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용연)은 지난 6일 병원 대강당에서 역발상의 대가 정철 카피라이터를 초청해 2023년 2월 채움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채움 강좌는 직원 소양 증진과 존중·배려문화 함양 등을 위해 마련한 특색있는 인문학 강좌다. ‘머리를 9하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좌에서 정철 카피라이터는 머리를 가지고 노는 아홉 가지 방법으로 찾자·떨자·참자·묻자·놀자·돌자·따자·하자·영자를 제시했다. 정철은 “미리 정답을 정해 놓고 생각하지 말고, 오히려 오답을 찾자”며 발상 전환을 위해 약간의 부지런함을 떨어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고, 인내를 통해 관찰의 시간을 갖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4가지 요령에 대해 ‘왜?를 입에 달고 살아라’, ‘머리를 가지고 신나게 놀아라!’, ‘확 돌려서 뒤집어라’, ‘무엇이든 따서 가져오라’, ‘훔치고 모방하라’고 설명했다. 또 “대부분이 100% 성공을 위해 내공이 쌓일 때까지 기다린다”며 “기다렸다간 평생 아무 것도 못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발상 전환은 사람을 향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철 카피라이터는 정철 카피 대표 겸 단국대학교
서울대병원은 산부인과 구승엽 교수가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1년이다.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KTERMS)는 1999년 창립된 이래 재료공학, 의공학, 세포생물학, 내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기초 및 임상 의과학 분야의 회원이 4,000명에 달하는 다학제 학회다. 아태지역에서도 가장 큰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관련 학회로서 세계조직공학회(TERMIS) 각 지역 챕터 중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미 수차례 TERMIS-WC, TERMIS-AP 등 국제 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역대 회장단에서 첨단재생의료사업단 및 범부처재생의료사업단 단장 등이 배출되는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재생의료 관련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바이엘 AG의 경영위원회는 빌 앤더슨(Bill Anderson, 56)을 바이엘의 새 CEO로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빌 앤더슨은 오는 4월 1일부터 경영진의 일원으로 바이엘에 합류할 예정이며, CEO로서의 임기는 6월 1일 부터 시작된다. 그는 지난해 중반부터 시작된 철저한 선임 과정을 통해 만장일치로 당선되었다. 바이엘에서 35년간 근무한 현 CEO인 베르너 바우만(Werner Baumann, 60) 은 빌 앤더슨과 긴밀히 협력해 순조로운 인수인계를 마친 뒤 2023년 5월 말 은퇴할 예정이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빌 앤더슨은 지난 25년간 생명과학 산업에서 다양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가장 최근에는 로슈(Roche)의 제약사업부 CEO로 재직하면서 포괄적인 혁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이를 통해 수많은 성공적인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상당한 수익 증대 및 조직 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달성하였다. 그 이전에는 생명공학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 중 하나인 제넨테크(Genentech)의 CEO로 재직한 바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금년 처음으로 참석한 아랍헬스 2023에서 우수한 기업지원과 살뜰한 보살핌으로 기업으로부터 극찬을 받아냈다. 아랍헬스는 원래 중동 최고 헬스케어 박람회로 꼽혔는데, 올해 아랍헬스 전시회는 코로나 극복 효과 등으로 68개국 13만명이 몰려 성황을 이루면서 참가기업들이 환호했다. 문제는 참가비용인데, 대기업은 바이어를 보고 수억원을 투자하기 쉽지만 중소기업에게 수천만원의 참가비용이 큰 부담이었다. 올해 케이메디허브와 대구테크노파크 공동관은 사람들이 몰리는 좋은 위치와 다양한 상담건수로 2,379만 달러(약 3백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아랍헬스 2023에는 한국기업 2백여곳이 참가했다.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의료박람회는 독일에서 열리는 ‘메디카’와 두바이에서 열리는 ‘아랍헬스’가 유명하다. 유럽 의료시장이 포화상태로 접어들면서 최고의 전시회로 손꼽히던 메디카보다 신규시장 진출을 노리는 기업들이 아랍헬스를 주목하고 있다. 아랍 시장 큰손들이 첫거래라도 제품이 좋아보이면 대량구매한다는 장점도 있고, 바이어들이 몰리면서 대형기업도 신제품을 아랍헬스에서 소개하기 시작했다. 이에 한국기업들도 중동 의료시장을 겨
휴마시스가 경영지배인을 선임해 업무 추진력을 확보하고 셀트리온과 소송전에도 적극 나선다. 휴마시스는 김성곤 인콘 대표이사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한다고 9일 공시했다. 코로나19 관련 시장 축소에 대비해 임신, 뎅기, 말라리아, 독감 등 진단키트 사업을 강화하고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것이다. 임기는 오는 28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이사 선임 의안이 가결되는 시점까지다. 김 경영지배인은 선임과 동시에 휴마시스의 경영 업무 전반을 수행한다. 재무, 법무, 영업, 인사 등 업무 일체와 그에 따른 모든 민형사상의 포괄적 권한 행사를 포함한다. 남궁견 회장은 신규 경영지배인을 통해 최근 셀트리온과 소송 등 법적 대응에도 강력하게 나설 태세다. 