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대표 오영경)는 비판텐®∙ 비판톨® 패밀리 브랜드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유진’이 선정됐으며, 2월 20일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광고 메이킹 영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영유아의 기저귀 발진이나 작은 상처부터 성인의 급∙만성 피부염까지 다양한 피부 문제를 일반의약품 비판텐®으로 치료하고,3 온 가족의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화장품 비판톨®로 관리하는 배우 유진의 똑똑한 스킨케어 노하우를 담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권역호스피스센터 김영신 사회복지사가 제49주년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창립기념을 맞아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김영신 사회복지사는 화순전남대병원 호스피스 기본 체계 구축과 환자 야유회·음악회 등 돌봄 사업, 원내 호스피스 EMR(전자의무기록) 개발, 호스피스 병상 확대 등 실무를 전담하고 있다.
전신질환 등으로 약을 복용 중이라면 임플란트가 가능할까라는 걱정을 많이 한다. 환자의 전신질환은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서 치료 전에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사항이다. 전신질환의 종류와 양상에 따라 임플란트의 치유 과정과 예후에 즉각적인 영향 혹은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백장현 교수는 “임플란트 치료 전 환자의 전신질환에 대해 주치의와 면밀한 상담이 필수적이다”라며 “임플란트의 예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신질환으로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흔하게 접하는 질환으로는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등이 있다”고 말했다. 우선 고혈압 환자의 경우 혈소판 응집 억제 기능을 가진 아스피린을 복용 중인 분들이 많다. 해당 계열의 약을 복용 중일 때는 약의 종류와 복용 기간 등을 의료진에게 꼭 말해야 한다. 아스피린은 우리 몸에서 피가 응고되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서 발치나 임플란트 식립을 할 때 지혈이 되지 않고 치료 기간이 오래 소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과에서 임플란트나 발치 등의 외과적 치료를 할 때는 필요에 따라서 약 복용을 5~7일 정도 중단한다. 당뇨 환자의 임플란트 시술의 경우, 혈당 조절이 잘 안 되고 있다면
동성제약은 숙취해소제 ‘굿샷플러스’의 베트남 수출 총판을 계약하고 100만 병을 수출하기로 하기로 했다. 동성제약의 대표 숙취해소제 ‘굿샷플러스’는 기존 판매되고 있는 타제품과는 다르게 천연 아미노산 ‘L-시스테인’을 주성분으로 한다. ‘L-시스테인’은 과도한 음주, 흡연 등으로 인해 체내 생성 및 축적될 수 있는 발암 위험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빠르게 분해하고 배출시켜 숙취로 인한 두통, 메스꺼움을 줄여준다. 또한 항산화 물질 '글루타치온'의 분비를 향상시켜 간세포의 손상을 방지한다. 더불어 L-아스파라긴, 타우린, 비타민B2, B6, 사양벌꿀 함유로 간세포의 손상 방지 및 에너지 대사를 증진시켜 피로회복의 도움을 준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은 지난 20일(월) 제4차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전공의(레지던트)과정 연수생 2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4차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전공의 연수생인 야세르(지도전문의 치과교정과 이신재 교수)와 알잠자미(지도전문의 소아치과 현홍근 교수)는 지난 2020년부터 국내 전공의와 함께 3년간 연수를 받았다. 또한, 두 연수생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지도전문의 참관 하에 내외국인 환자를 진료해왔다.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국내 의료 연수는 2014년 체결된 사우디아라비아 보건국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간 협약에서 시작됐다. 연수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보건의료 수준 향상은 물론, 한국형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으로 양국 간의 의료협력을 강화하고 연관 산업 진출을 유도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서울대치과병원에서는 2017년부터 연수를 진행하며, 한국의 선진 치의학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고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그동안 모두 9명이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소아치과 등에서 연수를 마쳤으며, 현재 제6차 연수생 2명이 전공의 수련을 받고 있다.
