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벌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서울 2025’에 스폰서로 참가, 퍼펙트립스 쇼킹립 제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토니모리는 ‘Be uncommon’ 슬로건처럼 나만의 개성으로 ‘워터밤 메이크업’을 꾸밀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마련했다. 워터밤 관객들은 파우더룸 형태로 꾸민 공간에서 토니모리의 워터프루프 틴트 베스트셀러인 퍼펙트립스 쇼킹립을 활용해 간단한 메이크업 및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퍼펙트립스 쇼킹립 본품을 현장 구매하면 룰렛 추첨을 통해 쇼킹립 미니사이즈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7월 4일에는 토니모리 부스에서 특별한 게릴라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퍼펙트립스 쇼킹립 틴트는 최대 100시간 동안 착색 지속, 뛰어난 워터프루프 성능으로 ‘국민 타투 틴트’로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총 18종의 색상으로 구성돼 강력한 발색은 물론 빠른 픽싱력, 번짐 없는 밀착력, 오랜 시간 유지되는 보습감 등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힘입어 올해 '2025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에서 워터틴트 부문 1위를 차지한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 한 잔은 하루를 마무리하는 소소한 위로가 되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이후 20~40대 통풍 환자는 전체 환자의 약 4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연령대 환자 수는 매년 5%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풍 환자 2명 중 1명 ‘40대 이하’통풍은 체온이 낮은 말단 관절(발가락 등)에 요산이 결정 형태로 쌓이면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결정은 백혈구에 의해 이물질로 인식, 강한 면역 반응을 일으키고, 이 과정에서 생성된 염증 물질이 신경을 자극하면 통풍 발작이 일어난다. 주로 엄지발가락이나 발목, 무릎 등의 관절에서 느끼는 통증, 붓기, 열감을 말한다. 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 황지원 교수는 “관절의 급성 염증을 유발하는 통풍은 중년 남성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불균형한 식사, 운동 전후의 음주 등 현대인의 생활습관 요인으로 인해 젊은 연령대에서도 발병률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름철 통풍 발작 더 잦은 이유특히, 여름은 통풍 발작 위험이 커지는 계절이다. 더운 날씨로 인해 땀 배출이 많아져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6월 28일 충북 진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기부물품 정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유영제약 임직원 10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을 위한 의류, 생필품, 식료품 등 다양한 기부물품을 분류하고 정리에 힘을 보탰다. 해당 물품들은 정가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자원봉사센터 주관 행사에서 재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다시 지역사회 복지에 환원될 예정이다. 또한 유영제약은 국민건강, 행복사회, 미래희망, 환경을 핵심 키워드로 삼아, 보건의료 지원, 지역사회 연계, 장학금 지원, 환경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오는 18일 13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서울대어린이병원 지하1층 CJ Hall에서 ‘삶의 마지막을 함께 준비하는 돌봄-재택의료와 완화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재택의료는 병원이 아닌 환자가 살고 있는 곳에서 이루어지는 의료 서비스로, 집에서의 질병관리와 돌봄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완화의료는 생애 말기 환자의 고통을 덜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치료 접근이다. 두 분야는 환자가 자신의 삶의 공간에서 존엄하게 마지막 여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서로 보완적으로 작용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재택의료와 완화의료의 협력 지점에 주목해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센터장 김범석)와 공공진료센터(센터장 조비룡) 합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집에서의 편안한 임종을 가능케 하는 재가(在家)임종과 사전돌봄계획의 실제 적용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재가임종: 병원에서 집까지의 여정’ 주제로 ▲대만 가정형 완화의료의 경험(Wei-Min Chu 대만 Taichung Veterans General Hospital 교수) ▲국내 병원 기반 재택의료와 재가 임종의 실천(이선영 서울대병원 재택의료클리닉 교수) ▲지역사회에서의 재택의료와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주사실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기존 94병상 규모였던 주사실은 49병상이 추가 설치되며 총 143병상으로 확대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은 대규모 리모델링을 통해 환자 대기시간 단축과 간호사 업무 효율성까지 향상되면서 진료의 질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 최근 주사실 리모델링을 기념해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민정준 병원장을 비롯해 강호철 진료부원장, 성명석 사무국장, 배홍범 기획실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간호부 임직원들이 참석해 환자 중심 의료환경 구축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공사로 기존 주사실은 ‘제1주사실’로 명칭이 변경됐다. 기존에는 낮병동 전용으로 사용되던 침상이 일반 주사환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정돼 병상 회전율이 높아지고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항암치료를 받는 낮병동 환자들을 위한 ‘제2주사실’이 신설되면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집중적인 전문 치료가 가능해졌다. 기존 2층에 있던 간편주사실은 3층으로 이전해 공간 배치와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접수 시스템에도 변화를 줬다. 키오스크
