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지난해에 이어 미쓰에이 수지를 착한 비타500의 모델로 기용하고, 3월부터 시작한 새로운 광고가 수지의 다양한 모습과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로 화제가 되고 있다.두 가지 버전으로 방송 및 유튜브 등에 공개된 이번 광고는 수지가 간호사, 경찰 등 여러 모습으로 변장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꾸며졌다. 최근 수지의 인기를 반영하듯 광고가 공개된 직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착한 마음 송’이라 불리는 광고 속 수지의 노랫말은 “엄마, 아빠, 동생도. 사무실도, 학교도. 나눌수록 착한 마음 전해져요~” 와 “비타민아 어딨니. 바로 여기 있구나. 나눠봐요, 전해봐요, 권해봐요~”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다. 귀에 익은 쉬운 멜로디와 가사 내용에 맞춰 수지가 다양한 모습으로 변장해 남녀노소, 장소에 관계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과 아스트라제네카(회장 파스칼 소리오트)가 혁신적 위암 맞춤 신약 개발을 포괄적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삼성서울병원과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강원기 센터장), 암병원 암의학연구소(박근칠 소장), 맞춤형진단센터(김경미 센터장), 임상시험센터 및 삼성유전체센터는 다양한 위암 전임상 모델을 토대로 아스트라제네카 항암신약연구개발부와 후속 위암신약 임상시험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전이성 위암환자의 경우 암조직의 유전체 분석을 거쳐 환자에게 맞는 표적치료제를 적용하는 임상시험이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전이성 위암환자의 유전체 분석을 실시, 치료 표적을 찾아주는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건강에 무관심하다. 사는 게 바빠서, 가족 챙기느라 혹은 아름다움을 위해 기꺼이 고통을 감수한다. 여성이 자신의 건강 관리를 뒷전으로 미루는 사이 여성의 척추와 관절은 소리 없이 망가져 가고 있다. 척추관절 질환은 통증이 발생하더라도 일시적으로 지속된 후 사라지기도 해 악화되지 전까지 이상 신호를 무시하기 쉽다. 평소 잘못된 자세가 누적되어 발병하는 척추관절 질환. 알게 모르게 여성들의 척추관절 건강을 무너뜨리고 있는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에 대해 살펴본다.하이힐을 즐겨 신는다하이힐은 아름다운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도구다. 하이힐을 여성의 자존심이라고 생각하여 결코 포기할 수 없다는 여성도 많다. 하지만 5cm 이상의 하이힐은 무릎관절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이다. 하이힐을 신으면 신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세계적인 초기임상시험 수탁기관인 ‘셀레리온(Celerion)’이 지난 3월 3일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에 첫 둥지를 틀었다. Celerion Korea로 명명된 한국 지사는 셀레리온이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설립한 것이다. 셀레리온은 지난 수 년 동안 아시아 지역에 대한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중국, 인도, 일본을 포함한 각국의 유수 임상시험기관을 직접 방문해 가능성을 타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 10여 년 동안 글로벌 임상시험 시장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인 한국이 최적의 국가로 부상했고, 그중에서도 임상시험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연구진과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첫 걸음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셀레리온은 40년 이상 경험을 가진 임상시험수탁기관(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으로, 초기임상시험 분야에서 단일 회사로는 세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에서 사용되는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를 통해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에서 취급되는 농수산물 총 532건(농산물 354건, 수산물 178건)에 대한 안전성 집중검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검사는 농수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중금속 및 동물용의약품 검사 등으로, 농산물의 98.6%(349건)가 기준에 적합하였으며, 수산물의 경우에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농산물 총 354건 중 부추 등 5건이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였으며,중금속 기준은 모두 적합하였다.수산물 총 178건에 대한 검사 결과, 동물용의약품 및 중금속 기준에 모두 적합하였다.식약처는 과일과 채소 등 농산물에 잔류된 농약이나 미생물 제거를 위해 반드시 과일채소용 세척제로 세척한 후
잘못 된 상식으로 알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과식을 많이 하게 되면 복부 및 하체 비만이 심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위와 같은 과식이 원인이 될 수 있으나 높은 하이힐도 골반변형을 불러와 하체비만을 일으키는 주요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이힐이 단순하게 발목 및 발가락에 대한 관절 변형을 일으키는 것 외에 하이힐을 신으면서 골반변형을 가져와 하체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하이힐을 즐겨 신는 젊은 여성들의 주의가 필요하다.하이힐은 몸의 무게 중심을 앞쪽으로 기울어지게 하기 때문에 자세불균형이 생겨 골반이 비틀리고 하체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골반은 몸의 중심이자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역활을 하는데 골반이 비틀어 지면 신체 전체적으로 균형이 비틀어지는 원인이 되어 주변 근육과 인대가 긴장해 혈액순환이 원활치 않게
근화제약 이사회는 미국에서 제네릭 제품으로 허가신청이 이루어진 두 개의 제품 관련한 권리를 인수하는 내용의 자산양수도계약에 관하여 수정계약안을 승인하였다. 이 수정계약안은 2014년 1월 17일에 공시된 자산양수도 계약의 내용을 변경한 것이다. 근화제약과 계열회사 관계에 있는 알보젠파인브룩사는 두 제품에 대한 인수 대금을 2차례 분할하여 지급하는데 합의하였다. 근화제약은 인수대금중 3천만불을 양수도 계약의 주주총회 승인 후 우선 지급한 후, 두 제품이 미국 시장에서 판매 허가가 되는 시점에 나머지 대금을 지급하게 된다. 새로운 합의 내용에 따르면, 근화제약은 미국 시장에서 판매 허가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판매가 되지 않으면 자산양수도계약을 해지하고, 1차 인수 대금 전액 및 이에 대한 이자를 청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러한 청구권에 대하
