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종우) 소아청소년과 최용성 교수가 9월 4일(목),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글로벌 헬스케어대상 시상식에서 이데일리 회장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헬스케어대상은 환자 및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의료인, 해외의료환자 유치 및 진료 공적이 높은 의료인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용성 교수는 미숙아, 선천성 기형 등 신생아 중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용성 교수는 “이번 상은 신생아 환자 삶의 최전선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든 의료진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출생 직후부터 삶의 첫 시작을 책임지는 의료진으로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병원은 최근 고위험산모센터 확장 개소를 비롯해 서울 동북권 지역의 고위험 임산부 및 신생아 치료 여건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간 전원시스템 및 인프라 연계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연세대학교 원주원주의과대학(학장 김장영)이 최근 대학 내 연구시설과 딥테크 스타트업을 결합하여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개방형 공동 혁신 R&D 센터(OIRC)’를 출범했다. 원주의과대학은 8월 28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공감118 개방형 공동 혁신 R&D 센터(OIRC) 런칭데이’에 참가하여, 첨단바이오 분야 연구센터로 공식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교류를 목적으로 주관한 런칭 행사에는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과 원주의과대학(연구책임자 서영준 교수), ㈜이엔티랩(대표 이한영) 등 지원 사업에 선정된 5개 대학 연구팀 및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공감118 개방형 공동 혁신 R&D 센터(OIRC, Open Innovation R&D Center)’란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우수 대학연구소를 거점으로, 대학과 스타트업이 초밀착 형태로 공동 연구개발(R&D)·기술사업화·인력양성을 수행하는 개방형 산학협력 플랫폼이다. OIRC는 대학의 연구소로서 단순한 연구 공간을 넘어, 딥테크 스타트업을 입주시켜 연구-검증-사업화를 전 주기적으로 지원하는 혁신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원주의과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사업비 총 5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 척추센터 신경외과 조대진, 배성수 교수팀(도성호 수석 전공의)이 2025년 9월 4일부터 6일까지 롯데호텔 부산에서 개최된 ‘The 16th Asia Spine, NSC 2025, with the 39th Annual Meeting of the KSNS’에서 최우수 학술상(라미 김영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학술상은 세계적 학술지 ‘Neurospine’에 지난 1년간 게재된 논문 가운데 한국, 일본, 대만 저자의 우수 논문 각 1편씩, 총 3편에만 수여되는 상이다. ‘Neurospine’은 2024년 6월 발표된 인용지수(Impact Factor)에서 3.8을 기록하며, 전 세계 척추 분야 학술지 중 The Spine Journal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은 권위 있는 학술지다.수상 논문 ‘Distal Junctional Failure After Fusion Stopping at L5 in Patients With Adult Spinal Deformity: Incidence, Risk Factors, and Radiographic Criteria’은 한국 대표로 선정되며, 학문적 성취를 넘어 우리나라 척추수술 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가 위암 예방을 위한 대규모 데이터 분석 연구결과를 발표해 국내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위암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주요 암 중 하나로 특히,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발병률이 높다. 동아시아에서 나타나는 특이적 식습관과 유전적 요인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나, 이는 위암 발병률이 낮은 서양인과의 비교 연구에서 확인된 사실에 그쳐 위암 발생의 명확한 위험요인과 예방 방안에 대한 근거는 부족한 상황이었다. 박성수 교수 연구팀은 PubMed, Embase, Cochrane 등 국제 의학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논문 507편을 모두 분석해 식이, 생활습관, 환경, 약물, 감염, 유전 등 139개 요인이 위암 발생과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확인했다. 연구결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pylori) 감염은 위암 발생 위험을 약 2배 높였으며, 과음은 1.5~2.2배, 고염식·절인 음식은 1.4~2.0배, 흡연은 약 1.3~1.8배 위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제곡물, 붉은 고기, 가공육, 고지방 유제품 섭취도 위암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반면, 신선한 채소와 과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이호준 더베스트내과 원장(의학 85)으로부터 1천만 원을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로 이 원장이 고려대의료원에 전달한 기부금은 누적 2억 4천만 원에 이른다. 기부식은 지난 9월 4일 오후 1시 30분 고려대 안암병원 본관 노블레스 라운지에서 열렸다. 행사는 기부자인 이호준 원장과 윤을식 의무부총장, 한승범 안암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호준 원장의 이번 기부금은 그의 저서 『상심(傷心): 우여곡절, 심장치료의 역사』(군자출판사)의 인세 수익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고려대의료원이 현재 추진 중인 국제 의료지원 사업인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호준 원장은 학부생 시절 본인이 받은 장학금에 보답하고자 지난 2005년 개원 이후 고려대의료원에 처음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후 의과대학 지정발전기금, ‘65캠페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난 20년간 모교와 의료원에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민정준 교수 연구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의 글로벌 공동연구지원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AI-합성생물학-광음향 분자영상 기반 스마트 박테리아 플랫폼(SAM)을 활용해 삼중음성 유방암을 정밀 표적하는 면역치료 및 테라노스틱스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차세대 글로벌 의사과학자를 육성하고 국가 바이오 메디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핵심 연구 지원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공동연구지원’은 연간 15억 원, 최장 4년 5개월 동안 총 66.2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삼중음성 유방암은 호르몬 수용체가 결핍돼 기존 호르몬 요법이나 표적치료가 불가능하고 예후가 좋지 않은 대표적 난치암이다. 민 교수팀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AI·생물정보학·시스템생물학·합성생물학을 융합한 스마트 합성 박테리아(SAM) 플랫폼을 새 치료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 플랫폼은 암 조직을 정확히 인식하고 감지 신호를 약물 생산 신호로 전환해 치료·예방 물질을 암 조직에 집적시킨다. 또한 바이오스위치 광음향영상으로 치료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치료와 진단을 동시에 구현하는 테라노스틱스’를
