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의료재단 부산부민병원은 오는 4월부터 뇌혈관 치료 대가 최창화 교수를 4대 병원장으로 임명하고 뇌신경센터를 비롯한 각 센터별 의료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최창화 신임 병원장은 1980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제2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병원장과 부산시 의료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대한뇌신경기능장애연구회 초대 회장, 제15차 세계신경외과학회(WFNS)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부원장, 대한신경학회 회장 등을 두루 거쳐왔다.
한국 산도스(대표이사 안희경)는 지난 3월 28일 일성신약과 근이완 길항제 ‘산도스® 슈가마덱스 나트륨 주’의 단독 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 산도스와 일성신약은 4월 13일부터 대형병원, 종합병원 등 전 채널에서 ‘산도스® 슈가마덱스 나트륨 주’ 공급 및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도스는 1월 20일 식약처로부터 ‘산도스® 슈가마덱스 나트륨 주’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근이완 길항제인 ‘산도스® 슈가마덱스 나트륨 주’는 전신 마취제 성분인 로쿠로늄 또는 베쿠로늄에 의해 유도된 신경근 차단의 역전 효능을 가지고 있어, 마취에 사용된 근육이완제에 직접 작용해 환자가 마취에서 깨어나는 데 도움을 준다1. 슈가마덱스나트륨 성분 제제의 근이완 길항제 시장은 2017년부터 최근 5년간 평균 약 1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왔으며, 2021년 4분기 기준 약 460억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했다. 높은 제조 기준으로 고품질 제품을 자랑하는 한국 산도스는 ‘산도스® 슈가마덱스 나트륨 주’를 통해 많은 환자들에게 우수하면서 비용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산도스® 슈가마덱스 나트륨 주’는 원료의약품(API)에서부터 완제품
간호단독법 제정에 반대하는 10개 단체들의 1인시위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28일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릴레이를 이어받았다. 10개 단체는 지난 1월 24일부터 국회 앞에서 1인시위를 펼치며, “간호단독법은 의료 현장의 혼란을 야기하고 국민 건강과 생명을 해치는 법안”이라며 한목소리를 내왔다. 이날 1인시위에 참여한 이필수 회장은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간호단독법은 국민의 건강을 외면한 채 오로지 특정 직역의 이익만 생각한 법안”이라며 제정안의 부적절함을 지적하고, “간호단독법 제정은 현행 보건의료체계의 붕괴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진료 현장에 혼란을 가중시켜 환자의 안전과 생명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 회장은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확진자와 사망자가 계속해서 폭증하는 상황에서,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코로나19 종식, 나아가 국민 생명을 위해 모든 직역이 하나로 뭉쳐야 하는 시점이다. 특정 직역만이 아니라 고생하는 보건의료계 모든 직역들에게 고르게 처우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 회장은 “간호사 근무환경의 열악함, 처우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간호사만이 고군분투
‘성인척추변형’은 대표적인 연령 관련 척추질환이다. 나이가 들수록 척추 주위 근육 약화와 퇴행성 변화가 함께 진행되면서 자연스레 허리가 굽게 된다. 통증 유발은 물론, 기능적 문제·장애를 유발해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고자 정상적인 척추 정렬 회복을 위한 수술적 치료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치료 방침은 골반의 해부학적 지표인 ‘골반지수’가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이기영 교수는 “인체의 골반은 삼차원적인 구조지만, 실제 임상현장에서의 골반지수 측정은 측면에서 촬영한 2차원적 X-RAY에 의존하고 있다”며 “골반의 회전 및 위치에 따라 오류가 발생할 수 있고, 이러한 측정 오차는 수술적 치료 결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이를 최소화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의문점을 해소하고자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이정희 교수팀(이기영 교수)은 치료 및 진단 목적으로 촬영한 성인척추변형환자 84명의 골반 CT와 3D작업이 가능한 CAD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제 골반의 수평 및 수직 회전에 따른 골반지수 변화를 평가했다. 그 결과, X-RAY 값이 실제 해부학적 값과
메디인병원(병원장 김석)이 장례 편의를 위해 최신 및 고품격 시설의 장례식장을 개소, 정식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김석 원장은 개소식에서 “유가족이 고인을 마지막으로 송별하는 소중한 절차인 만큼 최신 시설 및 장례지도사 등을 통해 장례 편의를 높이고 올바른 장례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김훈엽 교수가 최근 경구 로봇 갑상선수술(TORT : Trans-Oral Robotic Thyroidectomy) 1천례를 달성하고 기념 심포지엄을 가졌다. 기념 심포지엄은 지난 3월 18일 오후 1시30분에 고려대학교의료원 고영캠퍼스 대강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대한 최소침습 로봇내시경 갑상선 수술 연구회(MIRET)’의 주최로 2월 8일 시행된 김훈엽 교수의 1천례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환자들에게 흉터를 최소화할 뿐 아니라 집도의들에게도 만족할 만한 이상적인 수술 결과를 제공하여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경구 갑상선 수술의 역사와 현재까지의 결과를 살펴봤으며, 실제 경구 로봇 갑상선 수술을 집도하는 김훈엽 교수와, 그 전후 관리를 함깨 시행하고 있는 김훈엽 교수의 팀원들이 각자 본인들의 실제적인 팁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갑상선수술분야를 대표하고 있는 국내 여러 의료진들이 모여 향후 로봇 갑상선 수술이 발전해 나갈 방향에 대해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심포지엄 중에는 김훈엽 교수와 같이 로봇경구갑상선수술법을 연구하고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거나, 수술법을 배워간 미국, 이탈리아,
