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증상이 주의력결핍과 과잉행동, 충동성인 ADHD는 유아기부터 증상이 있어도 오래 집중해야 하는 환경에 처하는 학령기가 되어서야 진단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만약 학령기 이전 3~5세 유아들에게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ADHD를 의심해야 할까?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지원 교수와 ‘ADHD’의 증상과 진단에 대해 알아본다. ■ ‘이런 증상’ 있으면 ADHD 의심해야ADHD의 주요증상은 과잉행동, 충동성, 주의력결핍이다. 부수적인 증상으로 감정조절이나 대인관계의 어려움, 학습·수행 능력 저하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ADHD를 진단하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면담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가 가정이나 학교에서의 모습이 어떠한지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제공하는 정보들과 여러 가지 심리검사 결과들을 토대로 종합적으로 판단해 진단한다. ADHD로 진단되는 전형적인 학령기 아이들은 대체로 수업 시간에 잘 앉아있지 못하거나, 딴짓을 많이 하거나, 수업을 방해하거나, 선생님의 지시를 잘 따르지 못하고 숙제나 준비물을 자주 까먹고 친구들과 사소한 다툼이 생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주의력 결핍만 있어 증상이 더 경미하거나 티가 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한국얀센(대표이사 황 채리 챈)은 국내 폐동맥고혈압 환자에서 ‘옵서미트정10밀리그램(마시텐탄)(이하 “옵서미트®정”)’의 실제 안전성 및 임상결과를 평가한 시판후조사(rPMS)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에서 진행된 전향적 다기관 실제 임상관찰 연구로(real-world observational study) 50개의 의료기관에서 옵서미트®정을 투여받은 47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중 WHO 기능분류(FC) II-III 등급에 해당하는 467명의 환자가 안전성 분석에 포함됐으며, 467명 중 440명은 연구 후 데이터까지 확보됐다. 모집단 467명중 344명(73.7%)은 여성 환자였으며, 평균연령은 48.5세였다. 환자에 대한 추적관찰은 옵서미트®정을 최초로 처방받은 날로부터 투여 24주 후까지 진행됐다. 추적관찰 기간 동안 옵서미트®정을 단독으로 투여받은 환자는 65.67%였고, 옵서미트®정과 추가로 다른 폐동맥혈압 치료제를 투여 받은 환자는 34.33%였다. 병용 투여를 받은 환자 중에는 옵서미트®정과 PDE5 inhibitor 또는 sGC stimulator를 투약 받은 환자가 가장 많았다. 평가항목은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스트리션이 여성 갱년기 증상과 피부 건강을 동시에 케어하는 ‘유한백수오 스킨콜라겐’을 15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 여성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 콜라겐이 감소하며 폐경 이후 첫 5년 이내 30% 소실된다. 태초부터 남성은 여성보다 더 많은 콜라겐을 함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에스트로겐이 결핍되기 쉬운 여성은 남성보다 빠른 피부 노화를 겪게 된다. 이번 출시하는 에스트리션 ‘유한백수오 스킨콜라겐’은 기존 듀얼콜라겐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여성 갱년기와 피부 노화까지 예방하는 ‘개별인정형 콜라겐’으로 업그레이드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갱년기 여성뿐 아니라 중년 여성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국내 유일 안전한 갱년기 기능성 원료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활용해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는 동시에 피부 탄력, 보습, 주름관리까지 총 3중으로 케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한백수오 스킨콜라겐의 주 원료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유한건강생활의 독점 원료로 국내 최초 식약처로부터 여성 갱년기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이다. 또한 갱년기 기능성 원료 중 국내 유일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지 않아 에스트로겐 민감
대웅제약이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Fexuprazan)의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최근 콜롬비아, 베트남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의 품목허가신청서(New Drug Application, NDA)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한국 허가 1년만에 글로벌 10개국에 NDA 신청을 완료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 Global MIDAS) 2021년 기준에 따르면, 이번에 품목 허가서를 제출한 2개국을 포함해 누적 10개국의 항궤양제 의약품 시장은 약 2조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 대웅제약이 지금까지 펙수클루 품목허가신청서를 제출한 10개 국가는 브라질,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페루, 콜롬비아, 베트남이다. 대웅제약은 콜롬비아를 마지막으로 2021년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한 중남미 4개국(칠레, 에콰도르, 페루, 콜롬비아)에 대해 모두 허가제출을 완료했으며, 베트남에 NDA를 제출함으로써 아시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의 블록버스터 신약 성장을 위해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안형우(사진 우)·비뇨의학과 이학민 교수 연구팀이 하이푸(HIFU: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치료를 받은 전립선암 환자들의 재발 가능성을 예측하는 데 전립선 MRI(자기공명영상) 검사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하이푸 치료는 항문을 통해 기기를 몸속으로 집어넣은 뒤 고강도의 초음파 에너지를 한 곳에 모아 높은 온도로 암 조직만을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피부를 절개해 암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와 비교해 후유증과 부작용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국소 부위만을 치료하기 때문에 아직 전이가 없는 초·중기 전립선암 치료에 효과적인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하이푸 치료는 암이 재발할 확률이 비교적 높아 꾸준히 예후를 관찰해야 한다. 보통의 전립선 MRI는 검사 결과에 포함된 3개의 영상(T2WI, DWI, DCE) 중 T2WI와 DWI를 활용한 재발 판독 기준(PI-RADs)을 이용한다. 하지만 하이푸 치료 후에는 전립선 안에 흉터와 변형이 생겨 기존의 판독 기준으로는 재발을 예측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하이푸 치료 후 전립선의 상태를 고려해 MRI 영상 중 DWI와 DCE 영상을