헬스 테크놀로지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최낙훈, www.philips.co.kr)는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과 차세대 스마트병원 및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헬스케어 업계는 빠르게 진행되는 디지털 전환 속에서 의료진의 진료 효율을 높이고 환자의 경험 증진을 위한 스마트병원 구축이 중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원광대병원과 필립스코리아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적 모범이 될 차세대 스마트 병원 모델을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벤더 중립형 데이터 플랫폼(Vendor Neutral Data Platform)과 인공지능(AI) 기반 신기술을 도입해 스마트 병원을 한층 고도화하고, 임상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며 환자와 의료진 중심의 의료 시스템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필립스가 보유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원광대병원이 해외 병원 협력 범위를 확대하도록 지원하며, 원격협진 솔루션을 활용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갈 것이다. 지난 5일 원광대병원 일원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필립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야스퍼 베스테링크(Jasper Westerink), 필립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가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증여주식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최종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 부회장은 증여받은 주식을 임의로 처분할 수 없게 됐다. 앞서 윤 회장은 지난 5월 30일, 윤 부회장을 상대로 콜마홀딩스 지분 14%에 해당하는 460만 주의 증여계약을 해제하고 주식 반환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윤 회장은 2018년 ‘경영합의’를 통해 윤 부회장이 그룹 전체를 운영하는 대신, 윤여원 대표가 콜마비앤에이치를 독립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나, 윤 부회장이 이를 어기고 경영권 장악을 시도함에 따라 증여계약을 해제하거나 취소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윤 회장은 주식 반환청구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6월 2일 처분금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같은 달 27일 법원은 이를 인용했다. 당시 법원은 증여계약 해제·취소에 따른 반환청구권이 충분히 소명된다며 윤 부회장의 주식 처분을 금지했다. 윤 부회장은 “증여계약은 부담부증여가 아니며, 경영합의 위반을 이유로 해제·취소할 수 없다”며 이의를 제기했으나, 법원은 지난 8월 20일 심문기일과 자료 검토
장 조직 내 세균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동시에 사람의 장 세포 유전자 발현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연세대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박유랑 교수, 장수영 강사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소화기영양과 고홍 교수 연구팀은 장 조직 내 미생물-인간 유전자 동시 분석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 기술을 통해 크론병의 예후 예측과 치료 전략을 설정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IF 12.7)’에 게재됐다. 크론병은 소장과 대장을 포함한 소화기관에서 발생하는 염증으로 인해 혈변,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만성으로 나타나는 난치성 질환이다. 만성 염증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장 천공, 협착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크론병은 장 내 미생물과 사람의 면역 시스템 사이의 이상 상호작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세포 수준에서 장 내 미생물과 사람의 면역 시스템이 상호작용하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크론병의 정확한 병인 기전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데 중요하다. 또한 장 내에서 크론병 발생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유익한 세균 균주를 정확히 식별하고 이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셀파렉스 메가 알티지 오메가3 200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오메가3(EPA및DHA함유유지)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일일 섭취 최대 기준치인 2,000mg까지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오메가3는 일일 섭취 기준 EPA및 DHA의 총함량에 따라 인정받을 수 있는 기능성이 달라진다. 500mg이상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및 혈행 개선, 600mg 이상 건조한 눈 개선, 900mg이상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이 추가로 인정된다. 셀파렉스 메가 알티지 오메가3 2000은 2,000mg을 함유해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 ▲건조한 눈 개선 ▲기억력 개선 등 네 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동아제약은 최근 단일 성분 건강기능식품 셀파렉스 베이직을 선보이며, 루테인지아잔틴(눈 건강), 알티지 오메가3 및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혈행 개선) 등 꼭 필요한 기능에 집중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21일까지 네이버 신상위크를 통해 런칭 기념 특가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셀파렉스 메가 알티지 오메가3 2000은 장시간 모니터를 보는 직장인, 잦은 야식이나 인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센터장 장석준)는 9월 5일(금)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니스홀에서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를 비롯해 전국 13개 지역암센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암센터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심포지엄은 ‘권역암센터의 혁신과 도약: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하는 포괄적 암관리’를 주제로, 경기지역암센터와 개소 20주년을 맞은 대구경북·대전·부산지역암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의미를 더했다.