희망 서울 복지 파트너 활성화를 위한 홍보대사에 가수 킴미를 위촉했다 지난 12월 12일(목)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실에서 개최한 2024 서울시회 공헌대전 니눔과 협력 가치있는 동행에서 협의회는 가수 킴미를 희망 서 복지의 활성화를 위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킴미 홍보대사는 앞으로 우리 협의회와 함께 천만 서울시민의 복지발전을 위 행사 니눔활동 화산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적십자병원(병원장 이정교)과 인천광역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센터장 박정숙)는 16일 인천적십자병원 병원장실에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봉사활동 공동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4만여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활성화에 대하여 상호 협력을 약속하였다.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인천적십자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안내하고 인천적십자병원은 건강검진 및 예방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노인돌봄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장기요양요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에서 인도주의 활동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울대 수의과대학과 포도테라퓨틱스가 손잡고 반려동물 암 정밀치료 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섰다. 두 기관은 반려동물 암 환자를 대상으로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항암제 감수성 검사를 연구하고, 오가노이드 바이오뱅킹을 구축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암 치료를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서울대와 포도테라퓨틱스가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한 첫 협력 사례다. 서울대 수의과대학은 암 환자 반려동물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치료 경과를 기록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임상 자문과 논문 작성에 힘쓸 계획이다. 포도테라퓨틱스는 서울대에서 제공받은 암 환자 검체로 오가노이드를 배양하고 항암제 감수성 검사를 진행해 데이터를 분석할 계획이다. 연구 결과는 논문으로 발표되는 것은 물론, 실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항암 정밀치료 기술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2일(목) 베트남 KNI 그룹(KHOI NGUYEN INVESTMENT GROUP JS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NI 그룹은 2022년에 설립된 투자 및 비즈니스 기업으로, 사람을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현재 고품질 의료 제품 및 서비스 제공, 해외 첨단 기술 이전, 국제 인적 자원의 협력 및 교류 촉진에 사업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KNI 그룹은 차후 베트남 지역사회 보건 서비스로 노인 돌봄에 중점을 둔 의료 인력 양성, 병원 및 종합 클리닉 운영을 계획 중에 있다. KNI 그룹은 지난 5월 21일, 트링 꽁 동(Trinh Quang Dong)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원광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병원 시설 라운딩과 업무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원광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은 원광대학교 글로컬 3.0 사업과 관련, 원광보건대학교 업무협약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협약식에는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 원광학원 국제교류협의회 황화경 회장, KNI 그룹 트링 꽁 동(Trinh Quang Dong) 이사장 외 주요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24년~2026년까지 의료 분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센터장 채종희 교수)은 지난 11일, ‘2024 제2회 온드림 희귀질환 공동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세대를 준비하는 희귀질환자와 가족을 위해 임신·출산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각종 희귀질환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 및 질병관리청의 후원을 받아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희귀질환은 유병인구가 2만명 이하거나 유병인구를 추정하기 어려운 질환을 의미한다. 현재 알려진 희귀질환은 약 7천여 가지가 있으며, 이중 80%는 유전성이고 절반 이상은 5세 이전 소아시기에 발병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전문가가 적고 정보가 드문 현실로 인해 희귀질환자와 가족은 올바른 지식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미래세대를 위한 희귀질환 한 걸음 더 나아가기’로, 올바른 질환 정보와 가족계획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종희 센터장의 개회사로 막을 연 심포지엄에는 서울대병원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소속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하여 공개강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의료봉사단(단장 김철수)은 2024년 12월 13일 사무처에서 북한이탈주민 가정 모범학생을 대상으로 한 ‘민주평통 