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산학협력단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는 식약처 의료기기시험검사기관, 의료기기비임상시험실시기관 으로 지정되어 지역 및 전국 기업체의 제품개발 인증 인허가 시험성적서 발행과 품질용 시험성적서 및 연구용 기술 성적서를 발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센터가 설립 된지 불과 3년의 짧은 시간 속 에서도 역량을 발휘하여 미력하나마 전남대 발전을 위해 수익금 일부를 기탁하게 된 것이다. 센터는 2년째 발전기금을 전남대학교치과대학발전기금 계좌에 기탁함으로서 명실공이 공익기관으로서 충실하게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박상원 센터장은 “센터는 매년 작은 금액이지만 꾸준하게 기부금을 기탁 할 것이다. 센터가 날로 발전하여 큰 역량을 발휘 하게 되면 매년 기부 되는 발전기금도 더욱 커 질 수 있는 희망을 가진다며 센터와 관련된 기관 및 기업들에게 적극적인 자세로 고객만족을 위한 최선의 서비스와 신속 정확 신뢰의 시험 평가 및 품질연구에 힘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 <주임 승진> ▲ 사업운영본부 기획예산팀 김현진 ▲ 사업운영본부 대외협력팀 조승희
소아 환자에서 엑스(X)자 다리 교정 수술 후 재발뿐 아니라 과교정 또한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성장판의 기능을 일시적으로 억제하여 다리의 변형을 교정하는 성장판 부분 유합술은 소아 환자에서 휜 다리의 치료를 위한 수술 방법으로 상처가 작고 술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여 널리 이용되고 있다. 내반슬(오(O)자 다리)의 경우에는 성장판의 외측으로, 외반슬(엑스(X)자 다리)의 경우 성장판의 내측으로 금속을 위치시켜 부분적으로 성장판의 기능을 억제한다. 이를 위해 주로 나사못 또는 금속판이 이용된다. 이 수술을 시행 받은 소아 환자는 성장하면서 서서히 휜 다리가 교정되며 교정이 완료된 후 적용된 금속 기구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정형외과 박병규 교수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 박건보 교수팀이 공동으로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금속 기구의 제거 이후에도 교정의 효과가 유지되지 않고 다리의 모양이 계속 변화하여 재발 또는 과교정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외반슬 치료를 위해 성장판 부분 유합술을 시행 받은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수술을 시행한 부위나 사용한 금속 기구에 따라 교정된 다리 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대구·경북지역 이노비즈 기업의 역량 강화 및 육성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대구·경북지역의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료분야 이노비즈 기업 지원 체계 구축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사업 수행 및 기술 교류 △전문인력 교류 및 공동 전시회·세미나 참가 등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산업 분야에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이 성장하고,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케이메디허브가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이 44명의 우수 의료진을 대거 영입하며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임용은 필수의료 분야인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의 강화에 방점을 뒀다. 산부인과는 부인과 고난도 질환의 치료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태경·추성필 교수를 영입했다. 이 교수는 단일공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 부인암(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치료 등에, 추 교수는 로봇 수술(난소, 자궁근종, 자궁탈출증), 단일공 복강경 수술, 자궁경 수술, 자궁내막증 치료 등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같은 과 박수연 교수는 모체태아의학 전문의로서 고위험 산모를 담당한다. 저출산 심화 속에 산모의 고령화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안전한 분만이 주목받고 있다. 박 교수는 관록 있는 최수란 교수와 함께 아이와 산모 모두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책임질 예정이다. 더욱이 인하대병원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가족중심치료’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중심치료란 고위험 신생아와 산모가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며 집중치료를 받는 프로세스를 말한다. 소아청소년과는 소화기영양 전문의인 권이영 교수를 비롯해 방승준, 이가영, 전민준, 유명지 교수를 영입하며 정규 의료진만 17명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회장 성시열)는 지난 3월 4일 오후 4시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에서 제5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하여, 임선영 수석부회장(82년졸 임선영산부인과의원)이 제24대 신임 동창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수석부회장은 피상순 전 안산시의사회장(84년졸 안산우리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선임되었다. 