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진형)은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직원 시민들을 위하여 2월 한달간 그림 전시회를 전남대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에서 ‘큐 큐 초대 개인전’으로 갖는다. 병원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주는 공간이 특별히 필요 하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은 개원 시부터 1층 로비에 예술 공간 아트스페이스갤러리를 만들어 매월 예술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 하고 있다. 이번 전시작품은 큐 큐 작가의 “물의 순환 Hydrologic cycie”주제로 열린다.
◇인제대학교 백병원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 김동수 ▲서울백병원 △원장 구호석 △진료부원장 박민구 ▲해운대백병원 △원장 김성수 △진료부원장 김태년 △연구부원장 김태오 (이상 2023년 3월 1일자) ▲백중앙의료원 △기획실장 정주영 △홍보실장 박현아 (이상 2023년 2월 1일자) 인제학원,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 김동수·서울백병원 원장 구호석 교수 연임, 해운대백병원 원장 김성수 교수 신임’ 발령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3월 1일자로 인제대학교 백병원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에는 해운대백병원 심장내과 김동수 교수와 서울백병원 원장에는 신장내과 구호석 교수를 각각 연임 발령했고, 해운대백병원 신임 원장에는 정형외과 김성수 교수를 임명했다. 김동수 부의료원장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1회 졸업생으로 부산백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1년부터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을 맡고 있으며, 해운대백병원 원장을 비롯해 부산백병원 심혈관센터소장, 교육수련부장, 기획실장, 연구부원장과 인제의대 내과 주임교수 등 병원과 대학의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부·울·경 심장학회 이사장, 영남
광주대학교 학생들이 헌혈 행사를 통해 기부받은 헌혈증서 277매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기증했다.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광주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27일 병원 5층 접견실에서 학교 자원봉사캠프와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2 아름다운 헌혈! 인연!’캠페인에 참여해 모은 헌혈증서 277매를 병원 사회사업팀에 전달했다. 광주대 총학생회는 지난해에도 헌혈증서 111매를 전달하는 등 활발한 생명나눔 실천에 함께 하고 있다.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지난 30일부터 시행된 마스크 실내 착용 의무 해제 시점에 발맞춰 원내 코로나19 대응 전략을 환자 편의 중심으로 대폭 개편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코로나19 대응상황실 1,106일째인 지난 30일 오전 개최된 긴급 전략회의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와 최근의 확진 추이 등을 감안하면 7차 유행이 끝나가는 시점”이라며 이에 “그동안 보수적으로 적용해오던 원내 감염관리 지침을 신속한 치료와 대기시간 감소 등 환자 편의 중심으로 대폭 개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상황실 전략회의에서는 국가지정격리병상 및 중증환자전담치료병상 등은 현행대로 운영하되, 응급실을 통한 신속 입원시스템과 보호자 검사지침, 코로나19 후유증클리닉 상설화 등의 감염병 대응 지침을 변경, 이날부터 즉각 시행토록 했다. 특히 보호자의 코로나19 검사로 지체되던 응급실을 통한 입원절차와 환자의 응급실 체류시간 감소에 주안점을 둔 응급환자 입원지침 개편으로 환자 및 보호자의 편의를 대폭 높이는 한편, 응급실 적체 현상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지방흡입은 체형교정술의 일종이다. 열심히 체중을 줄였는데 허벅지·복부·팔뚝 등 고민 부위의 사이즈가 개선되지 않거나, 체형에서 아쉬운 부위를 다듬는 데 활용된다. 말 그대로 라인의 ‘한끗’을 교정하는 비만 치료로 볼 수 있다. 이는 어떻게 디자인하고 다듬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지방을 많이 제거하는 것은 기본이다.대체적으로 팔뚝, 복부, 허벅지, 얼굴 등 시술 부위에 따라 시술 시 챙겨야 할 핵심이 조금씩 다르다. 우선, 팔뚝의 경우 바깥 라인을 일자로 떨어뜨리는 게 핵심이다. 서재원 가정의학과 전문의(대구365mc병원 원장.사진)는 “팔뚝 부분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은 대부분 팔 바깥라인이 통통하고 늘어져 있는 것을 우려한다”며 “이와 관련 바깥 라인부터 잘 정돈해야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단순 원통형의 팔뚝만 정리하는 게 아니라 팔과 이어진 부위를 매끈하게 다듬는 섬세한 과정이 필요하다. 겨드랑이부터 견갑골, 팔꿈치까지 신경써야 한다. 자연스러운 곡선을 잘 유지시키면서 전체적인 사이즈 감소를 만들어 내야 한다. 허벅지는 지방흡입 부위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부위다. 이 역시 팔뚝과 마찬가지로 커다란 원통 형태를 이룬다.
