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지난 11일, 독일 전기전자기술자협회(이하 VDE)와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지원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VDE는 전기, 전자제품, 정보기술 등 주요 기술에 대한 국제 표준화를 주도하는 시험·인증 전문 기관이다. 협약식은 독일 오펜바흐에 위치한 VDE 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이학종 분당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스벤 외르케(Sven Öhrke) VDE 연구소 마케팅·영업담당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생태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 활용을 강화하기 위한 비즈니스 교류 ▲의료기기 규제 정보 공유 ▲의료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세미나 협력 ▲의료기기 관련 규정 준수를 지원하기 위한 적합성 평가 협력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에 대한 기술 교류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등 적합성 평가 지원 ▲의료기기 비임상·임상 평가에 대한 정보 교류 및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배아줄기세포유래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 치료제를 투여 후 1년이 지난 결과, 파킨슨병 환자에서 효과를 보였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 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 임상 연구팀은 12명의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약제를 저용량 및 고용량으로 각각 이식 수술 후 1년 지난 결과, 증세 호전 효과를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투여 1년만에 배드민턴과 탁구를 치기 시작하고, 일상생활이 한층 더 편리해진 파킨슨 환자들은 기존에 도파민 약물치료를 받았음에도 약효가 감소하는 약효소진현상을 보이거나 걷는 데 어려움을 겪는 보행동결 등 부작용을 보였던 환자들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임상시험계획에 따라 이식 후 2년까지 추적 관찰하며 경과를 지켜볼 계획이다. 안전성 관련하여, 현재까지 이식한 12명 중 1명이 이식 부위와 관련이 없는 주변 부위에 경미한 출혈이 관찰되었으나 특이한 신경학적 이상소견이나 부작용은 없었다. 또한, 모든 환자에서 세포 이식과 관련된 특이한 부작용도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전체 투여 대상자 12명 중 저용량(315만개 세포)과 고용량(630만개 세포)을 투여한지 1년이 경과한 각 환자 그룹 3명에서의 증상 호전 정도를 측정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독지가 민영인 선생으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기부식은 지난 11월 11일(월)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민영인 선생을 비롯해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은퇴 후 평온한 삶을 누리고 있는 민영인 선생은 평소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간다는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 그간 본인의 세세한 이력이나 기부 배경에 대한 설명을 사양한 채 조용한 선행을 이어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고려대를 향한 선생의 기부는 의학발전기금을 비롯해 100주년기념관 건립기금, 경영대 발전기금 등 9억 2천만 원에 달한다. 특히 의학교육과 연구를 위해 2006년부터 의료원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으며,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1억 원을 쾌척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3년 연속 가을의 선물처럼 귀중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민영인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님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글로벌 의과학자를 양성하는 자양분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황진욱 교수가 최근 제56차 심장혈관흉부외과 추계학술대회에서 일반흉부분야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황 교수는 ‘CT 영상을 이용한 무기폐 시뮬레이션과 비침습적 폐결절 위치추적 시스템 개발(Development of CT image-based atelectasis simulation and non-invasive Lung nodule localization system)’ 연구 발표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CT 만을 이용해 수술 중 폐 내부에 숨어있는 작은 폐결절의 위치를 찾아내기 위한 최초의 연구로, 황 교수는 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김초희 교수와 의생명연구센터 황인태, 함성원 교수와 함께 수술 전 CT 만을 가지고 수술 중 모양이 변하는 폐 속 폐결절의 위치를 정확히 예측해 제시해 주는 3차원 시스템을 개발했다.