일동제약그룹의 계열 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국제 건강기능식품 전시회 ‘2023년 비타푸드 인도’에 참가해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원천 기술 등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올 들어 처음 열리는 ‘비타푸드’ 행사로, 16일부터 17일까지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프라가티 마이단(Pragati Maidan) 컨벤션 센터에서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분야의 업체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기업으로는 단독으로 참가해 행사장 내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을 맞았다. 회사 측은 행사 기간 동안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및 원료 품목, 관련 기술 및 인프라 등을 소개하는 한편, 글로벌 사업 기회 모색 및 파트너 발굴에도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백내장 치료를 위해 수술을 할 때 보통의 백내장 환자보다 어려운 수술이 필요한 케이스가 있다. 이미 망막 수술을 받은 환자나 합병백내장, 외상백내장, 과숙백내장은 수술이 까다롭다. 또 백내장 수술 도중 후낭이 파열하거나, 인공수정체가 낭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면 망막 수술을 함께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60대 이후 망막 수술 시 백내장 수술을 같이 하는 경우도 많아, 이런 환자들은 백내장과 망막 수술 모두에 숙련된 망막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것이다. 백내장은 일반적으로 60세 이상 70%, 70세 이상 90%가 경험하는 증상으로 근본적인 치료법은 수술이다. 백내장의 진행 정도나 생활의 불편 정도, 직업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 시기가 달라지는데 2021년에만 약 78만 1천220건(국민건강보험공단, 주요수술통계연보)이 시행됐다. 이와 같이 많이 시행되는 백내장 수술이지만 케이스에 따라 수술이 쉽지 않거나 망막 수술로 전환되는 경우가 있다. 망막은 안구의 가장 뒤에 위치하기 때문에 수술이 매우 어렵다. 망막 수술을 받은 대부분의 안구는 수정체를 받쳐주는 유리체가 없다. 유리체는 끈끈한 점액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와 제약마케팅 등 부문 교육을 잇달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먼저 8차에 걸쳐 제조관리자 교육을 실시간 온라인 방식(Zoom)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원료의약품(2/9~10)을 비롯, ▲완제의약품(3/23~24) ▲의약외품(4/27~28) ▲의약외품(6/1~2) ▲한약(7/6~7) ▲생물학적제제(9/14~15) ▲의약외품(11/2~3) ▲완제의약품(11/30~12/1) 순으로 구성했다. 상반기 GMP교육은 오프라인과 실시간온라인으로 14개 과정이 동시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GMP일반과정(3/9~10) ▲GMP품질보증과정(QA)(3/16~17) ▲GMP품질보증과정(QC)(3/30~31) ▲의약외품GMP과정(4/6~7일) ▲Data Integrity(데이터완전성)과정(4/13~14) ▲ICH(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가이드라인(Q시리즈) 해설과정(4/20~21) ▲R&D를위한GMP과정(5/11~12) ▲GMP제조관리과정(5/18~19) ▲GMP제조지원관리과정(5/25~26) ▲바이오의약품GMP과정(6/8~9) ▲밸리데이션과정(총론)(6/15~16) ▲밸리데이션과정(무균
한국인에게 발생하는 흔한 피부암과 관련해 자세히 안내하는 도서 “피부과 전문의의 한국인 피부암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여러분들도 아시는 바와 같이 인체의 거의 모든 암이 증가하며 그중 피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그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과거에 피부암의 ‘청정지역’이라고 알려졌던 아시아권에서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령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야외활동의 증가와 암 환자 - 장기이식 환자와 같은 면역저하자의 증가와 이와 발 맞추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아직 이러한 증가 추세에 비해 국내 일반인의 피부암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부족한 것을 느끼게 되었고, 이러한 현 실정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고자 대한피부암학회에서는 대한피부과학회의 도움을 받아 [피부암 전문의의 한국인 피부암 이야기]를 발간하게 되었다. 대한피부암학회는 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피부암을 중심으로 가능한 쉽게 임상 사진과 증상, 진단, 치료에 대해 쉽게 문답형식으로 기술하여 한국의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집필진은 국내 유명 대학병원과 국내 유수의 병원 피부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대한피부암학회 회원들로서 각자의 피부암에 관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와 혁신 바이오 벤처기업 바이오파마(대표 최승필)가 상호 협력과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인천재능대 이남식 총장, 박정은 대외협력부총장, 이주미 산학협력처(단)장, 송연민 바이오코스메틱과 학과장, 뷰티아트과 홍재기 교수, 송도바이오과 박성하 교수, 산학협력처 김영학과장과 ㈜바이오파마 최창욱 회장, 최승필 대표, 강승표 부대표, 박한나 상무, 한별님 주임이 참석하여 바이오파마 경기 R&D 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에 필요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발전에 필요한 사항 지원 ▲교수와 학생의 국내‧외 업장의 현장실습 및 국내‧외 취업지원, 산업체 인사의 인적교류 확대 ▲관련 분야 정보 및 기술 교류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2022년 국내 외용소염진통제 시장 판매 1위1,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이 TV와 디지털 신규 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 케토톱은 이번 광고를 통해 케토톱과 함께 통증 없이 자유롭고 즐거운 인생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 약사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부위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케토톱 제품들을 소개하며,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마케팅 타깃을 확대해 통증전문가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휴니버스글로벌이 영서의료재단 아산충무병원에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이하 PHIS)을 적용하고 오픈했다. 