동아에스티는 28일 오전 9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김민영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9기(2021.01.01. ~ 2021.12.31.)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9기 영업보고에서 동아에스티는 2021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5,901억 원, 영업이익 155억 원을 달성해 전기 대비 각각 0.6% 증가, 54.5% 감소했다고 보고했으며, 이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실시가 상정되어 의결됐다. 이사회, 주주총회 소집 관련 일부 조항을 정비하기 위해 상정된 정관 일부 변경 건도 승인됐다. 사내이사로는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과 박재홍 사장이 신규선임 됐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는 가톨릭대학교 회계학과 부교수 및 회계학과장 김범준 교수가 신규선임 됐다. 특히 감사위원
# 사례1 :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기다리고 있었던 산모. 수술에 앞서 심전도 검사를 시행하였고, 자동판독문 결과 ‘정상’으로 나와 마취 및 수술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판독센터에서 WPW syndrome이 확인되어 응급 연락을 취했고, 산부인과에서는 즉각 마취를 중단하고 대학병원으로 전원하였다. 나중에 알고 보니 병력이 있는 환자였으며, 이를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하여 주치의에게 이야기 하지 않았다. # 사례2 : 외과계 전문병원에 내원한 환자가 심전도 촬영 후, 자동판독문에서 정상으로 나와 외래에서 대기하던 중 판독센터에서의 판독 결과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으로 확인되어 응급 연락 후, 응급실로 전원하였다. # 사례3 :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 분만촉진제를 맞은 후 가슴 통증을 호소하던 산모에게 심전도검사를 시행하였고, 자동판독문에서는 정상 소견을 보였다. 그러나 판독센터에서는 ‘관상동맥질환’ 을 의심하였고, 응급 연락하여 분만촉진제 투입 속도 조절을 권고하며 심전도 정상화를 유도했고, 이후 대학병원으로 전원을 진행하였다. 위의 사례처럼 국내에서 연간 1500만 건의 심전도가 측정되는데, 대부분의 검사가 전문가의 판독을 받지 못하고
아침저녁으로 아직 쌀쌀하지만 이제 봄기운이 완연한 계절이 돌아왔다. 그런데도 겨우내 불편하게 했던 눈물흘림이 지속된다면 질환 여부를 의심해봐야 한다. 겨울이 찾아오고 바람이 차가워지면 눈물흘림으로 안과를 찾는 환자들이 부쩍 늘어난다. 찬 바람으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악화되어 눈이 따갑고 시린 증상과 함께 갑자기 눈물이 나는 일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은 겨울철에는 자연스러울 수도 있지만 날씨가 따뜻해진 후에도 눈물흘림증이 이어진다면 눈물길이 막히거나 좁아진 것이 원인일 수도 있다. 외부 자극이 없을 때도 지속적으로 눈물이 흐르거나 눈곱이 낀다면 눈물길 폐쇄를 의심해봐야 하는 것이다. 눈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해 발생하는 눈물흘림증은 눈에서 코로 이어져 있는 눈물길이 막히거나 좁아져 발생한다. 영유아에서 눈물길 폐쇄는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성인에서는 노화, 염증질환, 항암치료 등 후천적 원인에 의한 것이다. 눈물이 고이거나 흐르는 것 외에도 눈곱이 자주 끼거나 이물감, 끈적임, 눈꼬리 짓무름 등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단순히 불편한 것일 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방치하면 눈가에 염증이 생기거나 눈물주머니염이 생길 수 있으며 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회장 성시열)는 2022년 3월 27일(일) 14시 곤지암의 유나이티드 문화재단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윌리엄 벤튼 스크랜튼 선교사 서거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 윌리엄 스크랜튼은 1885년에 의료선교사로 어머니 메리 스크랜튼 선교사와 함께 조선에 왔다. 정동에 시병원을 설립하고, 천민과 상인들이 살던 서대문, 동대문, 남대문에도 진료소를 열었다. 동대문 진료소는 이대의대 동대문 부속 병원이 되었고. 남대문 진료소는 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상동교회로, 서대문 진료소는 아현교회로 남아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윌리엄 스크랜턴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을 주최한 유나이티드문화재단 강덕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한말 초기 의료선교사들은 자유 대한민국 건국의 숨은 공로자이다.”라며, “기독교 선교사들에 대한 자료를 전시한 역사문화박물관과 성경박물관이 앞으로 후손들의 참 교육의 장소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 좌장을 맡은 성시열 회장은 “1922년 3월 23일에 서거하신 윌리엄 스크랜튼 선교사는 남녀노소가 같은 권리를 갖고 태어났음을 삶으로 보여 주었고,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기 위해 국가의 중요성
