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는 지난 7일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관악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관악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며,“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적극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당일 전사 유급 휴가 및 건강한 습관 만들기 캠페인, 가족 초청 행사 등 한 달 동안 다양한 사내·외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오가논은 이를 통해 스스로와 주변 여성들의 건강을 돌보는 한편, 여성건강 취약계층 지원 및 혁신을 위한 기부를 통해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대외 기여를 보다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오가논은 작년에 이어 건강 습관 형성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일상에서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는 ‘더 건강한 일상 만들기’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는 대한민국의 2천5백만여 명 여성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임직원들이 가족, 친구 등 주변 지인과 함께 3월 6일부터 3주간 총 2500만 보 걷기를 목표로 삼았다. 1만 보마다 기부금을 매칭해 여성건강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오는 25일엔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해 여성건강 비전을 통해 바라본 여성 및 가족 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여성건강 증진을 토대로 한 오가논의 ESG 실천 노력에 동참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는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성교육 프로그램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사내 중
혈액제제 사업을 진행하는 SK플라즈마가 인도네시아에 혈액제제 플랜트 수출을 성사하며 글로벌 사업 영토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SK플라즈마는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혈장 분획 공장 건설과 관련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2019년부터 이어진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와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협업을 통해 이룬 성과로, 우리 정부와 민간 기업이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위탁생산, 기술수출, EPC, 현지 운영까지, 외국 정부의 포괄적 사업권 낙찰을 거둔 첫 사례라는 평가다. 보건복지부는 한-인니 보건의료 워킹 그룹 의제 채택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보건부와의 범정부 차원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 및 수주를 지원했다. SK플라즈마는 혈액제제 제조·설비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혈액제제 제조 인프라를 확보하지 못한 국가를 대상으로 플랜트 기술 수출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성사된 플랜트 수출 규모는 약 2억 5,000만 달러로, 한화로 약 3,000억원을 넘어선다. 건설될 SK플라즈마의 혈액제제 공장은 연간 100만리터의 원료 혈장을 처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는 혈액제제 자급화가 가능해져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혈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지난 7일 오후 신속진단과 정밀수술의 기치를 내걸고 ‘전립선암·신장암센터’를 출범시켰다. 이와 함께 비뇨의학과 외래 확장 개소식도 가졌다. 전립선암과 신장암 등 비뇨기암의 ‘명의’ 김현회 교수(센터장)가 이끄는 전립선암·신장암센터는 진료부터 검사까지 한 공간에서 하루 만에 이루어지는 ‘원스톱·원데이 진료’와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활용한 정밀수술, 유기적인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전립선암·신장암센터는 비뇨기암의 조기진단과 치료가 관건인 만큼,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경우 전립선특이항원검사(PSA)와 내시경검사, 초음파검사, 전립선 MRI검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또 MRI검사 결과를 당일 판독해 조직검사까지의 기간을 대폭 감소시켰다. 뿐만 아니라 비뇨의학과 외래 확장으로 다양한 비뇨기질환 검사 및 치료시설을 한데 모아 이동 동선을 단축하는 한편, 비뇨기계 검사 시 필수 공간인 탈의와 환복실을 쾌적하게 리모델링하는 등 환자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복강경 및 로봇수술 등 최소침습수술 권위자이자, 서울대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을 역임한 김현회 교수가 지난달 말 서울대학교를 정년하고 명지병원의 로봇수술센터장
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 연구팀(경희대 의과대학 류제황 교수, 최진호 석사과정)은 1월 13일(금) 개최된 제13회 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논문 제목은 ‘다열 토모신테시스 시스템을 이용한 세포 조사용 방사선 치료 장비의 안정성 연구’(A study of stationary multi-array tomosynthesis system for x-ray irradiation on cells)로 소형 세포조사용 방사선 치료기에 다열 토모신테시스 시스템을 적용시켜 안정성 및 유효성을 평가한 논문이다. 다열 토모신테시스 시스템은 영상을 얻는 새로운 방식으로서 여러 개의 방사선 발사 장치를 부착하여 장비를 회전시키지 않고 해상도 높은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기존의 방식은 한 개의 방사선 발사 장치를 회전시키면서 영상을 얻는다. 장비가 회전하면 오차가 발생할 수 있어 정밀한 방사선 치료를 위해서는 장비를 회전시키지 않고 영상을 얻는 방식이 더 유리하다. 지도교수로 참여한 공문규 교수는 “다열 토모신테시스 시스템을 안정화시켜 방사선 치료 장비에 장착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치료용 초정
