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언론인회는 2022년도 제 37차 정기총회에서 제23대 회장으로 장석영 회원을 선출했다. 기호 2번 장석영 후보는 지난 해 12월 23일 오후 2시 30분 한국 프레스 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치러진 정기총회에서 참석 회원 245명 가운데 171표(69.8%)를 얻어 74표(30.2%)를 얻은 기호 1번 심의표 후보를 97표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 아산 출생인 장석영 당선자는 1942년 생으로 연세대를 나와 서울신문 문화부장, 논설위원, 판매영업국장 및 판매영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박사를 취득한 후 한국체대 초빙교수를 지냈다.
김용발 메디팜헬스뉴스 대표이사 사장 발행인(전 대한언론인회 부회장)이 지난달 15일 대한언론인회 송년의 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김대표의 감사패는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어 많은 언론인들에게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 이다. 김사장의 수상 소감도 잔잔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김사장은 신문, 방송, 통신 등 200여명의 전직 언론인들이 자리를 꽉 메운 가운데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사장은 "50년 가깝게 기자 생활을 해왔다"며, "대한언론인회에서 펴낸 ‘그 때 그 현장 못다한 이야기’에 ‘나는 죽을 때까지 기자다’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고 말하고 자신은 앞으로 죽을 때까지 기자로 살아가겠다"고 밝혀 참석 회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사장은 이어서 “정치계와 언론계의 거목이라고 할 수 있는 최병렬씨가 별세해서 인생의 무상함을 느낀다”고 말하고, 고인과는 조선일보에 근무하는 동안에도, 조선일보를 떠나서도 가깝게 지내온 사이라며, 고인과 오랜 기간 얽힌 이야기를 대한언론인회보 1월호에 전면으로 싣기로 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 하나는 고바우 만화가 김성환 화백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만화가이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최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구축을 인증받고,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체계 강화에 나섰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 안전을 심사하고 부여하는 인증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인증기간은 지난 해 12월 19일부터 3년간. 전남대병원은 인증에 앞서 안전 경영에 최우선을 두고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제정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매뉴얼, 절차서 14종, 지침서 31종 등을 마련하는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중대재해 예방 기틀을 마련했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최근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 TÜV SÜD(티유브이 슈드)로부터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인증(ISO 14155)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국제 표준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서 유럽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과 함께 임상시험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인증은 새로운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효과를 시험해보는 테스트 베드로서, 환자 치료에 필요한 유망한 기술들을 적극 발굴하겠다는 병원의 의지가 담겼다. 지난해 5월 EU가 의료기기 인증제도 법령(Medical Device Regulation,MDR)을 강화함에 따라, 유럽진출을 원하는 의료기기 업체는 이를 준수해야 한다. ISO 14155는 이를 반영한 국제 표준 규격으로, 의료기기의 안전성 또는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의 설계, 수행, 기록 및 보고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ISO14155 규격을 준수해 수행한 임상시험 결과는 유럽 시장의 상품 판매 조건인 CE 인증(Conformite Europeen Marking) 획득에 활용할 수 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도 ISO 14155에 기반한 의료기기 임상시험 및
김효열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회장을 맡는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는 귀, 코, 목, 얼굴의 기능적인 부분을 재건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얼굴의 완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설립됐다. 김효열 신임 회장은 코기능성형, 축농증내시경수술을 비롯해 수면무호흡증 등 비과 분야의 권위자로 손꼽힌다. 1995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해 삼성서울병원에서 수련했다. 2005년부터 삼상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로 환자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홍보이사, 대한비과학회 총무이사 등을 지냈고, 대한안면 성형재건학회 총무이사로도 활동해 왔다. 