의료봉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관용 수석부의장과 태영호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3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은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돕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학생 15명에게는 각각 200만 원씩 총 3,000만 원, 중·고교생 22명에게는 각각 100만 원씩 총 2,200만 원이 지급되며, 총 5,2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은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희망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의 역할을 해왔다”며 “오늘 이 자리에 있는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갈 주역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민주평통은 학생들이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평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 연구팀은 지속적 신대체요법(CKRT)을 받는 중증 급성신손상(AKI) 환자에서 인바디로 잘 알려진 생체전기 임피던스 분석법(BIA, Bioimpedance Analysis)을 통한 체액 관리가 기존 방식보다 더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급성신손상은 신기능의 급격한 저하로 더 이상 체액과 전해질 등의 평형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투석이나 지속적 신대체요법으로 치료한다. 지속적 신대체요법은 2시간에서 4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노폐물을 제거하는 투석과 달리, 혈액을 24시간 지속적으로 체외 순환시켜 손상된 신장을 대신해 혈액을 정화시키는 방법이다. 특히 급성신손상 환자는 체액 과다가 발생하기 쉬우며, 이로 인해 심혈관 및 폐에 부담이 가중되고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체액을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환자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지속적 신대체요법을 시행할 때, 환자의 체중 변화와 체액 섭취 및 배출량만을 기준으로 체액을 관리한다. 그러나 실제 체내 수분 상태를 정확히 반영하기가 어렵고, 중환자의 복잡한 체액 변화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과 산업계의 식의약 안전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민원분야 「2024 자주하는 질문집」 4종을 12월 16일 발간·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질문집은 최근 1년간 국민신문고, 전화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 30만건을 분석해 국민이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약 1,800개 문답을 선별·정리했으며, 올해 새롭게 도입된 제도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질문집은 휴대전화와 태블릿PC로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누구든지 검색, 메모, 책갈피 기능 등을 활용해 궁금한 내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질문집에 수록된 상담사례는 ‘범정부 AI 기반 통합 콜센터 서비스*’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2월 16일 다리와 장 불편감을 완화하는 새로운 기능성 원료의 평가기준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최근 새로운 기능성 평가 기준 마련에 대한 업계의 요구를 반영하여 ▲인체적용시험 대상자 선정/제외 기준 ▲평가지표(바이오마커) ▲시험설계/기간 등 인체적용시험 설계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상세히 담았다. 특히 새로운 기능성인 ‘장시간 고정적인 자세 유지로 인한 다리의 불편감(부기) 완화’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마련하였고, 장 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평가 가이드라인에 ‘장 불편감 완화’ 기능성 내용 등을 추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한 ‘2024 마약 예방활동 우수 동아리 공모전’ 우수작 5점을 12월 16일 식약처에서 운영하는 ‘마약청정 대한민국*’ 누리집(nodrugzone.mfds.go.kr)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접수 결과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에 걸쳐 다양한 연령대에서 총 100건(A분야, 예방활동 사례 : 44건 / B분야, 영상 등 콘텐츠 : 56건)이 접수됐으며,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우수성·전문성·창의성 등을 심사하여 5점의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예방활동 우수사례로는 교내 마약류 예방 캠페인, 학교전담경찰관과 간담회, 패러디를 통한 역할극 제작, 릴레이 마약 예방 영상 제작, 마약 예방교육 자료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포항시 구정초등학교 ‘문어 동아리’ 등 3개 팀이 선정되었다. 영상 등 우수 작품으로는 부적절하게 마약류를 접한 후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비참한 삶에 빠지게 된 이야기를 대학생의 시각으로 강렬하게 표현한 경일대학교 김여준 학생의 영상 콘텐츠 등 2건이 선정되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약처장상 및 상금)은 12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혈액제제 전문 기업 SK플라즈마가 희귀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추가로 확보했다. SK플라즈마(대표 김승주)는 ㈜한국얀센,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법인(이하 한국얀센)과 다발성골수종 및 외투세포림프종 치료제인 ‘벨케이드주(성분명 보르테조밉삼합체)’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얀센은 벨케이드주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SK플라즈마는 국내 유통과 마케팅을 전담한다. 