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대한응급의학회 및 전국 42개 상급종합병원은 의료기관에서의 의료인 폭행의 재발을 막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하고 정부에 실효성 있는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대정부 건의문,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의협 최대집 회장을 비롯한 임원, 전국 42개 상급종합병원 병원장 및 관계자,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등은 8월 14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용산드래곤시티호텔에서 ‘응급실 의료인 폭력 사태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응급실 의료인에 대한 폭행은 해당 의료진에 의해 동시간대에 진료를 받고 있거나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정당한 진료권을 침해하여, 응급환자의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데에 뜻을 같이하고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의협, 대한응급의학회 및 전국 42개 상급종합병원은 대정부 건의문에서 ▲의료기관내 폭력사건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국회가 현재 진행 중인 의료인 폭행 처벌 강화법이 조속히 통과⋅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의료계와의 협의의 장을 마련하고, 긴밀한 논의를
일제 강점기 당시 ‘의사’로 누릴 수 안정적인 삶을 포기하고 위험을 무릅쓰며 독립운동에 헌신한 ‘이태준(세브란스병원의학교), 곽병규(세브란스병원의학교), 나창헌(경성의전)’의 일대기가 오는 8월 15일 KBS1에서 방송된다. (8월 15일(수) 오전 11시 5분 KBS 1TV) 8·15 광복절 특집 다큐멘터리 <독립운동을 한 의사들>은 구한말 한국군대 강제해산, 3·1운동 등 굵직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세브란스의학교(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와 경성의전(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의사 이태준, 곽병규, 나창헌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일대기와 숨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 KBS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 날>의 패널이자 인기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이 프레젠터로 참여했다. 몽골의 신의라고 불린 세브란스의학교 출신 이태준은 독립운동을 위해 김규식과 함께 몽골로 가서 독립운동의 연락거점이자 군자금 유통경로인 병원 ‘동의의국’을 개설했다. 또한 몽골에 만연한 전염병을 치료하여 몽골 황제의 주치의로도 활약했다. 몽골인들의 존경과 신뢰를 발판으로 많은 자금을 모아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그는 38세라는 젊은 나이에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다. 독
연세의료원 의과학연구처가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협력을 위해 최근 연구개발자문센터(ALYND)를 신설했다. 연구개발자문센터는 연세의료원이 보유한 R&D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연구자들과 제약·바이오 산업계가 신약 개발 분야 등에서 다양한 연구협력을 수행한다. 연구개발자문센터는 임상연구 맞춤형 자문프로그램 SALT PLUS를 통해 ▲신약 등 연구개발전략을 위한 의학 컨설팅 제공 ▲의료연구 분석정보 보고서 제공 ▲기업-연구자 간 과학자문단(SAB) 지원 ▲연구 파트너십 지원 ▲산·학·병 연구협력 심포지엄 등 학술행사 개최 ▲의료원 연구 자원을 활용한 신규 사업 기획 등 연구개발분야 전반에 대해 포괄적 지원사업을 담당한다. 여기에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임상시험글로벌사업단(KCGI)이 관리하는 첨단 융복합 임상시험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 중인 자비스 시스템이 구축되면 의료연구 분석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임상 의료데이터의 활용으로 임상 디자인에 맞는 환자 수 추정, 임상시험계획서 설계에 도움이 되는 질환특성정보(동반질환, 합병증, 진단검사 등), 환자치료패턴(약물, 시술, 수술), 관심 코호트의 약물반응 시뮬레이션(대조군 약물) 등 다양한 형태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4일 서울 방배동 협회 2층 K룸에서 인사총괄 임원 간담회를 열어 ‘2018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에서는 오는 9월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부스 참여 및 하반기 채용계획의 직무별 인원 배정 및 시기 등 세부 제출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그간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협회와 회원사 인사부문 최고책임자들의 사실상 첫 회동인 이번 회의에는 경동제약, 국제약품,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아ST, 대웅제약, 대한약품공업, 명인제약, 부광약품, 삼익제약, 안국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일성신약, 제일약품, 종근당, 진양제약, 한국다이이찌산쿄, 한국오츠카제약, 한국파마,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휴온스글로벌, CJ헬스케어, GC녹십자, JW홀딩스 등 27개사가 참석했다. 협회 갈원일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약산업은 고용과 성장을 모두 충족시키는 업종으로 분석됐다”면서 “개별 회사의 채용 홍보를 전 업계가 함께 한다면 우수한 인재 발굴은 물론 우리 산업이 가진 일자리 부문 강점을 더욱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측은
