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단장 함병주)과 주식회사 투비디티엑스(대표이사 김동윤)가 IT융합 미래의학 기술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1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본부회의실에서 고려대 함병주 의학연구처장 겸 의료원산학협력단장과 김병조 의무기획처장을 비롯해 투비디티엑스 김동윤 대표이사, 남기두 이사, 강양구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투비디티엑스는 국내 대표 IT플랫폼 개발기업인 투비소프트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개척을 위해 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에 세운 자회사로 지난해 11월 웨어러블 형태의 기립성저혈압 판별 AI 플랫폼을 선보인 바 있다. 양 기관은 고대의료원의 연구역량과 투비디티엑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진단기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공동연구,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서경원 원장과 화장품 심사과 김달환 과장 및 임직원이 인체적용시험 대표기관(인체적용시험협의체 회장사 및 국내 최대 규모)인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를 지난 22일 방문했다. 현장 방문을 통해 국내 인체적용시험 시장 및 글로벌 현황과 인체적용시험을 수행하는 시험운영시스템 및 품질관리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평가실 투어를 통해 기능성화장품 시험뿐만 아니라 표시광고 실증시험에 적용되고 있는 기기들을 확인하고 직접 측정도 해보는 체험을 했다. 서경원 원장은 P&K의 주 고객사인 화장품책임판매업자들이 화장품 제도와 규제의 이해가 부족한 고객들을 위해서 P&K 데이터 사이언스 랩에서 만든 표시 광고 관련 빅데이터를 이용해 인체적용시험 결과 제공뿐만 아니라 광고에 있어서도 법률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컨설팅 활동에 대해서 흥미롭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기타 안건에 대한 논의로 자발적으로 구성된 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 설치 목적과 활동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 식약처가 국내 화장품 산업이 지속적으로 글로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체적용시험 산업을 올바르게 적극 지원하며, 학술적 교류 참석 및 소통을 지속해
최근 출산율 감소와 함께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 사태가 현실화 되면서 진료 공백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관악구 소재 종합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이 소아청소년과 진료 강화에 나섰다. 병원측은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임인석 교수를 명예원장으로 추대하며 소아청소년과에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임인석 명예원장은 40여년 동안 소아신장/소아비만/소아내분비 (성조숙증) 등 관련 분야 풍부한 임상경험과 연구성과를 거둔 국내 소아청소년과(이하 소청과) 분야의 명의다. 임 명예원장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소청과 진료를 총괄하며 진료 서비스 개선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인구절벽으로 인한 저출산과 저수가 문제로 최근 5년간 소청과 병의원 660여곳이 문을 닫은 상태이며 상급병원조차 의료인력 부족으로 진료과를 축소하거나 정상적인 소아진료가 매우 힘든 상황이다. 정부도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이다. 이러한 가운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소청과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인 대책과 진료 강화로 지역 소아 의료체계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휴온스가 국소마취제를 통해 북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최근 국소마취제 2종(1% 리도카인 앰플, 1% 리도카인 바이알)이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공급 허가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금번 허가를 취득한 품목은 △1%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 5mL 앰플 △1%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 5mL 바이알이다. 해당 품목들은 이미 지난 2018년 4월과 2020년 5월에 각각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약품 품목허가(ANDA)를 취득하며 한국 주사제의 품질과 안정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린 제품이다. 휴온스는 이번 캐나다 허가 취득을 통해 북미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캐나다 FPI(Formative Pharma Inc.)사의 대규모 유통망을 통해 한국 국소마취제의 높은 품질을 알리겠다는 목표다. 또 등록된 리도카인 주사제가 2010년대부터 북미 지역에서 만성적 공급 부족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기초의약품인 만큼 안정적인 수급에 기여할 계획이다. 휴온스는 올 2분기 초도 발주 수량 7만 바이알 공급을 시작으로 캐나다 시장을 겨냥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
지난 1월 결성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가 구체적 행보에 나선다. 제약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첨단재생의료 분야 등의 융·복합 및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고, 최신 산업 동향과 현안 등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키로 한 것.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오는 3월 9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실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연합회에 참여하고 있는 6개 단체 회원사 CEO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2월 말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임기를 마치는 원희목 서울대 특임교수가 ‘4차산업혁명시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판이 바뀐다’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한다. 