이번 협약으로 SK플라즈마는 골수형성이상증후군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다코젠’에 이어 다발성골수종, 악성 림프종 치료제 ‘벨케이드’까지 대표적인 혈액암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온라인 역사관(https://100.samyang.com)이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기업프로모션분야 대상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해 매년 우수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웹 평가 시상식이다. 국내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디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총 6개 부문 18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삼양그룹 온라인 역사관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임직원, 고객, 주주 등 관계자들에게 삼양그룹의 역사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웹사이트다. 그룹의 100년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발자취를 함께 확인해볼 수 있으며,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사진과 영상 콘텐츠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온라인 역사관을 심사한 심사위원단은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으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역사관 아카이브
Arthrex Korea(아스렉스코리아)가 Great Place to Work (GPTW) Korea로부터 '2024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2024-2025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Arthrex Korea는 "Helping Surgeons Treat Their Patients Better"라는 사명 아래 의료 현장에서 외과 의사와 환자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인증은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진행한 Trust Index™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이 설문은 신뢰성, 존중, 공정성, 동료애 등 주요 항목에서 직원 만족도를 평가하며, Arthrex Korea의 우수한 기업 문화를 인정받은 결과다. Arthrex Korea가 밀레니얼 세대에게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고 개인적인 성취를 이룰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다. 직원들은 주 2회까지 재택근무를 할 수 있고, 각자의 필요에 맞게 출퇴근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매월 세 번째 금요일을 '가족의 날'로 지정해 반차 근무를
퀀타매트릭스(317690, 대표 권성훈)는 알츠하이머병을 조기에 검사할 수 있는 ‘알츠플러스’가 보건복지부 고시 완료에 따라 오는 12월 23일부터 의료현장에서 비급여로 청구가 가능해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13일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고시」 일부개정안에 따른 것이다. 고시에 따라 알츠플러스는 의료기관 및 건강검진센터에 즉시 도입이 가능하며, 대리점 제품 공급 및 계약 체결이 빠른 시일 내 가능할 것으로 예상 된다. 퀀타매트릭스가 개발한 알츠하이머 조기진단보조 검사 알츠플러스는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병리 인자인 ‘베타아밀로이드(Aβ)’는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15년 전부터 축적되어 인지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데, 알츠플러스는 베타아밀로이드(Aβ)의 생성 억제, 응집, 축적 등에 영향을 미치는 바이오마커 네 가지를 동시에 확인한다. 또한 전자동화된 검사 장비를 채택,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결과값을 분석해 알츠하이머병의 진행 정도 및 위험도 예측의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철우 교수(내분비내과)가 도서 ‘불멸의 호르몬’을 출간했다. 생체신호를 전달하는 화학물질인 ‘호르몬’은 우리 몸의 모든 일들을 관장한다. 체온, 식욕, 성욕, 수면을 조절하는 생체 시계의 역할은 물론 성장, 기초 신진대사, 단백질합성, 지방분해, 활성산소 제거와 면역력, 임신, 출산, 수유, 스트레스 대처, 감정 조절까지 인체가 스스로 해야 하는 모든 영역에 호르몬이 있다. 뿐만 아니라 호르몬은 우리의 건강 상태, 심리상태와 더불어 기분, 성격 그리고 사랑하는 방식까지 영향을 끼친다. 저자인 안철우 교수는 호르몬을 연구하고 다루는 전문의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와 연세의대 혈관대사노화연구소를 이끌며 당뇨, 대사증후군과 같은 내분비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중들에게 호르몬을 알기 쉽고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해 방송 출연과 칼럼 기고, 서적 저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간 ‘불멸의 호르몬’에서 안 교수는 사람의 생애 주기를 크게 발달(0~10대), 성숙(20~30대), 웰에이징(40~50대), 재도약(60~80대)으로 나눠 각 시기별 중요한 호르몬을 소개한다. 책에서는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 도파민,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