카네카 코퍼레이션(Kaneka Corporation)이 카네카 싱사포르(Kaneka Singapore Co. (Pte.) Ltd)의 의약품들에 적용될 연속 생산장비를 설치했으며 2018년 6월 이후 이미 cGMP를 준수하는 상용 생산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카네카 코퍼레이션의 본사는 도쿄, 미나토 구(Minato-ku)에 위치해 있으며 마모루 카도쿠라(Mamoru Kadokura)가 사장(President)으로 있다. 카네카 싱파로그의 본사는 싱가포르에 위치해 있고 카즈히코 야마다(Kazuhiko Yamada)가 사장(President)으로 있다. 최근 소분자 의약품 분야에서는, 다각화와 소규모 생산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현재 요구되는 광범위한 대상들을 다루기 위해서는 보다 효율적인 생산 기술이 필요하다. 연속생산(Continuous manufacturing) 또는 플로 화학(Flow Chemistry)은 전형적인 배치 반응 환경에서 힘든 또는 위험한 환경들을 요구할 수 있는 반응들을 포함해 제조 및 생산에 대한 쉽고 안전하며 편리한 접근법을 제시하고 작업자의 노출이 거의 없거나 또는 전혀 없이 원재료들의 도입을 허용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공모를 거쳐 선정한 서울대병원, 전북대병원, ㈜평화이즈, ㈜이온엠솔루션, ㈜자인컴, ㈜비트컴퓨터, ㈜네오소프트뱅크 등 7개 기관의 제품을 대상으로, ‘18.8월부터 ’19.7월까지 12개월간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ㅡ선정된 전자의무기록제품(기관)의료기관 규모에 따른 필요 기능 차이 등을 반영하고, 개발 주체 및 지역적 차이를 고려하여44개 의료기관이 사용하는 7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선정하였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진료정보의 관리․활용은 전문업체에 위탁․운영(보관․관리 포함)하는 제품에 대한 검증 포함하였다.환자 진료의 안전성 및 진료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 생성․활용을 위해 마련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기준 및 인증을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질 확보를 목표로 한다. 개별 의료기관이 독자적으로 구축․사용하면서 시스템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과거병력, 가족력, 부작용정보 등 환자 안전을 위한 기능의 일부 미흡한 부분을 해소한다.의료진 간 표준화된 진료정보교류를 통해 환자 진료의 연속성 향상을 통해 보건 의료 분야 서비스 질(Quality of Care)의 근본적 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17년도 건강보험료 정산이 완료되어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됨에 따라, 상한액 초과금액을 8월 14일부터 돌려준다고 밝혔다. 2017년도 의료비에 대해 본인부담상한제를 적용한 결과, 총 69만 5천 명이 1조3433억 원의 의료비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본인일부부담금이 2017년도 최고 본인부담상한액(514만 원)을 초과한 19만9천 명에 대해서는 공단에서 5,264억 원을 이미 지급하였다. 최근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 확정으로 상한액 초과 본인일부부담금이 결정된 65만6천 명에 대해서는 8월14일부터총 8,169억 원을 돌려 줄 예정이다. 사전지급과 사후지급 중복적용 받는 대상자는 9만9천 명이다. 2017년도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대상자와 지급액은 2016년 대비 각각 8만 명(13.1%), 1,675억 원(14.2%)이 증가하였으며, 이는 건강보험보장성 강화 정책(난임시술 및 임신부 산전초음파 검사 보험 적용, 중증 치매 및노인틀니 본인부담률 인하 등) 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된다. 2017년도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소득이 낮을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많
국동(005320)은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상반기 18억 5,9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억 6,000만 원이며, 매출액은 983억 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이 약 5% 소폭 감소한 이유는 평균환율이 하락했고, 제품생산이 6월 말에 집중됐기 때문”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은 반기 말 환율이 전기 말 대비 상승하여 외화환산손익이 좋아졌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국동은 하반기 실적 개선을 위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국동은 인도네시아 자와퉁와주 바땅 지역 신공장 설립에 대한 허가를 진행 중이고, 40개 생산라인을 완공할 계획이다. 국동은 지속적으로 생산라인 확대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번 신공장이 완성되면 국동은 멕시코 6라인을 포함해 총 109개의 봉제라인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인건비가 저렴해 수익성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편, 국동은 사업 영역 확장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자회사인 바이오밸류를 통해 식물줄기세포 시장에 뛰어들었고, 오스틴제약과 의약품 공동개발에 들어갔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류마티스내과는 8월 29일(수) 오후 2시부터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류마티스내과 신기철 서울의대 교수가 ‘생물학적제제와 JAK억제제’를 주제로 강의하며 류마티스 치료제와 관련된 최신지견에 대하여 알아본다.