그는 “이번 경영지배인 선임은 경영권 이양기에 있는 휴마시스의 경영 전반에 업무 추진력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진단키트 계약으로 벌어진 소송전에도 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마시스 측은 지난 8일 “대기업의 판매 부진을 이유로 협력업체에 일방적이고 과도한 단가 인하를 요구하는 행태는 갑질에 의한 횡포”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남궁견 회장은 “이번 경영지배인 선임으로 보다 적극적인 신규사업 추진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재)청년재단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공동으로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 사무실에서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일상생활의 주요 기반인 의료‧주거‧법률‧심리 등 분야에서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습득하고 어려움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그룹홈, 가정위탁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18세(원할 경우 만24세까지 연장가능)가 되면 시설에서 나와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을 해야 한다. 5개 기관은 자립준비청년의 보호기간이 연장되는 만24세 이후부터 청년기본법상 청년 연령인 만34세까지는 지원공백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정책 사각지대에 대한 민간 영역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중지를 모았고,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이번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를 위한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재단은 ‘자립준비청년 발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시설 투자를 통해 세계를 연결할 ‘바이오 허브’ 구축에 나선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글로벌 백신∙바이오 네트워크의 핵심으로 떠오른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지의 질병(Disease-X)’ 대응을 위한 ‘드림팀’을 꾸리기 위해 나선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8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송도 글로벌 R&PD 센터(Global Research & Process Development Center, 이하 R&PD 센터)’ 설립을 의결하고, 설립을 위한 절차 진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승인 된 투자비 419억 원(토지비 등)을 포함한 총 3,257억 원을 투자해 송도의 30,413.8㎡(9,200평) 부지에 R&PD 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2025년 상반기 중 R&PD 센터가 완공되면 현재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본사와 연구소가 송도로 이동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구부터 상업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최첨단 R&PD 센터 설립을 통해 기존의 비즈니스 영역을 고도화하고, 신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백신 생태계(Hub)를 조성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의료기술과 헬스케어 산업의 활발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9월 제주도에서 혁신 의료기술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인 ‘메디텍’을 개최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총 6개 기관 공동으로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MEDITEK 조직위원회’를 발족했다.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의 협업 생태계 밸류체인에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존 제품 판로 개척 중심의 플랫폼에서 기술기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의료기기 분야에 특화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메디텍은 대학·공공연구소·병원 등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파트너링·네트워킹 장(場)을 제공하여, 융복합 R&BD·투자유치·기술이전·해외 진출과 같은 성과를 창출하여 동반 성장하는데 궁극적 목표를 두고 있다. 메디텍 조직위원회는 발족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먼저 ‘2023 MEDITEK Innovation Awar
<한미약품 2022년 잠정 경영실적> *단위=억원/연결기준구분 2021년 2022년 증감 매출 12,032 13,317 10.7% 영업이익 1,254 1,570 25.2% 순이익 815 957 17.4% 한미약품이 작년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인 1조331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 신약 라이선스 계약 성과를 냈던 2015년 당시의 1조3175억원 매출을 뛰어넘은 것으로, 대규모 신약 성과 없이도 최대 실적을 실현한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미약품은 2022년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이 같은 매출과 영업이익 1570억원, 순이익 957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7%,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5.2%와 17.4% 성장했고, R&D에는 매출의 13.4%에 해당하는 1779억원을 투입했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제품 기반의 성장을 통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작년 7891억원의 원외처방 매출을 달성하며 5년 연속 원외처방 매출 국내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 한 제품으로만 1403억원의 처방 매출을 달성하는 등 100억원대