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은 환영사에서 “지역암센터가 앞으로도 권역 대표기관으로서 더 큰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 단위 암관리사업의 거점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보건복지부 장재원 질병정책과장은 축사에서 “암센터가 암 관리에 있어 지역필수의료 중추로 자리매김했으나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다”며 ”오늘 심포지엄이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정부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균등한 암관리 기반 구축과 동반자적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거점센터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용석 교수 연구팀(1저자: 박성윤·김명주, 교신저자: 이용석)이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개인별 특성에 따른 진행 양상을 규명하고, 이에 따른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무릎 골관절염의 맞춤형 치료 접근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무릎 골관절염은 무릎 연골이 점차 마모되는, 단순히 ‘낡고 닳아서 생기는 질환’으로 이해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염증이나 뼈 강도의 변화 등 복합적인 기전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는 하지 정렬 이상(O다리), 연골 손실, 관절 간격 감소, 관절 주변의 비정상적인 뼈 증식으로 생기는 골극 형성 등 무릎의 구조적인 요인뿐 아니라, 나이·골밀도·대사질환 같은 환자의 기본 상태도 골관절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다양한 요인들이 함께 작용하기 때문에 환자마다 골관절염이 나타나는 시기, 부위, 진행 양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이에 따라, 모든 환자에게 같은 방식의 치료를 적용하는 기존의 접근법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용석 교수 연구팀은 2003년부터 2017년까지 무릎 통증으로 내원한 약 7만 9천 명의 환자 중에서,
전립선암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환자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병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뒤늦게 병원을 찾게 된다. 조기에 발견하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1월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1~2기에서 치료를 시작하면 5년 생존율이 99%에 달하지만 뼈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후에는 49.6%로 급격히 떨어진다. 전립선암은 현재 남성에게 폐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고령화가 진행되고 서구식 식단이 늘어나면서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지난 10년간 환자 수가 약 2.5배나 늘었다. 증상을 느꼈을 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밤에 자주 깨서 화장실에 가게 되고, 때로는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증상들은 단순한 전립선비대증으로 여겨지기 쉬워 나이 들면 으레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다가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립선암 위험을 높이는 요인들은 비교적 명확하다. 나이가 가장 큰 요인이고, 가족력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버지나 형제가 전립선암을 앓았다면 발병 위험이 약 3배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달리기대회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선다. 365mc는 초록우산과 '365mc x 초록우산 달리기 통한 전국민 건강 장려 및 나눔 확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본 행사는 지난 3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주)365mc 김남철 대표이사,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 김전훈 팀장을 비롯,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달리기대회를 공동 주최하고, 건강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달리기대회 '핏땀런(FIT-땀-RUN)'은 오는 11월 16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약 3000명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코스는 5km, 10km 두 코스로 나눠서 진행되며 후원사로는 △비즈케이션 △로하스메디 △대한뉴팜이 참여한다. 달리기대회는 단순한 스포츠행사를 넘어 국민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한다. 심폐지구력 향상과 체중 관리, 근골격계 강화에 효과적인 것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나아가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운동 습관 형성과 공동체 의식 확산에도 기여한다. 특히 달리기대회 참가비로 조성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장기간 지속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40만병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계열사인 동아오츠카, 동아에코팩에서 제조한 ▲마신다 ▲천년수 ▲나는물 생수 500mL 20만병, 2L 20만병을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협회는 식수 확보와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쏘시오그룹은 ‘생명존중’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재난 상황에서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앞서 7월에는 동아쏘시오그룹 봉사약국 트럭을 보내 집중 호우 피해 지역인 경상남도 산청군, 충청남도 예산군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했다. 3월에는 산불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등에 의약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