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지난 12일 오후 한국항공대학교(총장 허희영)와 공동발전 및 구성원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 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 5층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왕준 이사장, 김진구 병원장, 신혁재 진료부원장과 허희영 총장, 이동명 항공·경영대학장, 황완식 학생처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교류와 신뢰를 통한 상호발전에 협력하고,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료 및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명지병원은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안내 및 생활 건강정보 제공 ▲건강 증진 및 진료편의 등을 지원하고, 한국항공대는 ▲대학원 진학 시 장학 혜택 ▲평생교육 등 대학 운영 프로그램 참가지원 ▲학술정보관 및 항공우주박물관 이용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지난 11월 12일(화)과 13일(수) 양일간에 걸쳐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식료품KIT를 전달하는 ‘2024 성가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41번째 진행된 ‘성가사랑나눔’은 1984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도우며 가톨릭 영성을 실천해온 부천성모병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부천시 행정구역 변경으로 10개였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부천시 모든 동 소속인 37개동으로 확대됨에 따라 부천시 모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가사랑나눔KIT가 전달될 수 있도록 부천시와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화) 진행된 성가사랑나눔 전달식에도 부천시 박화복 복지위생국장과 37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대표인 양왕덕 위원장(심곡3동), 김혜옥 위원장(고강본동), 김채령 위원장(소사동)이 참석하여 힘을 모았다. 성가사랑나눔 행사에는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517가구에,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추천 등을 받은 독거노인, 이주민, 새터민 157가구 등 총 667가구에 5천만원 상당의 식료품KIT(개당 단가 약 7만5천원)를 전달했다. 부천성모병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국내 연구진이 난치성 켈로이드 흉터 치료에서 회복 기간을 줄이는 효과적 방법을 제시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오병호, 정진웅 교수 연구팀은 난치성 켈로이드 흉터 치료에서 켈로이드 펀치절제 후 즉시 냉동요법을 시행하면 1회 치료 후 흉터 점수가 절반 이하가 되며, 기존 치료(중심절제술 후 냉동치료) 대비 상처 회복 기간을 30%이상 줄일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 피부외과학회지(Dermatologic Surgery)’에 게재됐다. 켈로이드는 과도한 섬유화에 의해 기존 피부 손상 부위를 넘어 확장되는 돌출성 흉터다. 일반적인 흉터와 달리 지속적으로 커지고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으나, 병변이 과도하게 딱딱해질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수술적 치료 이후에도 물리적 힘에 대한 과도한 피부 반응을 일으키는 켈로이드의 특성으로 재발하거나, 크기가 오히려 커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연구팀은 화상 환자에서는 켈로이드 흉터가 발생하지만, 동상 환자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점을 착안해 켈로이드 치료에 냉동치료를 적극 적용해 왔다. 냉동치료 방법 중 피부 표면에 시행하는 방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지난 10월 로봇수술 1만례를 돌파하고, 국내 최초로 다빈치5 도입을 앞두는 등 국내 로봇수술 분야에서 중대한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로봇수술 1만례는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로봇수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발전시켜 온 안암병원이 환자들에게 정밀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과정이자 그 결과다. 다빈치5는 촉각 피드백 기능이 도입되고 기존 로봇수술 장비의 한계를 뛰어넘은 혁신적인 로봇수술장비다. 수술 중 조직의 강도와 반발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수술의 정밀도와 안전성을 더욱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안암병원은 최신 로봇수술장비 다빈치5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운영에 돌입할 예정으로 국내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많은 병원들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몇몇 분야에 국한되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비뇨의학과, 대장항문외과, 산부인과, 간담췌외과 등 여러 의료 분야에서 로봇수술을 폭넓게 시행해 왔다. 각 분야의 의료진은 협력과 연구를 통해 최상의 수술 결과를 도출하고 있으며, 이러한 다각적인 접근은 안암병원의 고유한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함께 11월 13일(수)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글로벌 화장품 수출규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24일에 발표된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중기부, 식약처)」의 후속조치로 마련되었으며, K뷰티 중소기업 수출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수출규제 애로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세미나는 K-뷰티 중소기업 220여 개사가 참석하였으며, 참여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K-뷰티 중소기업의 큰 호응이 있었다. 