2025년 6월 30일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이라며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인체의 체온 조절에 부담을 주어 무더위로 인한 급성 건강 문제인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고 있다. 온열질환은 과도한 열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군으로,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포함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온열질환(질병코드 T67)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7,248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2022년 15,638명 대비 약 74%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급격한 증가는 폭염의 빈도 및 강도 증가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온열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체계적인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이유정 교수가 말하는 온열질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가장 치명적인 온열질환, 열사병열사병은 체온 조절 충추인 시상하부의 기능이 붕괴되면서 발생하는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체온과 의식 저하를 특징으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의료 데이터 결측이 단순한 정보 부족이 아닌, 의료진의 임상 판단을 반영한 결과일 수 있다는 내용을 다룬 연구 논문 이 SCIE급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예수병원에서 수집된 일반 내과·외과 병동에 입원한 성인 환자 총 24,359명의 임상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해 ‘데이터를 수집한 임상적 맥락(Informative Presence)’이라는 개념을 실제 데이터로 입증했다. 이 개념은 데이터 결측 자체가 의료진의 판단 결과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선행 연구 를 바탕으로,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수집되는 데이터와 결측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가설을 검증했다. 이에 따라 환자들을 ‘동반 질환 지수(Charlson Comorbidity Index, CCI)’ 기준으로 고위험군(CCI > 3)과 중저위험군(CCI ≤ 3)으로 나눈 뒤, 각 집단의 데이터의 결측률과 AI 성능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상태가 위중한 고위험군은 더 많은 검사를 시행하기 때문에 결측률이 낮은 반면, 중저위험군은 상대적으로 검사 빈도가 적어
㈜휴온스바이오파마가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베르니에스테틱스의 지방분해주사제 개발이 순항하고 있다. 베르니에스테틱스(대표 이경락)는 최근 비수술 지방분해주사제 ‘MRC101’의 임상 2상 대상자 모집을 조기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베르니에스테틱스는 앞서 용법·용량 탐색을 위한 임상 1상을 진행해 MRC101의 안전성 결과를 확보했다. 용량 결정 시험을 통해 지방세포의 선택적 제거 및 부작용 발생 최소화 가능성도 확인했다. 콜라겐 재생 유도 및 피하지방층 리모델링 효과 또한 관찰하며, 다중 표적 치료제로의 개발 가능성도 모색하고 있다. 금번 임상 2상은 첫 확증 임상으로, MRC101의 추가적인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베르니에스테틱스에 따르면 이번 임상 2상의 대상자 모집은 등록 개시 직후 단기간 내 조기 마감됐다. 이는 제품 효능에 대한 시장 기대치와 자발적 참여 의지를 반영한 결과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한편,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해 11월 베르니에스테틱스와 전략적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MRC101의 판권 및 제조권을 확보했다. 기존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외에 새로운 에스테틱 제품을 확보하며 라인업을 다각화하
명지병원(병원장 김인병)은 2일 오전 7시 대강당에서 고양시 개신교 목회자와 지역 인사, 병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축복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조찬기도회는 명지병원이 ‘환자제일주의’ 미션을 선포한 ‘미션데이’를 기념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병원의 사명과 비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석 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성광교회 김재홍 목사의 기도와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의 설교, 신정교회 나영운 목사의 합심기도, 벽제 벧엘교회 송기섭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또 국악인 윤예원 씨가 특별찬양으로 ‘예수님 아리랑’을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설교를 맡은 송태근 목사는 디모데후서의 마지막 구절을 ‘백조의 노래’에 비유하며, “삶의 끝자락에서도 누군가를 위해 들여지는 존재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믿음의 여정”이라며, 매일을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합심기도를 통해 명지병원이 환자진료와 주민건강에 더욱 정진하고, 고난도 수술과 전문센터 운영을 통한 지역 최고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도했다. 또 명지의료재단이 지역교회와의 선교협력과 공공적
혜원의료재단(이사장 박진식)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이 정부로부터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에 대한 응급 등 필수 의료 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2일 세종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선정평가 자문단의 심사를 거쳐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대상 병원으로 부천세종병원, 인천세종병원 등을 선정, 지난 1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함이다. 지역 주민이 필수 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지역에서 안심하고 진료받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세종병원은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 진료 가능한 수술·시술 종류 수 350개 이상 등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필수 의료는 물론 응급의료 및 중증질환 치료, 예방·재활·만성질환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에스티젠바이오(대표이사 사장 최경은)는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46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588억원 대비해 약 7.