방학기간을 이용해서 근시가 있는 자녀의 눈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안과를 방문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어린이들의 근시는 보통 만 6~10세에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데, 이 시기에 근시억제 치료제인 아트로핀을 사용하면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근시가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가 있다면 방학을 이용해 적극적인 근시억제치료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202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대략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에 해당하는 연령인 만 5~9세 환자는 약 28만 명에 이른다. 근시억제치료는 근시 진행이 빠른 만 6~10세 전후가 중요한 시점이다. 이후에도 16세 정도까지 신체의 성장과 함께 안구도 성장하고, 이로 인해 안구 전후 길이인 안축장도 길어져 근시가 진행되지만 대개 그 정도는 크지 않다. 적극적인 근시억제치료 방법으로는 근시진행을 지연시키는 드림렌즈와 아트로핀 약물치료가 있다. 특히 만 6~10세에서 이 치료법을 권장하는데, 이 시기에는 근시진행이 가장 빠른 시기이자, 그만큼 효과도 좋기 때문이다. 두 가지 방법 중에서 나이가 어릴수록 스스로 렌즈 착용과 관리가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아트로핀 치료를 먼저 고려해 봐도 좋다. 아트로핀은 앞
2021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했다. 증상이 없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진단기기와 첨단 치료제 개발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폐암 항암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김찬규 종양혈액내과 교수와 알아본다. 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종양을 지칭하며, 폐와 기관지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폐암과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암이 전이되어 발생하는 전이성 폐암으로 구분한다. 원발성 폐암은 암세포 크기와 형태를 기준으로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나뉜다. 김찬규 교수는 “폐암은 임상적 경과나 병기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이 적용될 수 있다. 폐암 치료를 담당하는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이 다학제 진료를 거쳐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 등 최적의 치료법을 논의하고, 환자 및 보호자와 상의, 치료결정권을 존중하여 최종 방법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폐암이 의심되면 먼저 다양한 영상 검사와 조직검사를 시행해 확진 및 병기를 결정하며, 임상 경과나 병기에 따라 폐암 치료법을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1, 2기 그리고 3기 환자 중 일부에게는 완치를 위해 수술적 제거를 시행한다. 1기에 해당하지만 폐 기능 저하로 수술이
제22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장에 공인덕 교수(융합의과학부)가 임명됐다. 임기는 23년 2월부터 25년 1월까지 2년이다. 공인덕 신임 학장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 취득 후 네바다 대학교 리노 의과대학(Univ. of Nevada, Reno) 박사후과정을 밟았다. 이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중앙연구실장, 교학부학장, 교무부학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기초의학 연구 활성화와 미래 의료인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WHO 원주건강도시 자문위원, 원주시 평생건강·운동의학센터장, 대한기초의학협의회 부회장, 바이오메디컬웰니스 융합연구원장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2024년부터 2년간 대한생리학회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인덕 학장은 “이제 2028년 개교 50주년을 5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교육과 연구 역량을 더욱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여 미래의료를 선도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기관의 반부패 노력 분야인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공공의료기관 중 가장 높은 2등급을 획득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의료기관을 비롯해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 등 5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했다. 청렴도 평가는 기관의 청렴수준을 평가해 부패취약 분야 개선 등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평가와 일반국민과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평가에 부패실태를 반영해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남대병원은 17개 전국 공공의료기관 중 ‘청렴노력도’는 지난해 3등급에서 1단계 상승한 2등급으로, ‘청렴체감도’는 지난해와 같은 4등급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청렴노력도, 청렴체감도, 부패실태를 종합평가한 종합청렴도에서 3등급을 받았다. 전남대병원은 안영근 병원장 취임 이후 반부패·청렴추진체계를 마련해 반부패·청렴TF 및 부패방지시책점검단 활동 강화,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를 위한 제도 구축 및 교육 실시, 청렴시민감사관제도를 통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프리미엄 한방 감기약 ‘부채표 십신탕’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십신탕은 ‘동의보감’과 ‘세종실록’ 등 각종 고서에 수재되어 있는 전통 깊은 한방 감기약이다. 이번에 출시한 ‘부채표 십신탕’은 십(十)여가지 신(神)묘한 약재를 달인 탕(湯)약이라는 의미로, 11가지 생약성분을 담은 한방 감기약이다. 부채표 십신탕은 감기로 인한 몸살, 발열, 두통에 효과적이다. 감기몸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황, 생강, 자소엽, 백지, 해열작용이 우수한 갈근, 승마가 함유되어 있다. 또한, 두통 완화에 효과적인 향부자, 작약, 천궁 외에도 진피, 감초가 함유되어 있다. 