대상웰라이프㈜의 환자용 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가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 ‘당플랜 병아리콩 해물볶음밥’을 출시하며 ‘당플랜 볶음밥’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새롭게 선보이는 ‘당플랜 병아리콩 해물볶음밥’은 음식 섭취에 제약이 많은 당뇨환자들을 위해 균형 있게 설계된 제품이다. 식약처가 정한 표준 기준에 맞춰 생산된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으로, 당뇨환자 등 당질 섭취관리가 필요한 이들이 한 끼 식사로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당플랜 병아리콩 해물볶음밥’은 당 식이조절을 고려한 ‘고단백 저당’ 설계가 특징으로 한 그릇에 23g의 단백질을 포함해 3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제공하며 고식이섬유 함유로 포만감을 더해준다. 백미 대신 슈퍼푸드로 불리는 식물성 단백질 병아리콩과 현미를 사용해 당 함량은 2g으로 낮췄다. 당뇨환자들이 영양은 물론 먹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도록 큼직하게 썬 새우∙오징어와 황금클로렐라 등을 담아 볶음밥의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 대상그룹의 소재인 황금클로렐라는 원재료 고유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풍미와 색감을 높이고 식물성 단백질, 베타글루칸을 함유해 영양성분까지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신제품은 HACCP 인증을 받은 안전한
아주대병원이 자체 개발한 ’욕창 상처 관리 전문 팀(Integrated Wound Care Team, 이하 IWCT)‘ 모델을 5년간 운영한 결과, 퇴원 환자의 욕창 완치 비율이 16%에서 46%까지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렇듯 성공적인 만성 욕창 관리 시스템 운영 사례는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찾아 보기 힘든 사례로 이번 연구결과가 주목된다. 아주대병원 성형외과 김민지·이일재 교수팀이 발표한 IWCT는 말그대로 병원내 욕창 상처 관리 전문 팀을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어느 진료과인가에 상관없이 주치의가 입원 환자의 욕창을 확인하면 바로 상처관리팀에 의뢰하고, 성형외과 전문의는 매일 의뢰받은 환자의 상태를 리뷰하고, 상처 전문간호사는 환자별 처방에 따른 전문 드레싱을 시행한다. 즉 IWCT는 병원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입원 환자의 욕창을 일원화하여 확인하고, 주치의가 아닌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처 전문간호사가 신속하게 전문치료를 시행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운영성과를 살펴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동안 등록된 욕창 환자는 총 15,556명이었다. 또 IWCT 운영 이후 피부와 피하조직까지 노출되는 욕창 3단계의 환자 비율이 19.1%, 4단계가 15
△병원관리지원실장·기획조정실장 조영민 △교육인재개발실장 강현재 △의료혁신실장 이재영 △대외협력실장 박도중 △정보화실장 정창욱 △의학역사문화원장 김주성 △융합의학기술원장 김경환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단장 박철기 △진료운영실장 임종필 △간호본부장 최완희<3월 8일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20년 연속으로 산업부문 1위, All Star 4위에 선정되었다. 특히 유한양행은 가장 존경받는기업 시상이 시작된 이후, 20년 동안 제약부문 1위를 단 한차례도 놓치지 않았다. 유한양행은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하며, '신용의 상징 버들표 유한'이란 기업이미지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왔다.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건강한 국민과 행복한 사회를 꿈꿨던 창업자의 바람은 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을 통해 오늘도 실현되고 있다.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전 재산 사회환원으로 구축된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시스템은 기업이 사회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고 여겼기에 가능했으며 이는 곧 유한 ESG(환경·책임·투명경영) 활동의 근간이 되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6일 오전 ‘정보호의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병원 이용객 등의 개인정보를 포함한 정보보호 규제 준수 및 실천 강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매년 3월 첫째주 월요일을 정보 보호의 날로 지정해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은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와 보안사고 피해 사례 유형 및 침해사고 발생 시 구체적 대응절차를 교육해 병원 이용객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교직원은 1)공개된 장소에서 개인정보 대화 하지 않기 2) 환자 개인정보 공용전산망 혹은 공개장소에 노출하지 않기 3) 컴퓨터 로그인 암호설정 및 환자 정보 출력물은 반드시 파쇄하기 4) 개인정보 포함된 서류와 저장매체 보관시에는 비밀번호 설정 및 시건장치로 관리하기 5)아이디와 비밀 타인과 공유하지 않기에 대한 서약을 진행했다. 오경승 병원장은 “병원이 취급하는 정보에는 민감한 정보가 많은 만큼 보안에 전 교직원들이 노력을 기울이고, 앞으로도 관련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정보보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개발 전문 회사 아이디언스(대표 이원식)는 자사의 베나다파립(venadaparib, 개발코드명 IDX-1197)과 관련한 비임상 연구 결과가 ‘분자암 치료법(Molecular Cancer Therapeutics)’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분자암 치료법(Molecular Cancer Therapeutics)’은 미국 암 연구학회(AACR)가 발간하는 항암제 중개연구 분야의 학술 저널이다. 특히, 이번 베나다파립 연구 논문은 신약 물질의 혁신성과 잠재성 등을 고려, 편집자들로부터 주목할 논문으로 선정되며 해당 저널의 하이라이트 섹션을 장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베나다파립은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 저해 기전을 가진 경구용 표적 항암제 신약 후보 물질이다. 