이어 국제미래학회 헬스케어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건욱 서울의대 교수가 ‘의료 마이데이터와 소비자 참여 맞춤 헬스케어’에 대해, 오두병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 신약단장이 ‘바이오 대전환시대의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참가 신청은 당일 행사장의 공간 제약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선착순으로 각 단체별로 접수 중이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경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대한의사협회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구, 이상운/이하 '위원회')는 지난 14일 이촌동회관에서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관련된 시범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문석균 실장과 임선미 연구원이 위원으로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비 일차의료 중심의 의료돌봄 통합체계 연구’ 보고서를 통해 전주시 등 우수 의료돌봄 사례를 소개하고, 해외 의료돌봄 사례 및 국내 사례를 서로 비교분석하여 각 나라별로 문제점을 확인함으로써 보다 나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보건복지부에서 현재 준비 중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해 각 지역 지자체와 협조하여 지역의사회 중심으로 해당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오는 3월 21일에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 참여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여 실제 방문진료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지난 24일(금) 서관 호흡기전문센터 10층에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이하 긴급치료병상)을 개소했다. 긴급치료병상은 지역내 중증 감염병 환자의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지역민의 역외유출을 최소하기 위해 구축한 병상 확충사업으로 사회 경제적 비용 절감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사업비는 약 102억 원이 투입됐다. 이날 문을 연 긴급치료병상은 음압중환자실 4병상, 음압긴급치료병상 27병상으로 도합 31병상 규모이다. 첨단 음압제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중앙 간호 스테이션에서 각 병실의 상황을 유연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충북대학교병원은 기존의 음압병동과 더불어 긴급치료병상 시설을 갖추면서 충북지역 중증감염병 대응능력을 한 층 끌어 올리게 됐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020년 9월 보건복지부 주관 긴급치료병상 사업에 선정됐다. 이듬해 설계를 시작하여 음압격리중환자실은 지난해 10월, 긴급치료병상은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최영석 병원장은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설립에 많은 도움이 있던 만큼 도민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본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최근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Fexuprazan hydrochloride)와 아스피린의 병용요법에 관한 임상 결과가 국제학술저널 ‘파마슈틱스(Pharmaceutics)’에 등재됐다고 27일 밝혔다. 논문명은 ‘건강한 피험자에서 새로운 칼륨 억제제(P-CAB)인 펙수프라잔과 아스피린 사이의 약력학적 및 약동학적 약물 상호작용 평가를 위한 임상 연구(Pharmacodynamic and Pharmacokinetic Drug Interactions between Fexuprazan, a Novel Potassium-Competitive Inhibitor, and Aspirin, in Healthy Subjects)’이다. 연구 결과가 게재된 ‘파마슈틱스'지는 피인용지수(Impact Fact)가 6.525이고 약학 분야 상위 10% 이내에 해당하는 저명 국제학술지다.
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가 지난 26일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주관 인슐린 펌프 워크샵에 참여해 이오패치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인슐린 펌프 워크샵은 지난 26일 효창공원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당뇨병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인슐린 펌프 관련 역학, 임상 이용 사례를 포함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의사와 간호사 등 보건의료 전문인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슐린 펌프 참여업체는 지투이, 메드트로닉과 이오플로우 세 곳이었다. 워크샵의 오전 강의 세션에서 홍준화 교수(대전 을지대병원 내분비내과)는 이오패치 임상 사례를 소개하며 이오패치를 통한 인슐린 치료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어진 강의에서 김재현 교수(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여러 인슐린 펌프 기기의 장단점과 선택 시 고려사항 등을 알렸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이 2월 24일(금) 오후 2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제81회 의과대학 학위수여식 및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 및 선서식에서는 의과대학 졸업생 총 104명이 학위기를 수여받았으며, 4년 만에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윤영욱 의과대학장 식사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축사 ▲장일태 의과대학 교우회장 축사 ▲학위기 수여 및 시상 ▲졸업생 대표 졸업사 ▲히포크라테스 선서 ▲교가 제창 ▲기념촬영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욱 의과대학장은 식사를 통해 “6년간의 과정을 거쳐 이 자리에 선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고 전하며,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통해 다짐한 참의사 정신과 의사로서의 소명 의식을 잃지 않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매 순간 발전하는 의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여러분은 민족과 박애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로제타 홀 여사와 민족을 위해 거액을 희사한 우석 김종익 선생, 인촌 김성수 선생의 자랑스러운 후예”라고 말하며, “고대의대 졸업생으로서 자부심과 자긍심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센터장 조비룡) 의료사회복지팀은 지난 24일 사회복지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의료사회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병원 내 실습이 제한된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사회복지 분야 전공자들에게 다양한 진로 경험과 지식을 제공할 수 있었다. ‘진료과별 의료·정신건강사회복지사의 역할 및 사회복지 전공자의 진로 탐색’을 주제로 개최된 금번 아카데미는 두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장기이식(이진 의료사회복지사) ▲정신건강(서영주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재활의료(정보람 의료사회복지사) ▲재택의료 및 완화의료(한현정 의료사회복지사) ▲자원봉사(정윤영 의료사회복지사)와 같이 진료과별로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13명의 수퍼바이저를 중심으로 사례 중심의 실습과 현장 이해를 위한 조별활동이 진행됐다. 