정밀방사선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헬스케어 기업 엘렉타코리아(대표이사 권창섭, www.elekta.com)가 서울대학교병원에 방사선 암 치료 선형가속기 ‘엘렉타 하모니 프로(Elekta Harmony Pro)’를 설치하고, 7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치료 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서울대학교병원 김영태 병원장, 우홍균 암진료부원장, 지의규 방사선종양학과장, 최영빈 의공학과장, 엘렉타코리아 권창섭 대표이사, 주한스웨덴대사 칼-울르프 안데르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축사, 테이프 커팅식, 치료실 투어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축사를 맡은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은 “암 치료의 발전과 환자 맞춤형 치료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방사선종양학과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방사선 치료 장비 도입은 국내 암 치료의 기준을 제시해온 서울대학교병원의 진료 수준을 더욱 높이고,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사를 맡은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대사는 “올해로 수교 65주년을 맞이한 스웨덴과 한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왔으며, 특히 의료 분야에서의 협력은 양국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사샤 세미엔추크)이 글로벌 임상시험의 국내 참여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세브란스병원과 임상시험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세브란스병원 이강영 병원장과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사샤 세미엔추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11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보 노디스크의 주력 분야인 당뇨, 비만, 혈우병, 성장호르몬에 대한 개발과 더불어, 전략적 파트너십 기관들 내에서 새로운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우수한 임상시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이사장 이승규)과 서울대학교병원 세포치료실용화센터(센터장 김효수), 연구중심병원 바이오치료유닛에서 ‘Open Innovation for Advanced Biomedical Science’을 주제로 ‘제8회 미래의학국제포럼’을 개최한다. 행사는 11월 2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자에 한해 초록집이 제공된다. 미래의학연구재단은 2016년 서울대학교병원의 김효수 교수가 설립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법인이다. 미래의학 분야에서 싱크탱크 역할을 넘어, 혁신 창업 기업을 위한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특허(제10-2228853호, 제10-2354270호, Universal Tech Organizer, UTO)로 보호받고 있으며, 2022년에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됐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유망 기술을 조기에 발굴하고, 다양한 보육 및 투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망 기술의 사업화에 안정적인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의 주요 관심 분야는 미래의학 전 분야
대한암완화·지지의료연구회(Korean Academy of Supportive Care in Cancer; KASCC)는 오는 11월 16일 토요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삼성동)에서 “Best of MASCC 2024 in Korea”를 개최한다. 개최 3회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2024년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릴(Lille)에서 열린 세계암완화·지지의료학회의 연례 학술대회(MASCC Annual Meeting)에서 발표된 최신 연구들 중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여 종양내과 및 완화의료 관련 전문가가 국내 의료진과 관련 분야 종사자를 위해 한국어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KASCC-MASCC MOU 체결 이후 매년 한국에서 개최한다. Best of MASCC in Korea는 총 5개의 세션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신 가이드라인을 소개하며, 두번째 세션에서는 MASCC Annual Meeting에서 발표된 중요한 연구 결과를 다학제적 관점으로 정리하는 Research Session으로 대한종양간호학회, 한국정신종양학회, 대한암재활학회와 협력하여 개최한다. Luncheon Symposium은 한국 팜비오의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백일해 첫 사망자(생후 2개월 미만)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임신부, 동거 가족(부모, 형제, 조부모 등) 및 돌보미 대상 백일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이번에 발생한 백일해 첫 사망 사례는 생후 2개월 미만 영아로 백일해 1차 예방접종 이전이며, 기침, 가래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내원 후 백일해 양성 확인(10.31)되었고,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가, 증상 악화로 사망(11.4.)하였다.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는 올해 11월 1주 기준 총 30,332명의 환자(의사환자 포함)가 신고되었으며, 7-19세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도 백일해가 유행하면서 사망자도 함께 보고되고 있다. 영국의 경우, 올해 9월까지 누적 13,952명 발생하였으며, 5월까지 증가세를 보이다 6월 이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영아 10명이 사망하였다(11.8.기준, UKHSA). 프랑스에서는 올해 13만 명 이상 발생하였고, 35명의 사망자 중 소아 22명(1세 미만 20명), 성인 13명이 보고되었다(9.18.