저널의 하이라이트 섹션에서, 베나다파립은 차세대 PARP 저해제로서 우수한 항암 효과를 나타냈으며, 독성 연구에서 큰 부작용이나 유해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소개됐다. 연구 논문에 따르면, 올라파립(olaparib) 등 1세대 PARP 저해제와 비교해 항암 효과가 우수했으며, BRCA(breast cancer susceptibility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 연구팀이 최소절개 심장혈관 시술인 ‘스너프박스 접근법’에 사용하는 약물의 국제적 표준을 제시했다. 심장내과 이오현, 노지웅, 김용철, 조덕규 교수와 심장혈관센터 장대석, 조재이 방사선사의 공동 연구로 밝힌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카디오바스큘러 메디신(Frontiers in Cardiovascular Medicine, IF 5.848)’에 최근 게재됐다. 스너프박스 접근법은 손등 부위 동맥을 통해 심장으로 접근해 심장혈관 검사 및 시술을 시행하는 최신 시술법이다. 최소절개 접근법으로도 불리는 이 접근법은 기존의 손목동맥을 통한 접근법에 비해 시술 후 손목 움직임이 자유롭고 손목 혈관 폐색이 거의 없으며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직경이 작은 손등 혈관을 통해 이뤄져야 해 혈관 수축이 더 잘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약물에 대한 연구는 전무했다. 연구팀은 2020년 6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스너프박스 접근법으로 심장혈관 검사 및 시술을 시행 받은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손목동맥의 수축을 예방하기 위해 사
정부가 최근 발표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통해 바이오헬스 및 디지털 헬스케어를 집중 육성키로 한 가운데 디지털과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등 관련 산업계의 발전과 혁신방안을 논의하는 첫 장이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차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디지털·융복합화 등 관련 산업계의 최신 흐름과 현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반영하듯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정애 의원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또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이번 1차 포럼의 주관단체 대표로서 지난 2일 취임한 이후 첫 공식 행사 무대에 나서 개회사를 한다. 김세연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장,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백승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홍성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강경선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장 등 연합회에 참여하는 단체장들도 200여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원희목 서울대 특임교수의 기조 강연(4차산업혁명시대, 제약바이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오는 11일 지하1층 제일제당홀에서 소아청소년 신증후군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공개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암·희귀질환사업단과 대한소아신장학회가 함께 주최하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소아청소년기 흔히 나타나는 ‘신증후군’은 신장의 ‘체’ 기능에 이상이 생겨 영양분이 걸러지지 못하고 필수 영양분인 단백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병이다.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지만 그 전까지 재발이 빈번하고, 혈전증 및 급성 신손상 등 합병증이 생기면 입원치료까지 필요한 질환의 특성상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치료를 받으려면 환자와 보호자가 질환에 대해 잘 이해해야 한다. 이에 마련된 이번 강좌에서는 ▲신증후군이란? ▲신증후군의 치료와 부작용 ▲신증후군의 장기 예후 ▲신증후군의 영양, 생활습관 관리 ▲우리나라 소아 신증후군 코호트 이상 5가지 주제로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아청소년과 안요한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는 신증후군의 치료법부터 식사·생활습관 관리까지 전문가의 관점에서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정리해 전달할 예정”이라며 “소아청소년 신증후군 환자 및 보호자가 이 강좌를 통해 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료를 더
동행포토클럽 소속 작가들이 환자들의 마음 치유를 돕고자 풍경 사진 작품 3점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기증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5층 접견실에서 정용연 병원장과 동행포토클럽 신동선, 김준석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진 작품 기증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기증작품은 광주·전남 지역의 다양한 자연 풍경을 담은 장인호 작가의 ‘달궁계곡’과 신동선 작가의 ‘선경(仙境)’, 김준석 작가의 ‘영산강의 일출’ 등이다. 동행포토클럽 작가들은 지난 1월 화순전남대병원 2층 로비에서 창립 5주년 정기회원전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29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29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한편 동행포토클럽 작가들은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2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산·바다·강 등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보지 못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 매년 정기회원전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