아산충무병원은 지난해 12월부터 PHIS를 적용해 안정화 기간을 거친 후 지난 2월 1일 기존 시스템의 사용을 종료하고 성공적으로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아산충무병원은 490병상과 25개 진료과를 갖추고 있다.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어린이센터 등 특성화 센터를 육성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차별화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환자를 가족처럼” 이라는 원훈 아래 환자 중심의 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PHIS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HIS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이라는 평을 받은 휴니버스글로벌의 PHIS를 적용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휴니버스글로벌 PHIS의 ▲클라우드 오픈 API 활용 스마트솔루션 연계 ▲CDSS 기능 강화 ▲CDW 활용 의료 데이터 플랫폼 ▲의료 정보 상시 업데이트 ▲체계적인 PHIS 운영 등에 강점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려대의료원의 3개 병원(안암·구로·안산병원)에 적용하며 PHIS 적용한 병원 간 시스템 연계를 통해 의료수준을 상향평준화 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휴니버스글로벌은 아산충무병원 PHIS에 뷰노
차 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 차병원 가정의학과 전근혜 교수(제1저자),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공동교신저자),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공동교신저자) 공동 연구팀은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성인 남녀 393만 338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음주량 변화에 따른 치매 발병위험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했다. 이 결과는 미국의사협회 학술지인 JAMA network open(IF=13.353) 최근호에 발표됐으며, 게재와 동시에 미국 CNN이 보도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연구팀은 2009년 검진 시 하루 음주량에 따라 비음주군, 경도 음주군(15g/일 미만), 중등도 음주군(15~29.9g/일), 과음군(30g/일 이상)으로 구분했다. 이어 2009년과 2011년 사이 음주량의 변화에 따라 비음주군, 단주군, 절주군, 유지군, 증량군으로 구분하여 치매 발병 위험을 평가했다. 알코올 15g은 시중 판매 상품 기준 맥주 375ml 1캔 또는 소주 1잔 반에 해당한다.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6.3년으로 이 기간 연구 대상자 중 10만 282명에게서 치매가 발병했다. 분석 결과 경도에서 중
경희의료원(원장 김성완)은 지난 1월27일 미국 영양학 교육인증위원회(ACEND)로 부터 아시아 유일의 ‘미국영양사 실습기관'으로 재인증 되었다. 미국 영양학 교육인증위원회는 미국 영양교육 분야의 최고 기관 중 하나로, 영양학 및 영양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와 인증을 수행한다. 영양 및 식이요법 관련 분야에서 최신 지식과 전문성을 갖춘 영양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희의료원은 2008년부터 미국 영양학 교육인증위원회로부터 아시아 유일의 실습기관으로 인증되어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와 함께 국제 임상영양전문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에는 환자의 영양 상태 판정, 적절한 영양치료 계획 그리고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영양교육 및 상담 과정 등을 포함한 1200여 시간 이상의 실습이 포함된다. 경희의료원은 6년마다 진행되는 인증을 3차례 연속 통과하여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임상영양사 교육실습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환자의 영양관리는 생명을 유지하고 건강상태를 개선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앞으로 임상영양사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생각 된다”며 “환자의 건강을 위해 국제적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최성환 교수의 연구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최성환 교수는 사업단의 지원으로 구강 속 세균막인 바이오필름 형성을 억제하는 치과생체재료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 최 교수는 과제를 수행하며 틀니 등 구강 장치 기존 소재인 PMMA에 PMEA(Poly 2-methoxyethyl acrylate) 소재를 조합해 수명은 늘고 항균성은 높아진 치과생체재료를 제작했다. 또한, 손상된 치아 홈을 채우는 치과용 시멘트도 새로 개발했다. 레진 강화형 글래스 아이오노머 시멘트(RMGIC)에 다가 양극성 네트워크 개질제(α-mZM)를 혼합해 치아 재생 정도를 알 수 있는 DSPP(Dentine Sialophosphoprotein)와 DMP-1(Dentine matrix protein-1) 지표를 각 32.5%, 245% 증가시키며 치아 재생 속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최 교수는 이번 과제를 통해 여러 성과를 냈다. 총 17건의 SCIE 논문을 게재했으며, 미국 등에서 5개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에 더해 치아 도포제 조성물 제조 등에 관한 기술이전도 진행했다. 이번 우수과제 선정으로 이후에 진행되는 사업단 우수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