김 신임 회장은 “얼굴은 조화로움이 우선되어야 하고, 얼굴 각 부위가 제 기능을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과 협력, 교류해 학회 외연을 넓히고 환자를 위해 최선의 길을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원장 윤태기)은 ‘웹어워드 코리아 2022’에서 전문의료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최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편의성 개선, 차별화된 차병원만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PC와 모바일 등 각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진료예약 ▲예약조회▲진료과·의료진 찾기 ▲이용시간 안내▲1:1 전문의 상담실 등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메뉴들을 메인 화면에서 구현하여 편의성 및 접근성을 높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주사 사용 안내 등 다양한 의료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동영상 게시 플랫폼을 개발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윤태기 원장은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를 내원하는 환자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는데,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환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고, 편리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부산 수영구)이 스토킹 예방 및 근절 3법(경찰공무원법, 군인사법, 국회보좌직원및의원수당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3법들에서는‘성범죄를 저지른 자’에 대해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은 국가공무원이 될 수 없도록 결격사유로 규정하면서, 이에 해당하는 경우 당연퇴직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스토킹범죄는 해당되지 않았다. 스토킹 범죄는 최근 스토킹으로 인한 역무원 피살 사건 발생 이후 사회적 문제의식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의 결격 사유로 규정되지 않아 해당범죄를 저지른 사람에 대한 결격사유 및 당연퇴직 요건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었다. 전봉민 의원은“최근 발생한 역무원 피살 사건과 같이,‘스토킹’은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매우 빈번히 발생하는 범죄”라며,“개정안 3건은 공직사회 내 스토킹범죄를 근절 및 예방하는 한편, 경찰, 군인을 비롯해 국회의원 보좌직원이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높이려는 취지의 법안으로 급증하고 있는 스토킹범죄를 근절하고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은 조달청 공모사업인 '2022년 제3차 수요자제안형 혁신시제품 테스트 사업'에 선정돼 혁신시제품인 절연저항 측정기가 구비된 태양광 발전장치를 설치하고 제품 성능테스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으로 조달청이 구매한 혁신시제품을 공공기관이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상용화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혁신시제품은 조달청에서 공공성 및 사회적가치, 혁신성, 시장성 등을 평가해 지정하는 제품으로 공공기관은 혁신시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활용할 수 있고 기업은 혁신제품 우수성을 직접 평가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모두를 만족시킨다. 이번 3차 공모사업에 선정된 D사의 혁신제품은 절연저항 감시 제어로 화재 예측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한 태양광 발전장치로 1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장치가 조달청과 혁신기업과의 구매계약을 통해 케이메디허브에 테스트 용도로 제공된다. 이처럼 혁신기업과 테스트 수요 매칭을 통해 조달청 예산으로 혁신시제품을 제공함으로 기업은 초기 판로개척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받고 테스트 수행기관인 케이메디허브는 2.5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게 됐다.
인하대병원이 2023년 1월 1일 0시 ‘메타버스 건강증진센터’를 정식 오픈한다. 검진 예정자들이 미리 센터를 체험하면서 각종 검사에 대한 궁금증과 막연한 걱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하대병원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네이버 젭(ZEP)을 통해 건강증진센터의 가상공간을 구축했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뜻하는 그리스어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영어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아바타를 통해 현실과 같은 활동을 할 수 있는 3차원 공간 플랫폼을 말한다. 인하대병원 메타버스 건강증진센터는 외관, 로비, 검사실 등 크게 3개의 공간으로 구현됐다. 특히 검사실에서 대표적인 16가지의 검진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다. 건강검진 방법과 과정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이 실제 영상을 통해 검진 전 궁금점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로비에서 인하대병원의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고, 메타버스 공간 곳곳에 병원의 마스코트인 인하프렌즈 캐릭터들이 전하는 이용 팁과 메시지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인하대병원 메타버스 건강증진센터는 링크(https://zep.us/play/8ARB3O) 또는 QR코드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접속하거나,