현재 화장품은 중소기업 1위 수출 품목으로 중소기업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미국 MoCRA(화장품 규제 현대화법) 시행(’24.7월)과 인도네시아 HALAL 인증 표시 의무화(’26) 등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수출규제 대응역량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세미나에서는 분야별 인증 전문가들이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수출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국, 유럽, 중국, HALAL 등 주요 국가별 화장품 수출규제 대응전략을 설명하였다. 서류 준비· 현장 심사 대응전략과 최신 인증 동향, 주요 국가의 화장품 수출규제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오일영 교수 연구팀이 한국 심방세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냉각풍선절제술의 장기적인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심방세동은 심방 내 여러 곳에서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가 발생해 불규칙한 박동을 일으키는 부정맥의 한 종류다. 초기에는 짧게 생겼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발작성 심방세동’으로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라지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지속성 심방세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러한 심방세동을 치료하는 방법 중 하나인 냉각풍선절제술은 심방과 연결된 폐정맥 입구를 영하 89도 이하의 온도로 얼린 풍선으로 막아 심방세동을 유발하는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를 차단해 정상적인 심장 박동으로 회복시키는 시술이다. 시술 시간이 비교적 짧고, 합병증 발생률이 낮아 널리 시행되고 있지만, 아시아 지역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냉각풍선절제술의 장기 효과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오일영 교수 연구팀은 ‘Cryo Global Registry’에 등록된 한국인 심방세동 환자 299명(발작성 심방세동 환자 150명, 지속성 심방세동 환자 149명)을 2년간 추적 관찰하며 냉각풍선절제술 이후 심방세동 재발률, 증상 개선 및 삶의 질 향
간암을 초기부터 비침습적 간편한 방법으로 진단할 수 있는 혈액 바이오마커, ‘SH3PXD2B’ ‘CD70’가 발표됐다. 아주대 의대 생화학교실 임수빈 교수(홍지원 연구원)와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조효정 교수(은정우 연구교수)는 바이러스성·비바이러스성 간암 환자와 비간암 환자의 혈액 샘플을 이용한 다중 오믹스 분석을 통해 유전자 마커를 분석했다. 그 결과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은 혈액 바이오마커로, ‘SH3PXD2B(바이러스성 간암)’와 ‘CD70(비바이러스성 간암)’을 각각 규명했다. 이로써 비교적 간편한 혈액검사를 통해 간암 초기부터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 특히 이들 바이오마커는 간암과 간염, 간경화 등과 같은 비간암을 ‘얼마나 잘 구분하는지’ 성능을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인 AUC(Area under the curve, 0~1)에서 각각 0.73(SH3PXD2B), 0.83(CD70)로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간암은 종양미세환경의 이질성이 높고, 원인이 다양해 치료가 까다롭고 생존율이 낮은 암종 중 하나다. 이에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지만, 현재 간암 진단법은 △ 낮은 민감도 △ 위양성(거짓 양성) 가능성 △ 환자 간 종
대한암완화·지지의료연구회(Korean Academy of Supportive Care in Cancer; KASCC)는 오는 11월 16일 토요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삼성동)에서 “Best of MASCC 2024 in Korea”를 개최한다. 개최 3회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2024년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릴(Lille)에서 열린 세계암완화·지지의료학회의 연례 학술대회(MASCC Annual Meeting)에서 발표된 최신 연구들 중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여 종양내과 및 완화의료 관련 전문가가 국내 의료진과 관련 분야 종사자를 위해 한국어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KASCC-MASCC MOU 체결 이후 매년 한국에서 개최한다. Best of MASCC in Korea는 총 5개의 세션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신 가이드라인을 소개하며, 두번째 세션에서는 MASCC Annual Meeting에서 발표된 중요한 연구 결과를 다학제적 관점으로 정리하는 Research Session으로 대한종양간호학회, 한국정신종양학회, 대한암재활학회와 협력하여 개최한다. Luncheon Symposium은 한국 팜비오의
2024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가 10월 8일(화)~11일(금)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렸다.올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2012년 노벨상 수상자인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브라이언 코빌카(Brian Kobilka) 교수, 2006년 노벨상 수상자인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앤드류 파이어(Andrew Z. Fire) 교수를 비롯해 막스플랑크 연구소 사라 오코너(Sarah E. O’Connor), 펜실베니아 대학 제임스 윌슨(James M. Wilson) 교수의 기조 강연(Plenary lecture)을 시작으로 생명과학 전 분야에 걸쳐 24개 주제의 심포지엄 강연 및 수상 기념강연이 진행됐다.