경남제약스퀘어는 자사 신 유통플랫폼 '노마니마켓'을 전면적으로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노머니마켓은 소비자들의 구매 및 활동 보상을 NFT로 지급하는 신개념 유통 플랫폼으로, 다양한 노머니 2D NFT의 레벨에 따라 자체 발행한 코인인 레몬($LEMN)코인이 랜덤 발행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LEMONG(레몽) NFT 유저 혜택의 일부분으로 이용이 한정됐던 노머니마켓은 모든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및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오픈한다. 이번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경남제약스퀘어는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경남제약의 국민비타민으로 잘 알려진 '레모나' IP를 이용한 협업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제약 공식 마스코트로 알려진 LEMONG(레몽)을 활용해 피규어, 아트액자, 쿠션등 굿즈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2022년 경영 슬로건으로 ‘제약강국을 위한 지속가능 혁신경영’을 선포한 한미약품이 우수한 경영 성과를 토대로 연말 각종 시상을 휩쓸며 한 해를 마감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정부 및 주요 기관 등이 주최한 시상에서 현재까지 9건에 이르는 수상 실적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수상 범위도 한미약품에서부터 한미약품연구센터, 계열사인 제이브이엠과 온라인팜까지 이르는 등 기업 전반의 경영 성과에 대한 시상이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먼저 한미약품은 우수 의약품 개발 보급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미약품연구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2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으로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신약 연구개발 성과와 해외수출 실적, 기술 이전 등의 공적이 높이 평가됐다.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기업 중 가장 우수한 지속가능경영을 실행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한미약품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제약산업 부문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이 대회는 해당 기업들과 연관된 관계자들이 직접 지속가능성을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보건의료 분야 국제협력 등을 통해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사)웰 인터내셔널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행사는 지난 12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 5층 본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김영훈 의무부총장, 김병조 의무기획처장, 함병주 의학연구처장 등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김병근 이사장을 비롯한 웰 인터내셔널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이뤄졌다. 고려대의료원은 웰 인터내셔널은 이미 현대차 정몽구 재단, 마다가스카르 보건부와 함께 다자간 협약을 맺고 마다가스카르 온드림 실명예방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다가스카르 현지 안과 의사들이 고려대의료원에서 연수 후 고국으로 돌아갔으며, 현지 백내장 환자 120여명의 수술을 집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인적교류 및 학술교류, 의료인력 교육 훈련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나아가 아시아 및 아프리카 등지에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지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앞으로 보건의료 분야의 다양한 국제 사업에서의 협력을 바탕으로 나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11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약 5주간 청주시 북이면 소각시설 주변지역 일부 주민들을 대상으로 충북대학교병원 내에서 추가검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에 포함되는 대상자는 2020년도에 실시된 ‘충북 청주시 북이면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실태조사’에 참여했던 청주시 북이면, 미원면, 진천군 이월면 주민들 가운데 요중 카드뮴, 2-나프톨 농도가 높게 나온 147명이다. 요중 카드뮴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 5㎍/g creatinine 이상, 요중 2-나프톨은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 3기 95백분위 값인 18.8 ㎍/g creatinine 이상이 기준이다. 일반 검사 항목으로는 설문조사, 신체계측, 일반 혈액 및 소변검사, 흉부방사선, 폐기능검사, 골밀도검사로 진행된다. 유해물질 노출평가를 위하여 소변에서 요중 카드뮴, 요중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대사체, 신장기능 관련 지표(B2MG, NAG)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검사 대상자에게는 충북환경보건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우편 및 검진 안내 연락을 취한다. 