명지병원 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발달장애노인 시설 건립에 힘을 보태는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명지병원은 2022년을 불과 이틀 앞둔 지난 29일, 강화도 우리마을의 발달장애노인 전문시설 ‘시몬의 집’ 건립 지원 후원금으로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명지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눔기금을 통해 조성됐다. 명지병원 사랑나눔기금(위원장 김형수 교수)은 직원들의 성금과 외부 기부금 등으로 조성되는데, 경제사정이 어려운 환우들의 의료비 지원과 국내외 의료봉사,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지역 청소년 운동화 전달 등에 사용되며 사랑나눔봉사단을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등 국내외 이웃사랑 실천에 쓰이고 있다. 명지병원은 지난 2017년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사회복지재단 ‘강화도 우리마을’과 발달 장애인 복지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인연을 맺었다. 명지병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출장 검진, 진료 봉사 등 의료지원 뿐 아니라 예술치유, 재활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달 장애인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발달장애노인 전문시설 ‘시몬의 집’ 건립을 위해 사
우리는 수면으로 인생의 3분의 1을 보낸다. 수면은 단순한 휴식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위한 필수 과정이다. 수면은 지친 신체 기능을 회복시켜 다음 날 신체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반대로 수면이 부족하거나 질이 떨어지면 신체와 정신 활동에 문제가 생겨 일상에 지장을 초래하고 각종 질병에 취약해진다. 수면이 부족하면 우울증이나 불안증과 같은 정신건강 질환은 물론 신체면역기능과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최윤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는 “‘좋은 잠이 쌓인다. 좋은 나를 만든다’는 어느 침대회사 광고 문구를 빌리지 않더라도 좋은 수면은 삶의 질을 높이고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며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허투루 나온 게 아니다. 잠을 잘 자야 그만큼 건강한 삶과 몸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수면장애 환자, 작년 70만 명 첫 돌파= 국내 수면장애 환자는 빠르게 증가하며 지난해 처음 70만 명을 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인원은 모두 70만9233명으로 5년 전인 2016년의 49만4915명보다 43.3% 큰 폭으로 늘었다.
청소용품 브랜드의 대명사, 유한락스는 기존의 스프레이 세정제와 동일한 수준의 강력한 세정력을 제공하면서도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은 72% 줄여주는 ‘유한락스 고농축 리필형 세정제’ 욕실용과 주방용을 출시했다. ‘유한락스 고농축 리필형 세정제’는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 증가로 인한 환경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된 제품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소비에 동참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제공된 빈용기에 물과 리필용액을 채우고 ‘360도 분사 시스템’이 적용된 스프레이를 연결한 다음 잘 섞어서 필요한 곳에 분사 후 물로 씻어내면 쉽고 간편하게 청소를 마무리할 수 있다. 이렇게 사용하면, 한번 쓴 용기는 버리지 않고 최대 10번까지 재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대 72%까지 줄일 수 있게 된다. 새롭게 개발된 ‘360도 분사 시스템’이 적용된 스프레이는 사용시 각도를 눕히거나 뒤집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 잔량에 대해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다.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400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 임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4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 한기복 센터장은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추운 연말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이 최근 ‘CSP(Conduction System Pacing) 인공심박동기 트레이닝 센터(Training Center)’로 지정됐다. 이번 센터 지정을 통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부정맥팀은 그동안 축적해온 CSP 인공심박동기 시술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당 시술법을 배우려는 의사들에게 교육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인공심박동기란 심장에 규칙적인 전기 자극을 주어 심박동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게 하는 기구로, 분당 심박수가 50회 미만인 ‘서맥성 부정맥’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된다. 심장내과 박영준 교수는 “우리나라에 CSP가 도입되어 시술된 지 2년이 되지 않아 장기적인 데이터는 아직 부족하지만, 기존 시술방법에 비해 좋은 결과를 보이는 환자들이 많다”고 말하면서 “부정맥 분야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환자들에게 최신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병원서 진료받고 있는 환우 윤근성 씨가 발전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식은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유희철 병원장과 김경화 대회협력실장, 이승옥 교수, 김진우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금을 기부한 윤근성 씨는 20년 전 소화기내과 이승옥 교수에게 첫 진료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전북대병원과 인연을 맺었다. 직장 문제로 지역을 떠나있다 귀향한 후 다시 전북대병원을 찾게 된 윤 씨는 진료를 담당한 이승옥 교수와 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유희철 병원장은 “병원을 이용해주시고 또 큰 관심과 정성으로 발전후원회에 기부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병원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소중한 정성은 병원을 발전시키고 도민들에게 좋은 의료혜택을 제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