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올해 6월부터 2026년 11월까지로 선급금은 약 9억원이다.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다. 이번 수주 공시는 지난달 13일에 있던 99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에 이은 두번째 공시로 최근 수주한 금액만 140억원을 넘어섰다.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에 주력하는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실사를 통과하면서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내 CMO 업체 중 유일하게 단일 사이트 내 cGMP 인증 제조시설에서 원료의약품(DS)부터 PFS(pre-filled syringe) 제형의 완제의약품(DP)까지 원스톱 생산 체계를 갖춘 것이 강점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는 지난 6월 26일(목) ‘2025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케이메디허브가 전담하는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이하 사업)’의 주요 성과와 참여 기업의 제품 상용화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의료제품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웰트 정화영 팀장이 ‘DTx 실증과 사업화 추진 사례: 불면증’을, ㈜코어라인소프트 장세명 이사가 ‘AI 의료기기 개발에서 실제 임상환경에서 실증의 중요성 및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제품 상용화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충권 교수가 최근 제정된 ‘디지털의료제품법’의 주요 내용과 시행규칙 및 가이드라인을 소개해 기업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였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기업 관계자는 “발표가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 진입하거나 사업화를 준비 중인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에 함께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김헌태 센터장은 “실증을 직접 경험한 기업의 생생한 사례와 신제도 정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이하 인터비즈 포럼)이 7월 2일(수)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바이오헬스산업계 산·학·연·관·벤처·스타트업, 투자기관, 정부기관, 지자체 등 관계자 2,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파트너링으로 근본적 바이오 혁신을 위한 새로운 모달리티 개척(Pioneering New Modality for Fundamental Bio-Innovation Thru Partnering)’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정진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직위원회 16개 기관장을 대표해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연구개발 주체인 산·학·연·벤처·스타트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실행을 위해 출범한 인터비즈 포럼이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하였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 기술거래의 장이자 세계적 바이오 파트너링 메커니즘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에도 풍성한 기술거래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미·중 간 기술패권 경쟁 등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미국은 바이오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중국은 생명공학 산업을 전략적 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이하 신약조합)은 2025년 7월 2일(수),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 아일랜드 볼룸에서 ‘2025년도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사업화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산학협력단장 김규만),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 한림제약(대표이사 김정진)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사업화 유공자 포상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비롯해 산·학·연·벤처·스타트업을 대표하는 1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이하 인터비즈 포럼)을 통해, 국내외 협력 확대와 사업화 성과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 포상은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 제정된 상으로, 제약·바이오헬스산업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국내 신약 연구개발과 기술거래 활성화를 촉진하고, 성공 사례 확산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최근 3년 이내 인터비즈 포럼에 참여한 이력이 있으며, 기술이전, 라이선싱, 공동연구, 투자유치 등 실적을 통해 국내 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기업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이하 신약조합)은 7월 2일(수)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중국 국영 최대 제약·바이오기업인 Sinopharm 산하의 China Sinopharm Group Life and Health Research Institute(법인대표 원지법, 이하 시노팜 LRI)와 한국-중국 간 글로벌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촉진 및 양 국가의 원료의약품·시험약 제조·생산 등 임상시험 CRO와 CMO, CDMO 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신약조합 김정진 이사장과 시노팜 원지법 법인대표를 비롯하여 신약조합의 중국 내 한중 협력 거점기관인 링크씨의약과기유한공사 및 한국지사 관계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 한-중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 교류 협력 증진 ▲ 한-중 신약개발 촉진을 위한 비임상/임상시험용 의약품 제조·생산 등 임상시험 CRO 및 CMO, CDMO 협력 체계 구축 ▲ 한-중 원료의약품 분야 공동 연구개발, 기술지원 및 자문 및 공급망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