대한의사협회(최대집)와 16개 전국광역시도의사회가 보건복지부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 구성과 기존 시범사업의 통합모형(안) 설계와 관련 ,"실제 시범사업에 참여해야하는 의료계의 제대로 된 의견 수렴없이일방적으로 시범사업 계획을 추진하려 한다" 며 우려를 나타내고 3가지 요구 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시범사업 거부의사도 내비추었다. 의협등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에 대한 입장문' 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고혈압 ․ 당뇨병을 대상으로 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진행(1년)해, 2019년 하반기에 사업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며 "이미 짜여진 각본 속의 시범사업에 일차 의료기관을 들러리 서도록 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즉시 현 추진단 해체 및 의료계와 정부가 동등하게 논의해 나갈 수 있는 구조로 추진단을 재구성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동네의원의 케어코디네이터 고용 안정성 확보를 위해 건강보험 재정이 아닌, 국고 지원금이 지속적으로 투입되어야 하며, 케어코디네이터의 역할이 의사의 진료범위를 침해하지 않도록 명확한 기준을 마련할것"도 주문했다. 또 "전체 만성질환관리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동 시범사업을 재검토하고,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와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김승택,이하‘심사평가원’)은환자가직접참여한‘의료서비스환자경험’평가결과를8월10일(금)심사평가원홈페이지에처음으로공개한다. ‘환자경험평가’는환자를존중하고개인의필요와선호,가치에상응하는진료를제공하는지등을국민관점으로의료서비스질적수준을확인하기위한병원평가이다. 미국,영국,네덜란드등여러국가에서는환자가체감하는의료질향상을위해2000년대초반부터꾸준히환자경험을조사하고있으며,많은국민의의견을듣기위하여전화,우편,온라인등다양한방법을이용하고있다. 또한외국연구에서‘환자의긍정적인경험’과‘환자중심의료’는환자의증상을완화시키고치료순응도를높여불필요한검사를줄이는등임상적효과와환자안전에긍정적인효과가있는것으로보고되고있다. 보건복지부와심사평가원은의료서비스를이용하는환자의의견과가치가존중되는‘환자중심의의료문화’확산과‘국민이체감하는의료질’향상을위해「환자경험평가」를실시하였다. 평가대상은500병상이상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포함)에서퇴원후2일~56일(8주)사이에있는1일이상입원했던성인이다.자료수집은구조화된설문지를이용하여2017년7월~11월에전화조사로이루어졌다.조사내용은▲입원경험5개영역(간호사/의사서비스,투약및치료과정,병원환경,환자권리보장)에대한19개문항,▲전반적입원경험평가1개영역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는「장애물없는생활환경(BF*)인증기준및수수료기준」을개정하여8월10일부터시행한다고밝혔다. 이는장애물없는생활환경(이하’BF’)인증제도*도입후10년이경과하면서건축물의인증현황및관계법령의개정등정책환경이변화됨에따라이를현실에맞게반영한것이다. 이번개정안은,기존의단일수수료체계를면적별5구간으로구분차등화하여소규모건축물의인증비용부담을경감토록하였다.또한장애인편의시설설치세부기준을규정하고있는「장애인등편의법시행규칙」이오는8월10부터시행됨에따라이에맞게인증지표를일부조정하는것을주요내용으로하고있다.인증기준은18년8월10일이후인증신청부터적용되고,변경된수수료기준은현장의수용성등을고려하여19년1월1일부터적용 보건복지부는앞으로도지속적인관련기관및전문가의견수렴을통해BF인증에대한문제점등을발굴․개선하여현장에적합한인증제도가운영될수있도록더욱노력해나갈계획이다. 보건복지부신용호장애인권익지원과장은“이번고시의개정을통해BF인증제도가보다효율적으로운영되기를기대한다”고전했다.또한“향후민간영역까지BF인증을확대하는방안을적극검토하여BF인증이장애인들의실질적편의증진에기여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라고밝혔다.