케이스 디자인은 조선시대 임금의 의자인 어좌 뒤편에 놓여 있던 일월오봉도를 모티브로 하여 고급스러움을 표현함과 동시에 황금색을 추가하여 프리미엄 제품임을 강조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국내 기업과 함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함께 연구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의 ‘23년 합성신약 산학연계 지원사업’ 대상으로 ㈜에이조스바이오가 선정되면서 양측은 앞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합성신약 산학연계 지원사업’은 22년부터 27년까지 총 24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국내 신약개발 기관의 초기 파이프라인 최적화 및 사업화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과제를 제안한 기관에게 케이메디허브의 파이프라인 최적화 기술역량을 지원하고 공백기술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에이조스바이오(대표 신재민)는 인공지능 플랫폼에 기반한 신약 발굴과 약물전달체 개발에 집중하는 바이오기업이다. 기업은 현재 항암제 후보물질과 약물전달체를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여러 제약·바이오기업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와 ㈜에이조스바이오는 우수한 R&D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 기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자가면역질환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되면서 신체 모든 장기와 기관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라 국내외에서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분야”라며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가 임직원 2023 신년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를 30일 한국백혈병환우회(대표 안기종)에 모두 기증했다. 헌혈캠페인은 의료 전문가단체로서 혈액수급난 극복에 모범을 보이기 위해 지난 2일 의협과 간무협이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각 단체 중앙회 뿐 아니라 시도 지부들까지 동참해 현재까지 총 110여장의 헌혈증서가 모아졌다. 30일 기증식에서 이필수 의협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부족 현상이 심화되어 응급환자나 중환자를 위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헌혈은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을 살리는 데도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고, “힘든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환우들이 수혈비용을 면제받아 고액의 의료비 부담을 더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뜻을 모아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기증식을 통해 헌혈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대한의사협회도 14만회원이 헌혈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곽지연 간무협 회장은 “의협과 간무협의 공동 헌혈캠페인이 원활한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국민들에게 헌혈과 헌혈증서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의료계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과 신뢰조성 및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언론인에게 시상하는 제54회 사랑의금십자상 수상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금십자상은 지난 1969년 본회가 주식회사 한독과 함께 투철한 사명감으로 언론 문화 창달에 공헌하면서, 의료계에도 큰 영향과 공로를 미친 언론인에게 시상하는 상으로서 지난 반세기 동안 꾸준히 그 공적을 치하하였다. 제54회 사랑의금십자상 응모 자격은 직전년도 2월부터 금년 1월까지의 언론 활동을 기준으로 의료인의 참된 사회봉사정신을 널리 알려 의료에 대한 올바른 가치 확립에 기여, 보건의료계의 문제점 발굴여론 조성을 통해 의료정책이나 제도 개선에 기여, 보건의료발전을 위해 해외 선진 사례 등의 소개를 통해 올바른 정책 및 제도 개선 방향 제시, 의료현장과 소통강화를 통해 의료인의료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의료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일조한 업적이 있는 언론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상후보자를 공모 하고 있다. 응모기간은 2023년 2월 23일(목)까지며,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4명의 언론인에게 각 300만원씩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며, 시상식은 오는 3월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에 ‘대한감염학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인 대한감염학회는 “Report on the Epidemiological Features of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Outbreak in the Republic of Korea from January 19 to March 2, 2020” 논문의 책임저자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한국 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2009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대한감염학회는 우수한 논문을 발간, 국내의 높은 의학 연구 수준을 알리는데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대한의학회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개최되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지난 1월 27일(금) 오전 10시 30분 고려대학교 본관 1층 총장실에서 황종익 교우(의학 75, 두손병원장)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는 황종익 교우를 비롯해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김병조 의무기획처장, 김신곤 기금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외국인 근로자 환자들을 위해 통역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의술을 베푸는 황종익 교우는 모교 사랑도 남다르다. 2003년 기부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총 7억 5천여만 원이 넘는 금액을 모교에 전달했으며, ‘두손장학기금’을 통해 후배 의대생들에게 장학금을 쾌척했다. 황종익 교우는 “마음의 고향이자 자랑인 학교를 향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도 작게나마 기쁨과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학창 시절 9학기 동안 장학금을 받고 두손장학기금을 조성했듯이 장학금을 받는 후배들도 어려운 주변을 보살피며 나눔을 실천하는 의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정진택 총장은 “일평생 환자를 위해 헌신하며 고대인들의 자긍심과 귀감이 되어주신 교우님께서 학교와 후배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