이날 총회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백현욱 한국여자의사회장,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하은희 이화의대학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등 약 200여명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선영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화의대 동창회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게 허락해 주신 선배님 동기들 후배님께 우선 감사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 모교인 이화의대가 최고의 의대가 되고 이화의료원의 지속적인 성장과 동반해 전 동창이 자부심을 갖고 글로벌한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선영 회장은 “역대회장님들이 이룩해 오신 사업 중 강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약점은 보완해나가도록 하겠다.” 며 “젊은 후배들에게 희망을 주고 4700여 동문들께는 든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 메디체크연구소 나은희 소장(진단검사의학전문의) 연구팀은 ‘국내 1차 진료기관에서 종양표지자 검사의 참고범위 설정 및 검증: 후향적 단면 조사연구 (Establishment and validation of reference intervals for tumor markers (AFP, CEA, CA19-9, CA15-3, CA125, PSA, HE4, Cyfra 21-1, and ProGRP) in primary care centers in Korea: A cross-sectional retrospective study)’를 「Health Science Reports」최근호에 발표했다. 종양표지자검사는 암 진단을 위한 보조적인 역할 또는 암 환자 치료에 대한 경과를 관찰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스크리닝 검사로서, 혈액을 통해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종양표지자검사의 임상적 적용을 위해서는 인종, 성, 연령 등에 맞는 적절한 참고범위의 사용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건협 16개 건강증진의원에서 종양표지자(AFP, CEA, CA19-9, CA15-3, CA125,
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가 최근 마스크 내면의 세균 분석을 통해 마스크 착용과 구취(입냄새)와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연구 논문을 SCI(E)급 국제저널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2월호에 발표했다. 논문 제목은 ‘COVID-19 대유행 동안 구취가 있는 개인의 마스크 내부 표면에 있는 휘발성 황화물 화합물 및 구강 미생물(Volatile sulfide compounds and oral microorganisms on the inner surface of masks in individuals with halitosis during COVID-19 pandemic)’이다. 평소 3시간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구취가 없는 환자 25명과 구취가 있는 환자 25명, 총 50명의 환자의 타액(침)과 마스크 내면의 구강 미생물 프로파일을 조사하고 구취를 일으키는 구강 세균들을 채취, RT-PCR 방법으로 세균종의 존재 유무와 양을 측정했다. 분석 결과, 구취의 주 원인으로 손꼽히는 휘발성황화합물(Volatile Sulfide Compounds)의 한 종류인 메틸머캅탄이 구취 환자에게 더 높게 측정됐으며, 그 수치가 마스크 착용 시간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6일 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서일영 병원장 및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사회적 책임·투명한 윤리 경영에 앞장설 것을 선언하는 ESG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는 기업 가치와 지속 가능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아우르는 개념으로 이미 2005년부터 대두되기 시작해 현재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에 원광대병원은 WKUH ESG 경영 위원회를 두고 중장기적 경영 슬로건을 세워 교직원들과 협력 기관 및 지자체 등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서일영 병원장은 “최근 ESG 경영은 사회의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고 있고, 의료기관도 이를 고민하고 실천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라고 강조하며, “△친환경 경영(환경 중심 공급망 구축 및 의료폐기물 줄이기) △사회공헌활동(장애인 고용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활성화) △지속가능 경영(내부 자체 통제 시스템 구축 및 의사결정 공개를 통한 경영의 투명화)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를 맞아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 시즌4"를 발족하고, 첫 활동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여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사내 행사 "여성 건강을 위한 C.C.C (Check, Care, and Chang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은 월경과다, 월경곤란증(월경통), 자궁내막증과 같은 주요 월경 관련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가 2020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활동이다. 올해 캠페인의 주제는 “Check, Care, and Change!”로, 월경 건강 점검(Check)과 적극적 관리(Care)로 건강한 변화(Change)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과거 발생률 부동의 1위 암에서 지금은 4위까지 감소한 위암은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고, 잦은 음주를 즐기는 한국인들이 여전히 조심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다. 