건강관리 산업계의 선도기업 중 하나인 TIENS 그룹이 선전에 신규 첨단 고객경험 매장을 개장했다. TIENS 그룹 설립자 겸 회장 Li Jinyuan은 이달 3일에 선전 Luohu 지구에 세계 최초의 매장을 공식적으로 열었음을 발표했다. 이 매장은 첨단 기술과 체험 마케팅을 결합함으로써 독특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방문객이 TIENS 그룹의 세계를 탐험하고, TIENS 그룹의 제품이 전 세계 소비자의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식을 파악하도록 지원한다. 매장 개장일은 TIENS 그룹의 23주년에 맞춰 선택했다. TIENS의 새로운 쌍방향 고객 체험은 국제적 확장을 위한 "One Body, Multiple Wings" 전략의 일환이다. 대규모 다국적인 기업인 TIENS와 Li 회장은 시장, 소비자 및 이들의 수요에 대한 반응성을 높일 필요가 있음을 인식했다. TIENS 그룹은 이 과제를 해결하고자 기술과 소비자 행동 분야의 최신 경향을 연구했다. 그 결과, 많은 소비자가 쌍방향 경험을 통해 제품을 알아가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하여 쌍방향 경험이 TIENS 경험 매장의 토대가 됐다. TIENS 경험 매장을 찾는 방문객은 매장으로 들어서는
세인트죠지 국제의과대학이 영국 국가보건서비스 소속인 헬스에듀케이션 잉글랜드와 협약을 맺고 졸업생들이 영국에서 졸업 후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1차로 2018년 가을학기부터 이 과정에 입학하게 될 예정이다.세인트죠지 국제의과대학(St. George’s University, 이하 SGU)은 카리브해 연안국가 의대들 중에서 헬스에듀케이션 잉글랜드(HEE)와 18개월에 걸친 협력 프로그램 협약을 맺은 최초의 학교이다. 협약에 따라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HS)에서 졸업 후 과정을 거치게 되는 SGU 의대 학생 수는 연간 50~1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SGU 의대 졸업생들이 참여하게 될 과정은 NHS가 외국 의대 졸업생들을 받아들여 일반의 교육과정과 정신의학 훈련과정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전문교육엑세스확대 프로그램(WAST) 이다.일반의 및 정신의학 전문의 분야는 NHS가 현재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이다. 16명의 SGU 의대 졸업생이 향후 17개월 내에 WAST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후 졸업생들도 이 프로그램에 지원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졸업생들은 전공 및 경험에 따라 1년 또는 2년에 걸친 기초 과정을 이수하고 그 후에는 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지난 1월 18일 개장한 이후 200일째를 맞은 날인 8월 5일에 누적 국제여객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하계 성수기 여객이 몰리면서 1터미널과 2터미널을 합한 전체 이용객은 219,259명을 기록해 기존 인천공항 일일여객 역대 최다기록인 215,408명(’18.2.25)을 경신했다. 이날 도착여객은 역대 3위인 115,467명을 기록했다.1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200일 간 인천공항 2터미널을 이용한 국제여객은 총 10,046,079명으로, 2터미널에서 운항하는 항공사들의 전년 동기 실적인 9,271,563명 대비 8.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인천공항 전체 국제여객은 전년 32,947,684명 대비 12.2% 증가한 36,968,129명을 기록했으며, 올해 2터미널은 인천공항 전체 국제여객 중 27.2%를 분담한 것으로 나타났다.2터미널은 올해 1월 개장 후 빠르게 안정화 궤도에 접어들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여객 수요를 완벽하게 처리해왔다.올해 1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인천공항 전체 국제여객이 전년 대비 12.2%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2터미널이 개장함으로써 여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