JW중외제약의 베트남 법인 유비팜JSC(이하 유비팜)은 최근 롱안성 통일회관에서 열린 ‘롱안성 코참 투자협의회 발대식’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롱안성 인민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유비팜은 베트남 핵심 경제지역인 롱안성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물품 후원과 코참 투자협의회 발족을 위한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유비팜은 현지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는 해열제 2만 개와 보건용 마스크 4만 장을 후원했으며, 코참 투자협의회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선기금 마련에 동참했다. 또 협의회 발족을 위한 자문 역할도 맡았다. 코참 투자협의회는 롱안성 내 한국 기업들 간 상호 협력과 정보를 공유하는 공식 기구로, 베트남 정부와 롱안성 지방정부와의 협조를 바탕으로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됐다. 이에 앞서 유비팜은 지난 2월 열린 롱안성 신년 기업인 초청행사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및 노사화합 우수회사로도 선정된 바 있다. 유비팜 양길춘 대표는 “유비팜이 베트남의 국민 건강과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베트남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전북의약품유통협회(회장 안정환)에서 지역보건의료향상과 코로나로 애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식은 본관 2층 온고을홀에서 유희철 병원장과 김경화 대외협력실장, 김진우 사무국장, 전북의약품유통협회 안정환 회장과 이기영 총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희철 병원장은 “병원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주신 전북의약품유통협회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나눔이 병원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활성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종합영양제부문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평가·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서울과 6대 광역시의 15세 이상 60세 미만 남녀 약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아로나민은 일정 범주에 속한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최초 인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 특정 브랜드에 대해 지니고 있는 호감 또는 애착의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충성도에서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 관련 세부 지표에서도 경쟁 브랜드에 비해 고른 우위를 점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아로나민에 함유된 ‘푸르설티아민’을 비롯한 활성비타민의 차별성을 내세워 제품의 속성 및 효능
대원제약의 짜 먹는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액‘이 새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는 뉴베인액의 주성분인 ‘트록세루틴‘의 이름에서 따 온 ‘아픈 다리에 새 루틴‘을 주제로 한다. 정맥순환개선제의 본질인 ‘다리 통증‘에 집중함으로써 뉴베인액이 건강한 다리를 위한 필수 루틴임을 상기시킨다. 특히 광고 전반에 걸쳐 흘러나오는 ‘새루틴송‘인 마이클 자거 밴드의 ‘Let’s All Chant‘는 1980년대에 미국, 유럽 등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한 디스코 장르의 대표곡으로서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악이다. “body“라는 가사가 “다리“처럼 들린다는 점에 착안해 특정 발음이 다른 발음처럼 들리는 이른바 ‘몬더그린 현상‘을 활용했다. 중독성 있는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다리다리 아픈다리“라는 자막을 삽입해 언어유희를 살리고 재미를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복용 후 20분 이내에 빠른 효과가 나타나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복합신약이 출시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에 많이 쓰이는 대표적인 PPI(proton pump inhibitor) 성분인 에스오메프라졸에 제산제인 수산화마그네슘을 결합한 위식도역류질환 복합신약 ‘에소메졸플러스정40/350mg’(이하 에소메졸플러스)을 오는 4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 최근 허가를 받은 저용량 제품 ‘에소메졸플러스20/350mg’는 오는 7월쯤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소메졸플러스는 에스오메프라졸과 수산화마그네슘을 결합한 속방형(fast-acting) 제제로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제품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에소메졸플러스 출시에 따라 총 3종으로 구성된 ‘에소메졸패밀리(에소메졸캡슐, 에소메졸디알서방캡슐, 에소메졸플러스정)’를 구축하게 됐다. 한미약품은 “의료진에게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처방 옵션을 더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그동안 ‘에소메졸캡슐’ 2개 용량(20mg, 40mg)과 ‘에소메졸디알서방캡슐’ 2개 용량(20mg, 40mg)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2008년 에소메졸캡슐을 첫 출시한 이래 작년까지 두 제