환자가 느끼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으며, 소화불량 등 가벼운 질환으로 착각하기 쉬운 위암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 최성일 교수와 함께 위험 요인부터 치료법까지, 문답을 통해 알아보았다. ▶ 위암은 남성에서 더 많다?2020년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암 환자는 성별별로 남자 17,869명, 여자 8,793명이 발생해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2배 많이 발생했다. 이에 최성일 교수는 “여성에 비해 많은 음주 및 흡연부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혼밥, 혼술이 유행하고 배달 음식, 간편식의 잦은 섭취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된다”라고 설명했다. ▶ 젊은 나이에는 비교적 안심해도 된다?젊은 나이라고 무조건 안심해서는 안 된다.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위암은 전이가 빠른 미만성 위암이 상대적으로 많아 빨리 퍼지고 치료도 어렵다. 미만성 위암은 암세포가 위 점막에서 자라는 게 아니라 점막 밑이나 근육층을 통해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특성이 있다
오는 1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등장인물이 색약이라는 설정으로 인해 색각이상에 대한 관심도 늘어났다. 하지만 스스로 색각이상 증상을 알아차리는 경우는 많지 않다. 색각이상이 있다면 진로선택에 제한을 줄 수 있으므로, 미리 검사를 통해 확인해 보는 것이 진로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색각이상이란 색을 구분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망막에 있는 원뿔세포 비율에 따라 발생하는데,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선천성과 만성질환 등이 원인이 되는 후천성으로 나눌 수 있다. 색 구분이 전혀 되지 않고 명암만 구분할 수 있는 경우를 완전색맹, 적색, 녹색, 청색 중 한 가지 색의 파장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통 색약이라고 한다. 이들을 통틀어 색각이상이라고 한다. 색각이상은 특별한 증상을 느끼고 병원을 내원하는 경우는 드물다. 아주 심한 선천색각이상이 있다면 시력이 매우 낮고 눈떨림이 심하게 나타나기도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드물다. 특히 선천색각이상자는 본인의 색인지 정도를 다른 사람들과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이 색각이상인지 인지하기 어렵다. 색각이상의 심각도에 따라 다르지만,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3월 2일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12명에게 임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 편지와 함께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유영제약 임직원은 “본부장님이 자필로 직접 축하 메시지를 작성해 주셔서 매우 깜짝 놀랐고 감동이었다. 이런 소소한 이벤트로 직원들이 회사에 더욱 소속감을 느끼고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선물을 개봉하니 회사에서 대우받는 느낌을 받았고 가족들에게 좋은 직장을 다니는 아버지가 된듯한 기분을 느껴 좋았다”라고 말했다. 유영제약 복리후생 관계자는 “초등학교 입학 자녀 선물은 매해 지급되고 있는 유영제약의 복리후생 제도로, 20여 종의 다양한 학용품이 들어있는 선물세트와 본부별 임원들의 손 편지를 함께 전달하여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복리후생 제도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어깨는 우리 몸에서 360도로 회전할 수 있는 유일한 관절이다. 가동범위가 넓은 만큼 다른 관절에 비해 사용량도 많아 무리가 가기 쉽다. 이로 인해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어깨관절에서 많이 일어나는 질환 Top3를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성민 교수와 함께 알아봤다. 관절이 얼어붙은 듯 가동범위가 줄어드는 오십견어깨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은 일명 오십견으로 불리는 ‘동결견’이다. 영어로는 ‘Frozen Shoulder’로 이름 그대로 관절이 얼어붙은 듯 가동범위가 줄어드는 증상이 나타난다.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성민 교수는 “동결견이 발생하는 이유는 아직 모른다. 동결견은 어깨관절이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관절낭이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현상인데, 관절낭이 왜 좁아지는지 이유를 알 수 없다. 이유 없이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90%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동결견 치료는 좁아진 관절낭을 넓히는 것이다. 비수술적으로 접근하며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낭을 원상태로 넓히는 것인데 이 과정이 정말 아프고 힘들다. 회복 기간이 길어 환자들이 많이 지쳐하는 만큼, 이 교수는 경희대병원 정형외과의 장점을 발휘해 짧은 시간 내에 관절낭을 넓힐 수 있는 치료
동성제약의 셀프 스타일링 헤어 브랜드 ‘이지엔’이 지난 5일부터 베트남 이마트에서 론칭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지엔이 베트남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론칭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이다. 브랜드 슬로건인 ‘So Unique, eZn’를 컨셉으로 이지엔만의 차별화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해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감각적인 포토존이 꾸려지고 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기프트를 증정한다. 더불어, 제품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현지 소비자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