▲수술실장 이홍식 ▲IT융합연구소장 오도훈 ▲중증외상센터장 문현종 ▲교육수련차장 조덕규 ▲소화기내과장 겸 소화기센터장 김정호 ▲이비인후과장 송미현 ▲종합건강진단센터장 이홍섭이상 2014년 3월 1일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의 고객만족도가 전국 국립병원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6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에서 평가한 ‘2013년 기타공공기관 만족도 조사’에서 국립병원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기재부는 전국 170개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반적만족, 요소만족, 사회적만족, 상품품질, 전달품질, 환경품질, 사회품질, 기관성과 사회성과 등 총 9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외래와 입원, 종합검진고객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전북대병원은 16개 국립병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고등급을 받았다.조사결과 전북대병원은 상품품질(편익성․전문성․혁신성), 전달품질(대응성․지원성․공감성) 환경품질(쾌적성․편리성․심미성) 사회품질(청렴성․공익성․안전성) 등 모든 요소별 품
2014년 3월 1일자로 여재천 전무이사 발령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운영임원/사무국장, 26년 근무아주대학교 약학대학 약학박사과정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석사중앙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 석사
김성주의원(민주당 전주 덕진, 보건복지위원회)은 정부여당의 기초연금안은 “노인 빈곤율이 OECD 평균의 4배에 달하는 우리나라 상황에 맞지 않는, 깎을래야 깎을 게 없는 것을 깎겠다는 노후빈곤 방치 안” 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성주의원에 따르면, 2012년 12월 기준, 국민연금 월 평균 급여액은 31만원 정도로,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20만원 다 받게 되더라도 우리나라 최저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연금종별 월평균급여액 단위(원)구분평균전체(특례제외)301,010노령연금(특례제외)308,880장애연금411,360유족연금241,790※ 자료 :국민연금 생생통계,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 2013. 7 급여액 분포별로 보면,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노인 중, 65% 이상이 월평균 급여액인 30만원보다 적은 국민연금을 받고 있고, 38.4%의 노인은 월 20만원도 안 되는 국민연금을 받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최근 의정 대치 국면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하면서 사태가 조속히 원만하게 해결되어 의료기관이 환자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의료환경이 정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성명서를 채택했다.성명서를 통해“1977년 의료보험 도입 이래 고수되어온 저수가정책과 의료기관에 대한 규제, 통제 중심의 정책으로부터 현재의 의료계 사태가 비롯되었다”며 정부의 사려깊은 고민과 문제해결 의지를 촉구했다.3월 6일 오전 비상현안대책회의 및 상임이사회를 잇달아 열어 이 같은 입장을 천명한 병협은 의협에 대해서도 휴진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과 그에 따른 회원들의 희생보다는 의정협의체를 통하여 적극 대처함으로써 사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해법을 강조했다.현재와 같은 의료환경에서는 의원 및 중소병원은 물론, 상급종합병원까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인∙부천지역 대학병원 최초로 어린이 재활학교를 오픈했다. 이곳에선 뇌성마비, 미숙아, 유전질환(다운증후군, 근육병 등), 원인 불명 등으로 발달지연을 겪는 만 8세 이하 아동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다. 어린이 재활 학교는 영국 등 유럽에서 활발히 적용되고 있는 분야다. 기존 어린이 재활치료인 물리•작업치료에서 나아가 유도교육(Conductive education) 개념을 적용했다.유도교육은 재활 대상인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교육을 병행하는 방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장대현 교수는 “병원 치료가 끝나면 재활이 단절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며 “가족에게 발달지연 문제를 이해시키고, 가정과 사회에서 재활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는 포괄적인 치료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제2회 암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강좌 및 식단전시회’를 3월 25일(화), 26일(수) 이틀 동안 진행한다. 행사는 암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암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식단전시회는 25일,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소화에 도움을 주는 밥상 ◯면역을 올리는 밥상 ◯빈혈을 예방하는 밥상 ◯식욕을 돋우는 밥상 ◯영양을 강화하는 밥상 ◯암예방 식단 등이 전시된다. 또한 영양관리를 위한 교육 자료가 무료로 제공된다.암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강좌는 26일 오후 2~3시 지하 1층 순의홀에서 개최된다. 암환자의 건강관리, 암환자는 어떻게 먹을까요?, 암을 이기는 밥상 등을 주제로 각각 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 종양혈액내과 김현정 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심사의 일관성 유지와 효율적인 약제비 심사 등을 위하여 근골격계, 신경계 등 건강보험 대상 4,000여 약제에 대해 2014년도 약제 허가사항 전산심사 기준을 개발할 계획이다.심평원은 그동안 약제 허가사항 전산심사와 관련하여 건강보험 등재약제의 식약처 허가사항(효능․효과, 용법․용량) 및 보건복지부 고시 범위 초과사용 여부를 정형화․계량화할 수 있도록 전산심사 기준을 개발하여 허가․변경 등의 전산 관리업무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2011년부터 마약류 및 오․남용 약제, 심혈관계 약제를 대상으로 적응증, 성별, 1일 최대투여량, 최대투여기간 등 항목에 대해 전산심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근골격계 1,500여 품목 ▲신경계 2,000여 품목 ▲비뇨생식 및 성호르몬계 340여 품목을 검토한 후 전산심사 기준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