조비룡 공공진료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최근 국가적으로 보건·의료·복지의 연계를 통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그 핵심을 담당하는 의료사회복지사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이번 아카데미 참여자들이 깊이 있게 이해하고 배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두개골 절개 수술 없이 집속초음파를 이용해 뇌에 약물을 전달하여 치매를 치료하는 기술을 꾸준히 연구하며, 관련 해외 논문을 연달아 발표했다. 우리 뇌를 보호하기 위해서 뇌에 존재하는 혈관에는 독특한 구조인 뇌혈관장벽 (BBB: blood-brain-barrier)이 존재한다. 뇌혈관장벽은 뇌 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대부분의 뇌질환 약물이 뇌 안으로 전달되지 못하게 하는 방해꾼이 되기도 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혈뇌장벽을 일시적으로 열어주어 효과적으로 뇌질환 치료제를 병변까지 도달하게 하여 난치성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을 보유 중이다. 이에 후속 연구를 하여 관련한 논문을 연달아 발표했다. 첫 번째, 알츠하이머 동물모델에서 집속초음파 기반 혈뇌장벽 조절로 치매치료제 약물전달 효율이 높아지고 베타 아밀로이드 축적 및 뇌신경 손상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본 연구는 집속초음파 기반 혈뇌장벽 조절이 약물전달량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국소적으로 물분자 확산을 유도해 노폐물 배출을 향상시키는 가능성을 본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그 동안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 오픈 이노베이션 가속화를 위한 공동투자사업이 물꼬를 트고 있다.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신약 창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재단)은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투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동투자사업은 투자 참여 기업들의 개발역량‧자금력을 투자 받는 바이오텍의 우수한 기술력과 결합해 연구·개발·사업화 부문에서 시너지를 내는 것이 핵심이다.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임상개발·사업개발·제조생산·인허가·투자·법무 등 산업계 임원급 전문가 24명으로 지난해 9월 구성한 KIMCo재단 운영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결의,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해 투자 대상을 선정‧평가했다. 이를 통해 이달 KIMCo재단은 출연사인 동아ST, 휴온스와 함께 미국 바이오텍 진에딧(GenEdit)에 약 23억 원의 공동투자를 결정했다. 진에딧은 한인 과학자가 창업한 미국 실리콘밸리 바이오텍으로 유전자치료제를 특정조직에 특이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폴리머기반 전달체 플랫폼을 핵심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앞서 진에딧은 글로벌 빅파마인 ‘일라이릴리’와 글로벌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당뇨병 치료제 ‘큐턴’과 관련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2형 당뇨병 치료 약제 및 병용 요법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큐턴’은 ▲DPP-4 억제제인 삭사글립틴(상품명: 온글라이자)과 ▲SGLT2 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상품명: 포시가)을 조합한 복합제로 2017년 미국 FDA와 2016년 유럽 EMA 허가를 취득, 국내에서는 2021년부터 시판이 이뤄지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9일 서울 행사(좌장: 가톨릭의대 윤건호 교수 · 고려의대 김신곤 교수, 연자: 울산의대 정창희 교수 · 연세의대 이용호 교수)와 14일 부산 행사(좌장: 영남의대 원규장 교수, 연자: 인제의대 김미경 교수 · 부산의대 김보현 교수)에 이어 23일 광주 행사(좌장: 양승원내과 양승원 원장 · 전남의대 강호철 교수, 연자: 조선의대 김상용 교수 · 연세의대 김광준 교수)까지 세 차례의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설명했다. 심포지엄은 ‘제2형 당뇨병의 조기 집중 치료의 중요성 및 관련 약제의 사용’ 등을 주제로 세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당뇨 치료 복합제인 ‘큐턴’과 관련한 임상 연구 결과도 소개돼 주목을 끌었다. 발표에
메드트로닉의 한국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유승록)는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Korea(이하 GPTW)가 주관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일하기 좋은 기업’ 이외에도,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면서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기업 문화를 재차 입증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펭 동(Feng Dong) 아시아 총괄 대표가 이름을 올렸으며,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에는 메드트로닉코리아 마케팅 총괄 김혜라 전무가,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 100인’에는 메드트로닉코리아 마케팅 팀에서 대동맥, 말초혈관 및 심장수술(APV&CS) 포트폴리오를 이끌고 있는 강현정 부장이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메드트로닉코리아 직원들은 ‘우리 회사 사람들은 인종에 관계없이 공정하게 대우받는다(87%)’, ‘이곳 사람들은 성적 취향에 관계없이 공정하게 대우받는다(87%)’, ‘우리 회사는 물리적으로 안전한 업무 환경을 갖추고 있다(86%)’, ‘나는 우리들이 함께 성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