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심포지엄에서 기조 강연에 나선 2012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브라이언 코빌카(Brian Kobilka) 교수는 약물개발에서 G단백질 연결 수용체(GPCR) 조절(G Protein Coupled receptors:Challenges and new approaches to drug discovery)을 통한 약물개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G 단백질 약물 개발 연혁 및 도전 과제를 시작으로 GPCR 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2일(화) 서울 강동·동대문구 화재 피해로 대피한 주민들에 긴급구호물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동구 다세대주택과 동대문구 주택 화재로 일시적으로 대피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십자사 서울지사 긴급구호세트 39개와 비상식량세트 9개를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세트에는 담요와 운동복을 비롯해 수건·칫솔·내의·양말 등 생활용품이 포함돼 있으며, 비상식량세트는 즉석식품, 참치캔 등 간편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제프티' 뎅기열 임상시험 준비 작업이 초스피드로 진행되고 있어 내년 초에 임상 개시가 이뤄질 전망이다.12일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베트남 뎅기열 임상을 위해 지난 9월 베트남 국립열대병병원(National Hospital of Tropical Diseases)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당사자로 참여한 베트남 '라이트 연구재단'(Light Institute)이 이달 중 임상 IND 승인을 목표로 베트남 보건당국에 신속히 IND 신청을 마치자고 회사 측에 전날 요청했다.라이트 연구재단은 국립열대병병원은 물론 베트남 보건당국과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춘 현지 기관이다.IND 승인의 후속 절차인 IRB(임상윤리심의위원회)의 경우 임상수행기관인 국립열대병병원의 지도부가 IND 승인이 나면 패스트 트랙으로 늦어도 12월 중에는 승인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바이오는 이달 초 자회사인 현대ADM을 내세워 베트남 현지 임상수탁기관(CRO)을 선정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이하 “장애인체육회”)가 금년도 5월에 개최되었던 ‘제12회 인천광역시교육감배장애학생체육대회’에 대한 교육감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체육회는 관내 장애학생의 사기진작 및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협의하여 교육감상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대회에 참가한 장애학생 중 기량이 우수한 학생 4명과 대회 활성화에 기여한 교사 2명을 선발하여 총 6명에게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나눔비타민이 DMC산학진흥재단-디엠씨코넷이 주관하는 '2024년 DMC이노베이션캠프 창업경진대회(이하 DIC2024)'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창업자를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성공적인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은 DIC2024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선별적으로 투자와 후속 지원을 진행하는 창업 경진대회이다. 나눔비타민은 창업 초기 기업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그 기술력과 혁신성을 입증했다. 나눔비타민은 AI(인공지능)와 데이터로 기부자와 수혜자를 자동으로 매칭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혜자 맞춤형 지원 전달이 가능한 플랫폼 '나비얌'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16조 원 규모의 기부 시장에서 모금 이후 취약계층에게 닿기까지의 과정 중 발생하는 번거로움을 덜어내고, 데이터 기반 자동화 기부 시스템으로 전환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대한뉴팜(054670)은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 1,512억 원, 영업이익 149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28억 원으로 집계 됐다. 3분기 매출액은 488억 원, 엉업이익 40억 원을 달성하며 호실적을 이어 나가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주력 사업인 제약사업 분야 매출 호조가 지속되면서 높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 출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라피듀오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유일의 라베프라졸과 산화마그네슘이 결합된 PPI 복합제로, 위식도역류질환(GERD)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됐다. 위산에 의해 빠르게 분해되는 라베프라졸의 단점을 보완한 이중핵정 복합제로 외핵의 산화마그네슘이 위산을 빠르게 중화시켜 pH 수준을 상승시킨다. 이를 통해 라베프라졸이 위산에 의해 분해되지 않도록 돕고 내핵의 라베프라졸이 위에서부터 방출될 수 있는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복용 후 1시간 이내에 최고 혈중농도에 도달하며, 이중핵정 기술을 채택해 정제 크기를 줄여 복용 편의성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뉴팜은 매출 성장에 더욱 속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심포지엄도 진행하고 있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강혜련 교수가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KoPERM)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강 교수는 지난 10월 24일 열린 제3차 임원회의에서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통해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된 학술 단체로, 약물 안전성 및 역학 연구를 통해 공공 보건 향상과 환자 안전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회는 약물의 위해성 및 관리에 대한 연구를 촉진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심도 깊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학술대회와 연구 발표를 통해 회원 간 최신 연구 결과와 지식을 회원 간에 공유하며 연구 협력을 강화해왔다. 강혜련 교수는 서울의대 내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분과장 및 약물안전센터장으로서 약물 안전성 연구와 제도 개선을 선도하고 있으며, 약물감시와 약물 알레르기 분야에서 국내외 학술지에 많은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동안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의 간행이사, 기획이사, 편집간행이사 및 학회지(PeRM) 편집장을 역임했고, 제9대 수석 부회장으로서 학회의 발전에 기여한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