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11월 11일(월) 본원 심학기룸에서 ㈜헬프트라이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상시험 관련 전문 지식과 자원 공유를 통한 의료기기 개발업체들의 임상시험 개발 가속화 및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상시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용환석 사업총괄(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강태건 연구교수, 우선민 PM, ㈜헬프트라이알 정영호 대표, 서원석 부장, 백영란 차장 등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업체들의 임상시험설계 연계 ▲데이터 관리 및 규제 컨설팅 등 전문 CRO 서비스 연계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네트워크를 활용한 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 과정 참여 기회 확대 등 양 기관은 의료기기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상용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024 어르신생활체육지원사업 노르딕워킹 페스티벌'을 지난 11월 10일에 대전광역시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 대전광역시산악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했다. 페스티벌에는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이 참가했다.이 페스티벌은 '2024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어르신 생활체육교실'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 생활체육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이다. 노르딕 워킹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활동 단절 및 무기력감을 해소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2024 어르신 노르딕 워킹 생활체육 페스티벌'을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노르딕워킹 강습과 준비운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기초 강습 진행 후 금강변을 따라 약 4.5KM 금강로하스해피로드 코스를 완주했다.노르딕 워킹(Nordic Walking)은 두 개의 폴을 이용한 전신운동으로, 일반 걷기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고, 심폐기능을 강화하며 관절 부담을 줄여줘 노년기에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조윈(대표 유연정)이 12일, 개인용 고주파 온열기 ‘캔살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암세포는 35℃에서 가장 활발하게 증식하는데, 이는 정상체온보다 1.5도 낮은 온도다. 대다수의 암환자와 중증질환자들은 체온이 36℃를 넘지 못하며, 특히 말기 암 환자의 체온은 35~35.5℃로 알려져 있다. 체온이 1℃ 낮아지면 면역력이 30% 감소하며, 지속적인 저체온 상태는 종양, 고혈압, 당뇨병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적정 체온 유지가 중요하다. 암세포는 42~44도에서 세포막이 손상되어 괴사와 사멸이 시작되는 반면, 정상 세포는 45도까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러한 원리로 개발된 고주파 온열기는 암세포에 직접 고주파를 방사하여 심부열을 42도 이상으로 높여 암세포 사멸을 유도한다. 온열요법은 체온을 높여 암 성장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힘찬병원이 아랍에미리트와 우즈베키스탄에 각각 진출한 샤르자대학병원 힘찬 관절·척추센터와 부하라 힘찬병원의 개원 기념행사를 열고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과 (의)상원의료재단 박혜영 이사장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샤르자대학병원 힘찬 관절·척추센터(이하 샤르자 힘찬 관절·척추센터)와 부하라 힘찬병원을 잇달아 방문해 개원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병원 현황을 살폈다. 5일에는 샤르자 힘찬 관절·척추센터 개소 6주년을 맞아 샤르자대학병원 강당에서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 박혜영 (의)상원의료재단 이사장, 박승준 샤르자 힘찬 관절·척추센터장을 비롯해 압델아지즈 사이드 알 메헤리 샤르자대학병원 이사회 의장, 칼리파 모하메드 이브라힘 알사만 알누아이미 샤르자대학병원 최고 경영자 등 센터 및 병원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샤르자 힘찬 관절·척추센터는 2018년 6월 상호 합의각서를 체결 후 같은 해 11월 샤르자대학병원에 원내원 형태로 개소했다. 당시 병원급으로는 최초로 병원 브랜드명을 달고 힘찬병원 시스템을 적용해 독립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해외 진출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7일에는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아주대병원이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병원 부문에서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4위(공동)를 차지했다. 국가고객만족도 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품질과 만족도를 계량화한 지표다. 병원 부문 조사는 서울·수도권에 위치한 총 13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최근 2년 동안 2회 이상 병원을 방문해 의료서비스(외래·입원)를 받은 경험이 있는 20세 이상 69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아주대학교병원은 고객 인지품질, 고객 인지가치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82점을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TOP5 이내 들었다. 아주대병원은 ‘고객감동 TF’를 중심으로 고객 경험과 관련한 각종 질 지표를 모니터링하고,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계획 설정 및 실행, 평가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등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환자와 내원객들이 이용하는 지하주차장을 증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미래의료혁신센터 준공에 맞춰 연 면적 11,714㎡(약 3,540평)에 지하 4층 규모의 주차장 증축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증축공사로 병원의 총주차 면수는 기존 1,321면에서 1,774면으로 약 34% 증가했다. 장애인 주차구역은 66면으로 늘어났으며, 지하주차장 각층에는 여성우선주차장도 마련됐다. 연내에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35면(예정)을 옥외주차장에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병원 본관 1층으로 이어지는 출구가 신설되고, 엘리베이터 1기도 설치돼 환자와 내원객들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이와 함께 증축된 지하주차장과 연결된 지상 1층에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정원도 조성돼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