충북대학교병원 예약 및 검진을 진행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울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미옥 미술작가를 초청하여 ‘아름다운 날들’이라는 주제로 12월 12일(월)부터 2023년 1월 28일(토)까지 병원 중앙로비에서 환우와 가족이 함께하는 그림 전시회를 진행한다. 개인전시회 23회 국내외 단체전시회에는 300여회 참여한 전미옥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이사, 울산미술협회 울산현대미술작가회 공감아트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고신대병원 전시회에는 ‘선물’, ‘오다 주웠다’를 비롯하여 전 작가의 대표 그림 30여점이 재능기부 형태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헤드스파업체 ‘살롱드비숑 닥터 탑’에서 환우들에게 선물 기부 시간도 가졌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오방(五放)’ 최흥종 목사의 섬김과 나눔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6회 오방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오방기념사업회(이사장 최영관)와 광주YMCA(이사장 강행옥)는 지난 8일 오후 광주 남구 오방최흥종기념관에서 전남대병원에게 오방상을 시상했다. 오방상은 한평생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섬김과 나눔, 생명을 살리고 평화를 일구는 일을 해왔던 오방 최흥종 목사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발전시키고자 지난 2009년 제정된 이후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YMCA를 설립한 오방 최흥종 목사를 기리기 위한 오방상은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전남대병원과 광주기독병원이 공동수상했다. 제6회 오방상운영위원회 이철우 위원장은 “전남대병원은 5·18민주화 운동 당시 사상자 223명을 치료했으며, 자료조사를 통해 부상부위, 연령, 부상원인 등을 밝혀 책으로 출판, 진실을 규명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특히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유행 초기 단계에서부터 선별진료소, 국민안심병원 운영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했고, 감염병전담병원 지정·운영,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운영 등 지역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중심 의료기관으로서
더마펌이 코어부터 탄력을 채워주는 얼리-안티에이징 라인의 신제품 ‘에이지 리바이빙 코어 세럼’을 출시했다. 신제품 ‘에이지 리바이빙 코어 세럼’은 더마펌의 특허기술이 적용되어 비타민C에 6,000배에 달하는 항산화 효과로 피부 노화를 방지해주는 ‘아스타-X 리포좀 DF(Asta-X Liposome DF)’, 탄력 강화을 돕는 3종 펩타이드와 세라마이드가 함유되었다. 피부 친화 성분인 히알루론산, 콜라겐, 세라마이드는 피부 주름 개선과 보습을 선사한다. 또한, 피부 깊이 코어부터 촘촘하고 탄탄하게 채워주어 얼굴을 360도 입체적으로 관리해주며, 4주사용으로 피부 깊이 별 탄력 개선 효과를 입증해 확실한 개선 효과를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7일 만에 눈가 주름 개선과 안면 리프팅, 피부 탄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에이지 리바이빙 코어 세럼’은 총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당 약 7일 동안 사용 가능해 총 4주의 프리미엄 집중 안티에이징 케어가 가능하다.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탄력과 항산화 효과를 가진 1제와 리프팅 효과를 지닌 2제가 나누어져 있으며, 사용 전 용기를 한 손에 쥐고 펌프를 힘 있게 눌러 앰플을 섞은 후 사용 가능하다.
■ 상 주: 박승국 한올바이오파마 대표이사 外■ 빈 소: 쉴낙원 김포장례식장 1층 VIP 1호실(주소: 경기도 김포시 승가로 58번길 7, 풍무동) ■ 발 인: 2022년 12월 15일(목) 오전 8시■ 장 지: 인천가족공원 ■ 연락처: ☎ 031-449-1009(쉴낙원 김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은 12월 5일부터 전자동의서 시스템 전면 시행으로 페이퍼리스(Paperless) 진료 환경을 구현했다. 서울백병원은 수술·시술·검사 동의서, 간호서식, 원무 및 행정 서식 등 1,000여종 이상의 모든 서식을 표준화하여 디지털화 작업을 진행해 환자와 보호자가 문서로 기입하던 각종 종이 동의서를 태플릿을 통해 전자문서로 작성·서명·확인이 가능해졌다. 이번 전자동의서 시스템 도입으로 민감성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은 낮아지고, 작성과 보관, 조회의 편의성은 높아져 업무처리의 효율성과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향상과 기술 협력의 계기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신변종 감염병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사업단(단장 홍기종)과 13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mRNA 백신의 연구개발(R&D)을 촉진하고 인프라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 골자다. mRNA 백신은 신체의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단백질 또는 단백질 생성 방법을 세포에 가르쳐, 특정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때 항체 형성을 유도하는 방식의 백신이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모두 mRNA 방식으로 만들어져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mRNA 백신 기술 연구 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산·학·연·관 협업을 통한 mRNA 백신 전문 인력 양성 및 프로그램의 기획·유치·운영사업 ▲mRNA 우수 유망기업, 기술 발굴을 통한 지원강화를 위한 업무 협력 등을 수행키로 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향후 반복될 수 있는 감염병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혁신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