새로움은 설렘과 동시에 두려움이 교차하는 단어다. 겨울방학 동안 새로운 학기와 환경 적응을 준비해나가고 있는 자녀에게 부모의 역할은 중요하다. ‘스스로 잘 해나가고 있겠지’라고 확신하기보다는 아이와의 깊은 대화와 감정 교류를 통해 건강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는 “부모가 아이의 감정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거나 감정변화를 단순 반항 혹은 사춘기적 특성으로 생각해 방관하는 경우가 많다”며 “본인 또한 증상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해 증상을 방치하다보면 만성적 우울증을 비롯해 각종 정신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관심과 관찰이 아이의 올바른 성장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예로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가 있다. ADHD는 주의력을 통제하는 전두엽의 일부 기능이 덜 발달한 것으로 선천적인 질환에 속한다. 성인이 되어 진단받았다 하더라도 어렸을 때부터 증상에 의해 사회·학업적 어려움을 겪는다.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김윤나 교수는 “주위 어른들로부터 문제아 취급을 받거나 스스로를 자책하며 우울감 또는 불안감에 휩싸일 수 있다”며 “평소 주의력이 부족하고 산만하며 충동적인 모습이 관찰된다면 ‘아이’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파이비 실라누키(Päivi Sillanaukee) 핀란드 외교부 보건복지대사(Ambassador of Health and Wellness, Ministry for Foreign Affairs)가 이끄는 사절단이 지난 7일 자사 본사를 방문해 오픈 콜라보레이션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파이비 실라누키 대사를 비롯해 핀란드 정부, 공공 및 민간 파트너로 구성된 사절단은 디지털 헬스케어 및 데이터 분야에 강점을 가진 국내 주요 대학병원 및 제약사를 만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방문했다. 대웅제약은 앞선 작년 12월 핀란드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 내 제약·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과 연구기관을 방문했으며, 유망 핀란드 스타트업과 대웅제약이 보육 중인 스타트업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한 바 있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강동대학교에서 헌혈증서 100장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강동대학교 남후남 사회봉사단장, 최명신 사회봉사단 팀장, 간호학과 이인숙 학과장, 간호학과 윤재연 교수과 더불어 간호학과 김재원, 진서희 학생이 참석했다. 남후남 사회봉사단장은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행하여 헌혈의 소중함을 널리 홍보했다”면서 “소아 백혈병 환아들과 기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혈액은 언제든지 부족한 상황이다. 기증해주신 헌혈증서는 환자들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이 2023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을 10명 배출했다. 이번 신입회원으로 선출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속 교원은 해부학교실 유임주(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이주한(안산병원 병리과), 내과학교실 김열홍(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비뇨의학교실 문두건(구로병원 비뇨의학과), 성형외과학교실 한승규(구로병원 성형외과), 정신건강의학교실 김용구(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영상의학교실 서보경(안산병원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교실 윤승주(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예방의학교실 이원진(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이영미 교수(의과대학)으로 총 10명이다. 유임주 교수는 1989년 고대의대를 졸업했으며, 형태학을 기본으로 하는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전자현미경으로 분석 가능한 미세구조부터 자기공명영상 등으로 분석하는 거시구조까지 넓은 하원의 분석을 진행해왔다. 연구 주제로는 뇌 가소성 연구, 다양한 현미경을 이용한 생체 구조 분석이 있다. 최근에는 안전한 코로나 검사를 위한 비인두 해부학에 관한 종설 논문도 발표하며 사회적 문제해결에도 일조하였다. 이주한 교수는 1995년 고대의대를 졸업했으며, 종양 병리 연구를 통해 여러 암종에서 개인별 맞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에너지 전문기업 엘에스일렉트릭과 협력해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과 태양광 설비를 도입하고 생산공장의 에너지와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 한독은 1월 31일 엘에스일렉트릭과 친환경 사업장 조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한독은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연간 약 1,276MWh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연간 약 595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로 소나무 약 42,714 그루를 심거나 화력발전소 석유를 약 291,241리터 절감하는 양에 해당한다. 한독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점차 확대해 2025년까지 20%로 늘릴 계획이다.
메디포스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는 배우 차예련과 전속모델 계약을 연장했다고 8일 밝혔다. 2020년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의 모델로 선정된 차예련은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상승에 큰 역할을 했으며, 대표 제품인 ‘지노프레쉬 건강해질 여성유산균’의 가치를 여성 소비자에게 전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모비타’ 브랜드 전속모델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계약 연장에 따라 메디포스트는 차예련과 함께 ‘지노프레쉬 건강해질 여성유산균’과 국내 최초로 선보인 오메가3와 유산균의 복합기능성 제품인 ‘듀얼오메가프로’ 등의 광고 촬영 및 SNS홍보활동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